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선교교회 당회는 ‘개점 휴업’

동양선교교회에서 사임한 강준민 목사가 교회를 떠난지 불과1주일만에 지난 15일 가까운 거리에 있는 또 다른 교회에서 주일예배를 시작했다는 사실에 한인교계는 물론 커뮤니티가 ‘이해할 수 없는 행태’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강 목사의 새교회 설립은 오래전부터 계획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미묘한 파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강 목사가 새교회에서 주일예배를 갖는 동안 같은 시간대 동양선교교회 청년부 예배는 참석자수가 너무 […]

동양선교교회 3년 분쟁 ‘시작부터 결말까지’

‘주차장 불법매입사건’으로 분쟁에 휩싸였던 동양선교교회는 지난 8일 주일예배시간에 강준민 목사가 신자들에게 “모든 책임은 나에게 있다”라는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떠나면서 3년 소송의 분쟁이 일단락됐다. 동양선교교회는 향후 신임 담임목사 청빙을 위한 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이와 함께 강 목사 재임시의 재정감사를 동시에 진행하기로 했다.  지난 2001년에 제4대 담임목사로 부임한 강 목사는 교회헌법 개정 등 당회해산의 무리수를 두는 바람에 법정소송에서 […]

[통곡취재] ‘동양선교교회 분쟁 잔혹사’ 3년 고통 끝날까

“차라리 카운티 정부가 강제로 (동양선교)교회 재산을 차압해 그곳에 녹지를 조성한다면, 삭막한 웨스턴 길이 아름다워질 거란 생각, 많은 한인들이 박수를 칠거란 생각, 과연 이 같은 생각을 나만 하는 걸까.”국내·외로 큰 파문을 일으킨 동양선교교회의 3년간의 분쟁이 지난 23일 법원의 ‘영구금지명령 수정명령’(Order Amending Permanent Injunction)으로 원고 측 당회가 실질적인 집행권한을 행사하게 되면서 정리국면을 맞았다. 그러나 상처는 깊다. 교회가 […]

반복되는 동양선교교회 분쟁 추태

동양선교교회를 둘러싼 갈등이 일촉즉발의 위기로 치닫고 있다. 이들이 과연 예수를 따르는 기독교 교인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다. 일련의 사태를 지켜보는 해당 신도들은 물론 한인 교계 전체가 낯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교계를 넘어 한인사회 전체가 동양선교교회 사건에 창피함을 넘어 분노를 드러내고 있다. 타운 일각에서는 ‘동양선교교회를 한인사회에서 추방시키자’는 격한 주장도 불거졌다. 최근 법원이 동양선교교회 담임목사인 강준민 목사를 상대로 […]

[동양선교교회 사건 총정리 대특집] 동양선교교회 사건이 어디로 가고 …

동양선교교회사건의 행태가 이상야릇하게 꼬여가고 있다. 이미 지난 6월30일 최종확정 판결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강준민 목사측의 헬렌 김 변호사는 여러가지 ‘이의신청’과 ‘재판무효’ 를 법원에 제기했으나 법원측은 이에 대해 ‘이유 없다’는 강경한 입장이다. 사건의 당사자인 강준민 목사는 지난달 30일 최종판결 직후 ‘판결을 존중해 담임목사직을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측근 오운철 목사를 통해 밝혔으나 이를 번복했다. 더구나 지난 일요일 (19일)에는 ‘임시공동총회 […]

[총력취재] LA법원 ‘동양선교교회 사건’ 최종 판결

미주 한인 교계 최대 의혹 사건으로 불거졌던 ‘동양선교교회 사태’의  중심 인물인 강준민 목사가 지난 8일 담임 목사직을 전격 사임했다. 동양선교교회는 강 목사의 사임으로 전면적인 개편작업에 착수했다. LA카운티 법원이 지난달 30일 내린 최종판결문에 의거, 복권된 당회(임시 당회장 제임스 박 장로)는 강준민 목사의 사임에 따른 교회 제반 운영을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복권된 당회는 지난 6일 동양선교교회에서 “법원의 최종판결에 […]

동양선교교회 기금횡령유사사건

글렌데일 소재 G교회 수사 중, 본지 특별취재팀 편성 동양선교교회의 거액 기금 횡령사건이 교민사회를 시끄럽게 한 데 이어 글렌데일 지역의 G한인교회도 담임 목사의 교회 기금 횡령사건으로 내홍을 겪고 있는 사실이 드러났다. G교회는 현재 LA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법원 소식통은 “조만간 검찰 수사팀이 G교회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G교회 사건은 재판까지 이어진 동양선교교회 […]

<속보>동양선교교회 최종확정판결 ‘강 목사 패소’ 확인

-승자도 패자도 없는 소송, 변호사비만 150만 달러 지출-‘강 목사 이의신청’ 기각… ‘주차장 불법매입’ 합의 권고-강 목사 여러 곳 중재 요청…박희민 목사 등도 중재 나서 LA카운티법원 제34호 법정(판사 에미 호그 판사)는 지난24일 피고 강준민 목사 등 피고소인에 대한 ‘잠정 판결문’(3월26일 결정)을 원안으로 하는 최종 확정 판결문을 공표했다. 또한 강 목사측이 지난 10일 제기한  ‘이의 신청’(Objection)도 기각됐다. […]

동양선교교회 ‘주차장 매입 사기혐의’파문 배심원 손에

동양선교교회의 강준민 목사의 거취가 마지막 기로에 선 것으로 보인다. 오는 5월 11일 예정된 ‘주차장 고가매입 의혹사건’ 심리를 앞두고 강 목사를 비롯한 추종 장로들과 임원들은 강 목사의 거취 문제를 두고 최종 수습 단계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교회 사정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강 목사는 지난 19일 오후 4시 자신의 거취문제에 대한 ‘중대발표’를 할 […]

동양선교교회 ‘미운 정만 남은 그들’

LA카운티 민사법원이 동양선교교회의 강준민 목사에 대해 “2006년 11월5일 임시공동의회에서 결의된 당회해산 결의와 강준민 목사에게 위임된 헌법 개정 권한, 그리고 2006년 12월17일에 통과된 헌법개정은 무효”라고 잠정판결을 내린 뒤 후폭풍이 만만치 않다. 이번 판결로 국내외 교계는 충격에 휩싸였다. 동양선교교회 뿐 아니라 비슷한 분란을 겪고 있는 한인교계의 법정분쟁에도 이번 LA카운티 법원의 판결은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먼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