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창간 12주년 기념전] 한국 현대회화의 오늘 13인의 작가전

9월 30일-10월 7일 E.K. Art Gallery에서 헤럴드경제(발행인 황덕준) 창간 12주년을 기념하는 <한국 현대회화의 오늘:13인의 작가전>이 오는 9월 30일(토요일) 오프닝 리셉션을 시작으로 10월 7일(토요일)까지 일주일 동안 타운내 문화공간E.K.아트갤러리(관장 유니스 김, 1125 Crenshaw Bl. LA, CA 90019)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는 한국 인사동에서 20여년 동안 ‘장은선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는 갤러리스트 장은선씨가 1990년대 LA에서 이민생활을 했던 경험을 살려 동포사회의 […]

MB자원외교 ‘똥물’, 포스코 =현대건설…우루과이복합화력발전소프로젝트 미국법정소송 내막

‘MB상왕’이상득 깜깜히 남미자원외교 南美 후유증 이명박 전 대통령이 막대한 국가예산 낭비를 초래한 자원외교, 해외자원개발에 국가의 명운이 달렸다며 공기업이 사업성 검토도 없이, 심지어 사업성을 조작하면서 까지, 투자한 돈이 무려 31조원에 달했다. 특히 이명박 전 대통령의 실형인 이상득전의원의 전매특허처럼 인식돼 온 남미 자원개발에 포스코가 약방에 감초처럼 총대를 멨고 결국 포스코뿐 아니라 민간기업인 현대건설까지 피해를 본 것으로 드러났다. […]

[한국타이어] 美 법정에 삼성이어 현대도 제소한 내막

한국타이어 美 법정서 ‘삼성-현대’상대 난타전 진행 중 한국타이어가 2년전 캘리포니아주 롱비치에서 타이어를 대량 도난당한데 이어 1년 전에는 워싱턴주의 고속도로에서 타이어 운송 중 컨테이너트럭이 불이 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5년 말 롱비치 타이어도난과 관련, 삼성화재해상보험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1년 반의 소송 끝에 법원이 삼성측의 기각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음으로써 사실상 승기를 잡은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

현대판 바리새인 황교안 앞세운 박근혜 패거리의 시나리오 해부

‘계엄령•위수령’… 잔인한 3월이 다가오고 있다 탄핵 인용되든 기각되든 극우파 폭동 자극 계엄령 발동 빌미 모두의 예측대로 황교안 국무총리가 특검 기간 연장을 거부했다. 황 총리는 박근혜 – 최순실 게이트 수사를 위해 출범한 특검의 수사기간 종료 시점 하루 만을 남겨놓고 연장안을 거부한다는 발표를 내놓았다. 황 총리의 특검 연장 기간 거부는 충분히 예상된 일이었지만, 특검 종료 불과 하루 전에야 […]

LA한국문화원 ‘제22회 현대미술공모전 당선 작가전’ 개최

미 전국에서 60명 응모에서 4명 선정, 5월13일(금)– 6월3일(금) LA한국문화원(원장 김낙중, 이하 LA문화원)은 “제22회 LA한국문화원 현대미술공모전 당선 작가” 전시를 오는 5월13일(금)부터 6월3일(금)까지 개최한다. LA문화원 공모전은 1993년도에 시작되었으며, 인종, 학벌, 신분에 상관없이 미국 내에 거주하는 전업 프로작가들을 대상으로 현대미술공모전을 실시하여 수준 높은 전시회를 개최하고, 예술을 통한 타 커뮤니티와의 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전시회이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LA한국문화원 현대미술공모전은 […]

현대판 흑사병 ‘에볼라’

서아프리카에서 창궐한 에볼라 바이러스가 미국을 포함, 최근 다른 대륙으로 퍼지면서 공포가 확산하는 가운데 세계 각국이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다. 미국은 미국 내 첫 에볼라 감염 환자인 토머스 덩컨(42)이 격리 치료 중이던 텍사스주 댈러스의 한 병원에서 8일 숨지면서 다급한 대책에 나섰다. 11일부터 처음으로 뉴욕 JFK 국제공항에서 기니,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등 에볼라 사태가 심각한 서아프리카 3개국에서 입국한 […]

<집중취재> 현대-기아차 불량차 민원 집중추적 보도

본보는 올 들어 7회에 걸쳐 국내 최대 자동차 기업인 현대-기아차의 불량과 딜러들의 부실 운영에 걸쳐 집중 보도해왔다. 타 언론매체에서 전혀 보도되지 않는 현대-기아차 문제점들의 민원은 결국 본보에서만 다루게 되었다. 나아가 타 언론에서의 상반된 보도는 더욱 소비자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국내차들의 하자에 대한 지적은 찾아볼 수 없고 심지어 7월 들어 판매가 크게 늘었다는 보도가 있는가하면, 7월에 큰 […]

현대, 기아차도 연이은 리콜에 골머리

과연 내차는 안전한가, 자고나면 발표되는 리콜차량들의 명단에 운전자들이 불안에 빠졌다. 제조회사별로, 차종별로, 연도별로 체크해야 하는 시점이다.  GM의 리콜 사태가 가장 심각하다. 미국에서만 총 35차례, 1600만대의 차량을 리콜했다. 차량 생산 세계 1, 2위를 넘보는 도요타 역시 2010년 가속페달 결함으로 1400만대의 리콜을 기록한바 있다. 현대, 기아차도 리콜로 홍역을 앓고 있다. 특히 과대 연비 ‘뻥튀기’사태로 이미 보상금 5000억과  […]

<문제취재4> ‘현대판 고려장’ 양로병원 개선책 시급

미국고령자인력연맹(Eldercare Workforce Alliance)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베이비부머 세대는 이미 2011년에 65세가 되었고, 2030년이면 74세가 된다. 그때쯤이면 이들 세대인구가 약 7천만명이 된다고 한다. 이러한 현상은 미국보건체계에 심대한 영향을 주는 것이다. 고령자대책에 대한 획기적 개선방안이 요구되는 것이다. 미의료연구소(Institute of Medicine-IOM) 보고서에 따르면 2030년까지 의료관계 전문요원이 350만명이나 필요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 실태로 볼 때 이 숫자를 채우기는 부족하다는 […]

‘현대판 고려장’ 양로병원의 실상<3탄>

미국의 양로병원과 같은 한국의 요양병원(Nursing Home)에서 28일 화재가 발생하여 노인환자 20명과 간호조무사 1명이 사망한 참사가 발생해 미주동포사회도 놀라고 있다. 사망자가 많이 발생한 것은 야간에 간호조무사 1명만이 지키고 있었으며 거동이 불편한 치매환자들이 피하지 못하고 유독가스를 마셔 질식사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환자들은 병상에 손이 묶여 숨진 채로 발견됐다. 미국의 일부 양로병원에서도 치매환자들에 대해 신체자유를 억제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