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전 전직 대통령은 국립묘지 갈 수 있을까

한 동안 위독설이 떠돌았던 노태우 전 대통령이 최근 그 병세가 더욱 악화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노 전 대통령의 비서실은 국가보훈처 측에 동작동 국립묘지 안장 여부를 문의했다는 소문이 나돌면서 건강악화설에 힘이 실리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노 전 대통령의 국립묘지 안장은 가능할까.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노 전 대통령은 전직 국가원수이기 때문에 당연히 국립묘지에 안장되야한다. 하지만 노 전 […]

한국 명품소주 ‘화요’ 몽드셀렉션 금메달 수상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상품은 소주가 세계 술 시장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한국 광주요 그룹(대표이사 조태권)에서 만든 명품소주 화요41%와 화요25% 두 제품이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벨기에 주류, 식품 경연대회인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 에서 금상을 수상한 것. 화요(火堯)는 감압증류 방식을 사용하여 높은 도수에도 불구하고 목 넘김이 부드러우며 100%쌀로 빚어 증류하여 옹기에 넣어 6개월 이상 숙성시킴으로 안정되고 순화된 […]

30개월 미만 아니더라도 미국산 쇠고기는 정말 안전하다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광우병 파동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를 관보에 게시한 후 처음 돌아온 주말. 본국 세종로 사거리 일대는 1980년 5월 광주항쟁 당시 금남로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 했다. 경찰과 시위대가 진압봉과 쇠파이프를 들고 맞섰으며 경찰 측에서는 한 동안 볼 수 없었던 진압조까지 등장하는 등 그야말로 전쟁터와 다를바 없을 정도로 극도의 긴장감과 […]

전대구도로 살펴보는 각당 대표 유력주자 셈법

한나라당과 통합민주당에서 ‘당권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여야 모두 ‘무기력증에 걸렸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데 각당은 조만간 치러질 전당대회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꾀하겠다는 계획을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최근 쇠고기 정국에 묻혀 자칫하면흥행참패로 이어지지 않을까 고심하는 모습이다. 여야 모두 초반 ‘대세론’을 주장하며 자리굳히기를 시도하는 후보가 있는 반면 지명도가 떨어지는 후보들도 속속들이 얼굴을 내밀면서 뒤짚기를 주장하는 후보들도 등장하고 […]

검찰, 라스베가스-필리핀-마카오 ‘해외원정도박’ 본격수사

본국 검찰이 최근 라스베가스, 마카오, 필리핀 등지의 불법 원정 해외 도박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검찰은 본보가 몇 차례 보도했던 본국의 대기업 사장 및 유명연예인들, 벤처기업가 등의 해외도박 실태 기사를 바탕으로 광범위한 자료 수집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본보가 보도한대로 본국 유명인사들의 해외원정도박은 심각한 수준이다. 재벌가 후손들은 본국에서 주식으로 […]

코리아타운의 새로운 리더십, 스테판 하 신임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LA한인상공회의소의 뉴리더 스테판 하(48, Stephan Haah) 차기회장에 대한 타운의 관심이 높다. 1.5세의 선두 그룹인 그는 지난 달 20일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타운의 지대한 관심속에 열린 LA한인상공회의소의 회장 경선에서 차기회장으로 당선되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번의 경선은 26년 만에 처음 실시되어 뜨거운 열기 속에 재적이사 전원이 투표에 참가하는 진기록도 세웠다.그의 지나온 경력과 활동을 보면 한인 커뮤니티가 기대하는 […]

미국산 쇠고기 수입 파동

‘해방구(解放區)’란 표현만큼 현재 본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촛불 집회 현장을 잘 나타내는 말은 없다. 집회 현장에서는 성난 민심이 불꽃처럼 들고 일어나 현 정부를 규탄하고 있다. 경찰이 물대포까지 동원하며 강경진압에 나서고 있지만 시민들의 목소리는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5월2일 시작된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시위는 벌써 한달째 계속되고 있다. 일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된 촛불문화제는 노동·학계와 대학생들이 가세하면서 범국민적 […]

본국 총선 전망

총선이 불과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 본국은 온통 총선 분위기로 뜨겁다. 후보자나 운동원들은 평일에는 지하철역 입구, 아파트 단지로 몰려가고 주말이면 교회, 성당 등에 몰려간다. 여야 정치권은 이번 총선이 이명박 정부의 국정 운영 및 정국 주도권의 향배를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는 점에서 피 말리는 ‘올인’ 승부를 펼치고 있다.과거 총선이 주로 지역구도 혹은 이념구도였다면 이번 총선은 친박연대, 무소속연대 […]

쓴소리 단소리

이명박 정부는 747 “칠 수 있는 사시는 다 칠 것이다.” 라인은“고소영” 구성은“강부자” 행동은“747”이라는 MB정부의 신조어이다. 국민들은 대통령을 뽑은 것이 아니라 건설회사 사장을 뽑은 것 같다. 국민들이 살인마라고 부르는 전두환도 지금처럼 국민들을 우롱하지는 않았다 다만 평화의 댐으로 큰 사가는 한탕 친 인물이지만.. 물가도 강제로 잡았다. 기업들에게 협박과 공갈로, 그로 인한 기업을 다독거린다는 명분하에 정경유착이라는 끈끈한 줄을 […]

쓴소리단소리

이명박 정부 “내 탓이요”를 배워야 한다. 멍청한 리더가 부지런하기까지 하면 그것이 그 회사에 가장 큰 불행이라고 한다. 멍청한 머리에 부지런한 대장은 그 부대를 전멸시킨다고 한다. 왜 요즘 이명박 대통령을 보면 이런 생각이 드는지 나도 잘 모르겠다. 아침 7시 내각 및 비서관 회의, 청와대 새벽 별보기 운동인가. 공무원 일요일도 없다. 공무원들이 얼마나 버티겠는가. 대통령이 잠이 없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