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대치와 시소게임으로 시종

북핵협상, 12일 첫 실무그룹회의 개최 12일 베이징에서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실무협의체로서의 첫 6국실무그룹회의가 개막되었으나 당초 예상되던 효과적 토의를 위한 분과위 설치 등의 기구마련이나 짜임새있는 의제 마련등 6국협의의 본격토의를 향한 토대 구축은 희망사항으로 끝날지 모른다는 기우가 떠돌고 있다. 그만큼 분위기는 다시 험악해져가고 있음을 엿보게 된다. 김정일, 胡주석에 “핵 완전포기 않는다” 확언 “완전포기”와 “동결Vs보상”대결, 장기화 불가피 […]

현금 기증은 명백한 위법 하기환 회장 단독결정 논란

UN 주재 북한외교관의 LA방문을 계기로 한인단체들이 서로 생색을 내기에 분주했다. 한인축제재단(이사장 金남권)과 LA한인회(회장 하기환)는 북한외교관의 내방이 서로 자기단체의 성과라고 은근히 세를 과시했다. 이번 북한외교관들의 LA방문은 올해 한국의날 축제준비위원회의 이준희 준비위원장의 노력으로 알려졌다. 이준희 준비위원장은 오래전부터 북한의 고위인사들과 교류를 해와 한때 북한상품을 미주에 수입할 계획도 추진했었다. 그는올해 한국의 날 축제에 북한예술단을 초청키 위해 지난동안 물밑작업을 진행시켜 […]

공포의 9월 大 지진 “정말 오나”

땅이 갈라지고… 건물이 붕괴되고… 고속도로가 파괴되고… 상수도 가스관이 터지고 UCLA 지진학자 보록교수 9월 대 지진 경고…LA 타임즈 보도로 세간 이목 집중 학계 및 당국 “설득력은 있으나 예측 모델로는 부정확” 반박… 엇갈린 견해 보여 최근 러시아 출신의 지진 학자인 블라디미르 케이리스-보록 (82. UCLA) 교수가 “오는 9월5일 이전 캘리포니아 남부 일대에 규모 6.4 이상의 지진이 발생할 것이다”라는 […]

독도문제 “한국민들 흥분할 필요 없다”[제440호 기사]

일본 극우단체의 독도 상륙 시도로 다시 쟁점화되고 있는 독도 영유권 문제를 다시 짚어본다(본 기사는 본보 제440호에 실렸던 기사임) “독도는 누가 뭐래도 우리땅” 日 영유권 주장 “또 망언” ‘독도’ 영유권 문제가 또 다시 한일 간에 쟁점으로 부각되며 한일 양국 국민들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독도’ 문제는 과거에서부터 수 차례 일본 정상등이 ‘자기네 땅’이라며 속된 말로 ‘망언(妄言)’을 일삼게 […]

최고 사령부 등 주요시설「地下要塞化」

탈북 한 인민군 최고 간부 안영철 장군의 충격, 최고 기밀 증언 체력 왜소화·식량, 유류 부족 통신망 취약 등 약점 투성이 “세계가 주시하는 핵개발을 비롯, 북한인민군의 전모를 아는 전 인민군최고간부의 한사람이 2002년 몰래 탈북했었다….”고 전제한 일본의 한 월간잡지 는 작년6월호에서 “ 세계에서 처음으로 이 중요인물 안영철장군(가명)과의 장시간에 걸친 인터뷰에 성공했다”면서 “출국후도 김정일패밀리와 파이프를 가진 자기에에는 북한중추의 […]

근본적인 규제철폐·젊은 인재 등용하라

한국이 ‘2만불경제시대’로 진입하는 길 4.15총선이 끝난 지금, 한국에게 절실한 제1과제가 경제회생이라는데 아무도 이의가 없다. 오마에 겐이찌라면 일본의 저명한 평론가로서 한국 정.재계에도 정통하다. 지난3월상순 서울가서 경제강연을 한 바 있는 그의 ‘한국경제 재생론’(SAPIO 4/14)을 소개한다. 오마에씨는 DJ정권시절의 ‘신용창출’을 위한 카드발급허용정책에 주목, 장기불황에 허덕이던 당시의 일본으로서는 본받을 만한 소비진작책이라고 칭찬했다가 근래의 ‘신용불량’사태로 인한 경제난을 “남발 탓”이라고 비판하는 등 […]

「로즈 힐」 묘지 측… 법적 서류 미비 이장 요청 거부

국가 보훈처 협조 공문 마저 효력무 「LA 흥사단」의 무능·이미지 실추 「LA 흥사단」 태만으로 독립 유공자 최진하 선생 묘지 봉환 사업 지연 LA 묘지에 쓸쓸히 묻혀있는 독립유공자의 묘를 한국의 국립묘지로 봉환키로 1년 전에 결정됐으나 이를 준비한 미주내 한 단체의 태만으로 국가적 행사가 연기되는 사태가 벌어저 문제가 되고 있다. 한국의 국가보훈처(처장 안주섭)는 현재 LA 로즈데일 묘지에 있는 […]

타운 내 ‘미끼 광고’ 독버섯처럼 기생

일간지 광고란에서 생활 정보지 광고에 이르도록 타운 내 대다수 업계에 걸쳐 사기 광고가 퍼져있어 소비자들을 울리고 있다. 매출을 올리거나 고객을 유치하기위해 일명 ‘미끼 광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이다. 가령 좋은 가격과 제품을 홍보해 놓고 막상 찾아가보면 그 물건은 이미 팔려나갔고 다른 물건들을 구매하도록 권유받는다. 이것이 바로 미끼 광고의 대표적 사례로 이미 팔려나간 것임에도 불구하고, 광고를 […]

제2차 한국전쟁 공격 시나리오 짜있다

탈북 한 인민군 최고 간부 안영철 장군의 충격, 최고 기밀 증언 북한군의 실태를 벗긴다 “세계가 주시하는 핵개발을 비롯, 북한인민군의 전모를 아는 전 인민군최고간부의 한사람이 2002년 몰래 탈북했었다….”고 전제한 일본의 한 월간잡지 는 작년6월호에서 “ 세계에서 처음으로 이 중요인물 안영철장군(가명)과의 장시간에 걸친 인터뷰에 성공했다”면서 “출국후도 김정일패밀리와 파이프를 가진 자기에에는 북한중추의 정보가 들어온다”고 밝힌 안장군이 털어놓은 조선인민군의 […]

삼환기업은 어떤 기업인가

1946년 삼환기업공사로 출발, 1952년 현재의 이름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1973년 주식을 상장하였다. 1966년 한국 건설업계로는 최초로 베트남에 진출하였으며, 1968년 인도네시아, 1973년 사우디아라비아, 1979년 예멘·아랍공화국 등에 진출한 해외건설시장 개척의 선도업체이다. 1988년 일본동경도 건설면허를 취득하였고, 1992년 준설사업 면허를 취득하였다. 1997년에는 몽골 울란바타르 지사를 설치하였으며, ISO(국제표준화기구) 14001 인증을 획득하였다. 1999년 코란드를 청산, 2000년 KEPIC(전력산업기술기준) 인증서를 획득하였다. 주요 사업은 토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