[단독] 문재인 정권 실세 친척들이 해운사업에 뛰어든 이유와 의혹들 [심층취재]

‘대통령 동생-국무총리 동생-조국 처남’의 수상한 연결고리 수면위로 이게 터지면 ‘대형게이트’로 비화된다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의혹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는 가운데, 조 장관 처남이 연관되어 있는 해운사업에 문재인 대통령의 동생과 이낙연 국무총리의 동생도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이 <선데이저널> 취재 결과 처음으로 밝혀졌다. 그간 본국 몇몇 언론에서 해운사업에 대한 보도들이 몇 차례 있었으나 대통령과 국무총리의 동생이 여기에 […]

본보, 재산세고지서 단독입수 21년 전 사라진 상업은행 땅 주인은 누구?

우리은행에 자산 넘어갔지만 소유주 변경 안 된 이유는 뭘까? 뉴욕 플러싱 한복판 금싸라기 부동산의 소유주가 이미 21년 전 역사 속으로 사라진 한국상업 은행인 것으로 밝혀졌다. 본보가 확보한 뉴욕시 재산세 고지서등에 따르면 현재 우리아메리카 은행 플러싱지점이 사용 중인 부동산의 재산세가 한국상업은행 명의로 발부된 것으로 드러났다. 상업은행은 한일은행과 합병, 1999년 한빛은행으로 출범한 뒤 2002년 5월 다시 우리은행으로 […]

[단독] 한국전직 대통령 자녀들, 미국내 미청구자산 실태와 현황

전직대통령 자녀들 돈 찾아가라는데도 묵묵부답 ‘껌값도 안되는 돈 찾기 귀찮다는거지…’ 미국 각 주정부가 막대한 미청구자산을 보관중인 가운데 대한민국 전직 대통령 자녀들의 미청구자산이 적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전두환, 노태우, 노무현등 전직 대통령 3명의 자녀들은 단 1명도 빠짐없이 미국에 미청구자산이 있는 것으로 본지 취재결과로 확인됐다. 노무현 전대통령의 아들 노건호씨는 스탠포드대에서 7천달러상당의 학자금 반환분을 비롯해 최소 5건이상이 […]

[단독] 재외동포재단 동포사업활성화 지원내역 입수 공개

주는 시늉만 낸 LA동포단체 지원금 쥐꼬리만큼 주면서 온갖 생색은… 재외동포재단이 LA총영사관 관내 동포단체시행사업에 대한 지원액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약 13만달러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지난 2017년에는 17만4500달러, 2018년에는 15만달러에 약간 못미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LA총영사관관할지역에서 만달러이상의 지원금을 받은 단체는 3개년을 통틀어도 5개에 불과하고 2천달러이상의 지원금을 받은 단체가 전체 피지원단체의 절반에 육박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재외동포재단이 한글학교 […]

[단독취재] ‘UD치과 김종훈’ 갑질에 한인들 ‘피눈물’ 흘리는 속사정

네트워크 치과 운영으로 파문 일으키더니 이번엔 뉴욕 맨해튼 소유건물 갑질로 말썽 ‘하나를 보면 열 가지를 알 수 있다더니만…’ 딱히 김종훈 원장을 두고 하는 말이네 한국은 물론 미국까지 네트워크형 치과를 도입, 논란을 빚은 김종훈 전 유디치과 대표가 뉴욕 맨해튼에 대형빌딩 3개를 매입, 부동산갑부대열에 합류했지만, 렌트과정에서 갑질을 일삼아 수십만달러에서 수백만달러의 피해를 입은 한인영세사업자들로부터 줄줄이 소송을 당한 것으로 […]

[안치용 단독] 통영함 부실장비 납품 구속 강덕원, 이번엔 상륙정 사업 우회 입찰매입 전말

‘강덕원 때문에…’고속상륙정 후속함 2척 건조 2년 연기 북핵대치상황에서 심각한 전력차질 불가피 통영함에 어군탐지기를 납품하는등 부실한 장비를 납품하고 1천억원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강덕원씨가 해군이 야심차게 추진하던 고속상륙정 입찰에 농간을 부리면서 결국 전력화가 2년이상 지연된 것으로 드러났다. 본보는 지난 2017년 6월 강씨가 교도소 복역중 새로운 회사를 차린 뒤 자신과 상관없는 회사처럼 꾸며서 고속상륙정입찰에 참여함으로써 이 사업의 차질이 우려된다고 […]

[단독] 삼성비자금기술자 김인주 뉴욕맨해튼에 1천만달러대 콘도매입 어떻게?

이건희-홍라희부부, 이학수 그룹 전부회장에 이어 김인주 미전실 전사장 거침없는 해외호화콘도 매입 ‘믿는 구석 뭐길래’ 삼성비자금사건으로 유죄선고를 받은 이학수 전 삼성부회장에 대해 국세청이 강도높은 세무조사에 돌입한 가운데, 이른바 ‘비자금 기술자’로 불리는 김인주 전사장이 미국 뉴욕에 수백만달러대의 호화주택을 최소한 2채 이상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김 사장은 지난해 말에는 현찰 750만달러를 동원, 은행융자 한 푼없이 뉴욕 […]

[단독] 델라웨어에서 네덜란드로 넘어간 최순실 비자금

네덜란드에 한국돈 00원으로 설립된 법인의 실체는? 최순실도 모르는 최순실의 돈 존재한다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 최순실(본명 최서원) 씨의 해외비자금이 다시금 본국 정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최 씨는 딸 정유라에게 자신이 갖고 있는 재산을 하나 둘 정리하고 있다는 내용의 옥중편지를 전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최 씨 재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윤석열 검찰총장도 “최 씨의 […]

[안치용 단독 특종 발굴]1966년 대외비 CIA보고서 입수 공개 한일청구권타결액, 일본마지노선보다 적었다

일본은 4억5천만불 생각하고 있었는데 타결액은 3억달러 정권 창출 야욕에 눈 멀어 민족의 혼까지 헐값에 팔아 넘겼다 ‘신일본제철은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해 1억원씩 배상하라’는 한국대법원 판결에 대해 일본정부가 강력히 반발하는 가운데, 이번 사태의 불씨가 된 한일청구권 협정당시 김종필은 무상 3억달러에 합의했지만, 일본은 내부적으로 4억5천만달러까지 주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미국정부도 3억5천만달러에서 4억5천만달러를 ‘무상’의 적정선으로 생각한 것으로 밝혀졌다. […]

[단독] ‘환자의 알권리 법’ 시행 한인 의료진 부정행위 어디까지…

징계 한인 침구사 96명, 절반이 면허취소 ‘한인침구사들이 떨고 있다’ 미국에서 캘리포니아주가 최초로 지난 7월 1일부터 과거 형사 징계를 받은 일반의(전문의 포함), 한의사, 발전문의,척추신경전문의, 재활의, 정골의, 자연요법의들, 모든 의료진은 환자와 처음 예약을 받을 때 과거 형사적 처벌로 인한 집행유예 상태에 있다면 이를 밝혀야 하는 의무가 있다는 ‘환자의 알권리 법” (Patient’s Right to Know Act of 2018)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