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회계연도 취업이민 노동허가서 받은 한인 급감세

학생 취업 관광비자로 입국한 한인 노동허가발급 1천명 미만 수준 무작정 입국한 한인들 이민수속 사실상 사라져 취업이민의 첫 단계인 노동허가서를 승인받은 한인이 2020회계연도에도 급감세를 보이는 것으로 집계됐다. 2020회계연도 첫 6개월간 노동허가서를 받은 한인은 1천명에도 못 미치는 932명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2016회계연도와 비교하면 4분의 1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중 캘리포니아 주가 고용주인 경우가 34%, 뉴욕 주가 […]

트럼프 대통령 이민 강경정책 취업비자발급 제한 행정명령 ‘앞과 뒤’

명분은 ‘일자리 창출’ 속셈은 ‘정치적 입지’ 한인들은 지난 2009년까지만 해도 매년 1만명 취업비자를 취득해 왔으나 최근에는 3천-4천명 선으로 대폭 감소하는 실정이다. 취업비자 감소는 한인들의 취업이민 감소로 곧바로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2일 올해 말까지 한인을 포함해 외국인 노동자에 대해 특정 취업 비자 발급을 제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해 지난 4월에 이어 더 강경한 이민제한 […]

미주한인 이민 역사 자료 수집 발굴 보존 연구

35년 한국학 연구에 헌신한 대한민국 국격에 지대한 숨은 공헌자 USC 한국학도서관 ‘켄 클라인 박사’의 한국학 사랑 로스앤젤레스에 소재한 USC대학은 미국 사학의 명문으로 미국내 대학중에서 두번째로 많은 외국 학생을 유치하고 있는 대학이며, 따라서 한국인 유학생들이 가장 많은 대학교이기도 하다. USC는 학계, 재계, 문화예술계, 정치계, 체육계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수많은 인재를 배출했으며, 현재 20여 만 명에 […]

한의사계 지도급 인사 징계 계기로 살펴 본 침구시술 이민사

황당한 사건 많았지만 과보다는 공도 많았다 남가주에서 한인 한의사들이 미국 주류사회에 침술을 보급하고 침술에 대한 한의학을 발전 시키는데 선구자적인 역할과 활동을 했음은 말할 필요도 없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전문인으로서 한의사 활동에서 도덕적으로나 윤리적으로 자주 문제를 일으켜 가주침구사위원회로부터 징계를 당하는 한인 한의사들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이같은 징계 사항에 최근에는 한인사회의 지도급 한의사로 활동했던 한의사까지도 징계를 당해 충격을 […]

이민사박물관 기부금 3만달러는 기부금 아닌 공사대금

박물관 측, 기부금으로 줬다는 2018년 1월 발행 3만달러 수표 공개 ‘한인회 돈 없어 천정보수공사비  대납해 준 것’ 김민선 전 뉴욕한인회장이 관장을 맡고 있는 한인이민사박물관측은 이민사박물관측이 뉴욕한인회 세금보고서에 3만달러를 기부했다고 기재된 것은 한인회 측에 직접 기부한 것이 아니라 한인회관 천정보수공사비용을 건설업체에 대납해 준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사박물관 측은 또 뉴욕한인회 이사회 인준을 받아 한인회와 공동으로 기부금모금행사를 열어 […]

美, 올해 북 국적자 이민비자 9명 발급의 저변

미 국무부, 신청자의 국적을 기준으로 한다지만… ‘예외 조항 시행으로 비자 신청할 수 있다’ 올 들어 미국 국무부가 북한 국적자에게 발급한 이민 비자가 크게 증가했다. 미 국무부가 규정한 예외 조항에 해당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7일 미국 국무부의 비자 발급 통계를 바탕으로 보도했다. RFA는 북한 국적자에 대한 비자 발급 현황을 조사한 결과 올 들어 지난 4월까지 총 […]

이민사기-탈세 OC한인여성변호사 적발 파장

오렌지카운티 이민전문 53세 박미혜 변호사 이민서류위조-세금보고 사기 등 2건 인정 최소25건 이민관련신청서 허위기재 시인 오렌지카운티의 한인여성변호사가 고객들의 취업비자나 이민신청서류를 허위로 기재, 영주권등을 발급받아준 혐의로 연방검찰에 적발돼 유죄를 인정했다. 이 이민변호사는 최소 25건이상의 취업비자신청서와 취업이민신청서를 허위로 기재한 사실을 인정했으나 실제로 이민사기로 기소된 혐의는 단 1건뿐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변호사는 이같은 이민사기등을 통해 6년간 330만달러상당, 연간 약 […]

경상도민의 이민사…책자 영상자료 출간 경상도 사나이들의 ‘꿈과 사람 그리고 열정’

‘당신의 산타아나스는 무엇입니까’ 아메리카 대륙에 ‘경상도 마을’ 꿈꾼다 통일신라 시대 때 당나라 동해안 각지에 설치된 신라인들의 거주지를 ‘신라방’이라 불렀다. 1천여년전 그곳에는 주로 교역하던 상인들이 많았으나, 견당사라고 불리는 사신단, 학문을 익히러 간 숙위학생(유학생), 불법을 배우러 간 구법승, 그리고 경제적 난민과 정치적 망명객도 상당수 머무른 것으로 알려진다. 한마디로 현재 LA에 존재하는 ‘코리아타운’과 비슷한 것이다. 예전 신라 땅에 […]

대한민국 프리미엄 증류주 ‘화요’ 이민 115주년 기념 ‘화요 하와이 만찬’ 진행

“우리 술의 우수성 알려 해외시장 활성화 기회 만들 것” 화요 하와이 만찬은 한식과 화요의 페어링을 통해 우리 식문화와 술을 알리고 관심을 환기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참석자들은 화요 소주와 함께 미쉐린 3스타 한식당 ‘가온’의 한식 메뉴를 체험하게 된다. 행사는 27일에는 교민을 대상으로 와이알라에 컨트리클럽(Waialae C.C)에서, 29일에는 현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MW 레스토랑에서 열린다. 화요의 조태권 회장과 외식사업부 가온소사이어티의 […]

미주 이민사 국민회 ‘다락방’유물 USC에서 작업

‘색인목록작업 거쳐 내년까지 ‘4인 위원회’로 반환 미주한인 이민선조의 독립운동 활약상을 담은 대한인국민회 ‘다락방 유물’이 이민사적 학구적 기록 보존을 위한 디지털화 작업을 위해 최근 USC한국도서관(관장 Joy Kim)으로 이전했다. 이같은 조치는 지난해 3월 25일 캘리포니아 법정 판결에 따른 조치이다. 지난 9월 25일 USC측은 ‘다락방 유물’이 보관된 나성한인연합장로교회(담임 박일영 목사)에서 작업에 필요한 유물들 중 일부인 20 박스를 인수받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