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아닌 타의에 의한 타살 가능성”

정몽헌 현대아산 이사회 회장이 지난 2003년 8월 4일 투신은 자살이 아니라는 의혹이 다시 제기되고 있다. 월간조선은 지난 18일 발매된 2월호에서 정 전 회장의 사망 전날 그를 만났다는 검찰 관계자의 증언을 인용, “정 전 회장이 투신자살한 게 아니라 타살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본보는  지난 2003년 8월 당시 정 회장의 투신자살 미스터리를 두차례에 걸처 보도한바 있다. 당시 […]

김봉건.이수복.김해영.아니면 제3인물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국 서부(LA) 지역 지회장을 놓고 현직 회장과 회장 출마자 간에 정면 한판의 승부가 벌어진다. 최근 재향군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가 구성되었다. 통일신문은 지난 4일 부터 재향군인회 선거전이 정면 충돌사태로 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자체 긴급취재를 한 결과, 현직 김 봉건 회장에 도전장을 낸 반대파 인사들(이 수복 회장과 육사 5기 출신 김 덕보)이 현직 회장이 3년 […]

‘FDA에서 승인했다’는 광고 신뢰성 없다

새해들어 사람들이 관심 갖는 사항 중에 건강문제를 빼놀 수가 없다. 그 중에도 신문, 방송에 홍수처럼 범람하는 건강제품에 사람들은 어디까지가 사실인지 혼돈스러워 한다. ‘FDA에서 승인한 제품’ ‘000의학박사의 추천’ ‘ㅁㅁ기관에서 허가된 제품’ 등등으로 제품의 신뢰도를 높히려 한다. 그러나 소비자보호국에 따르면 이런 선전은 거의가 믿기가 힘들다는 것이라고 한다. 최근의 건강제품의 광고 형태는 각종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다는 […]

긴급 속보 : LA 한인회 (회장 이용태) 직무정지 본재판 개시 선언

긴급 속보 LA 한인회 (회장 이용태) 직무정지 본재판 개시 선언  본재판 1월 26일부터 시작 2월 중에 판결예상        미주통일신문(발행인 배부전)은 3일 LA 카운티 민사법원 제68호 법정의 LEE   SMALLEY    EDMON 판사는 LA한인회 이 용태 현직 회장이 신청한 ‘직무정지 신청’을 기각시키고 배부전 발행인이 요청한 LA한인회장 직무정지 신청을 이유있다며 본 재판을 오는 26일부터 심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

“북한 여성의 난자 제공을 거부한 황우석 교수 목을 처라”

2006년 새해가 와도 ‘황우석 쇼크’의 의문은 가시질 않고 있다. 이제는 ‘줄기세포가 존재한다’고 하여도 한국의 국민들은 기뻐하지 않을 것이다. 이런 와중에 이번 사태의 배후에 북한의 김정일 정권이 관련되어 있다는 소위 “북풍설”이란 새로운 의혹을 제기되어 파장이 일고 있다. 왜냐하면 지난해 부터 ‘황우석 쇼크’에는 풀리지 않는 의문들이 너무나 많았다.많은 국민들은 도대체 왜 황 교수가 여러번 거짓말을 했을가. 평생 […]

“미래가 결정되지 않은 나라”

2006년 새해가 밝았다. 대한민국은 내년에 대선을 치루게 된다. 대한민국은 지난 60년간 북한정권과 전근대세력의 방해를 극복하고 국민국가 건설의 네 단계를 성공적으로 거쳤다. 한 손에 망치 들고 한 손에 총을 들고 ´일하고 싸우면서´ 유럽에서는 수백년이 걸린 건국-호국-산업화-민주화의 과정을 60년만에 해치운 위대한 한국의 개발세대는, 세계 10위권의 부국강병한 민주국가를 만들어 후배세대에게 넘겨주면서 “우리는 어려운 가운데서도 근대화를 성공시켰다. 너희들은 우리의 […]

해외 동포사회의 최대의 축제로 성장한 「LA 한국의 날 축제」

LA 코리아타운에서 매년 개최되는 ‘한국의 날 축제’는 이제 해외 700만 한인동포사회의 최대 축제로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리고 이 축제는 남가주지역의 약 100여개 소수민족 커뮤니티가 벌이는 축제 중에서 멕시코 다음으로 규모가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국의 일류 국제적 기업인 삼성, 현대,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등등을 포함해 세계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인 포드를 비롯한 미주류사회의 기업들과 단체들도 참여하고 […]

「기러기 엄마」 즐기고 「기러기 아빠」 속탄다

  ‘기러기 엄마’의 탈선이 늘어나 조기교육의 폐단이 엉뚱한 방향으로 번지고 있어 사회문제화 되고 있다. ‘기러기 엄마’는 ‘기러기 아빠’에 대한 상대적 의미로 미국 등 해외로 조기유학을 나선 자녀들을 돌보기 위해 부부가 떨어져 생활하면서 생겨난 신조어다. 1990년대부터 불어닥친 조기교육은 나름대로 긍정적면도 있으나, 또 다른 면의 폐단은 학생들의 탈선이나 가정경제의 파탄 등이 주된 상황이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는 해외에 […]

“과학에는 국경이 없지만 과학자에겐 조국이 있다”

지난해 줄기세포 연구로 세계적으로 이름난 황우석 교수가 새튼 교수와의 결별로 줄기세포 연구 윤리 문제가 논쟁점으로 부각되어 국내외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03년 서울대 황우석 교수팀이 줄기세포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모두 20여명의 여성으로부터 난자를 제공받았으며 이 가운데 상당수 제공자에게 1인당 150만원 가량의 ‘보상금’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나 황 교수의 윤리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게 됐다. 물론 이는 생명윤리법이 2005년에 […]

風聞追跡 : 삼성가 막내딸 이윤형 씨 자살을 둘러싼 뒷이야기

  삼성그룹의 총수 이건희 회장의 막내딸 이윤형 씨가 자살로 26년의 짧은 인생을 마감했다. 애초에 “치명적인 교통사고로 숨졌다”고 알려졌다가 이어 “불교식으로 장례를 치루었다”로 보도되는 과정에 갖가지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어 언론에 의해 ‘자살’로 확인되면서 다시 삼성 측이 “그녀는 자살했다”라고 밝혀 또 한번 세상을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은 왜 삼성그룹이 한 인간의 죽음을 두고 거짓을 유포시켰는가? 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