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요지경> 17기 평통 자질론 투서사태 갈수록 ‘점입가경’

제17기 LA평통이 출범하자말자 계속 시끄럽다. LA평통 회장에 임명된 임태랑 한미 HR포럼 회장에 대해 ‘자질 문제’ 등을 포함한 논란들이 계속 번지고 있다. 일부 일각에서는 계속 투서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일체 대응을 하지 않은 임태랑 회장은 평통회장으로서 지난 4일 우정의 종각에서 개최된 독립절 타종식에 참석으로 처음 공적인 활동에 나섰으며, 자체 임원진 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핫이슈> 한국 제일 영자신문‘코리아 타임스’의 어이없는 오보 굴…

 ▲ 한국 제일 영자신문 ‘코리아 타임스’에 나온 오보기사 한국의 언론이 또 한번 망신을 당했다. 한국에서 “제일의 영자 신문”이라고 자랑하는 코리아 타임스(Korea Times)가 지난 17일자에서 최근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결승에서 시카고 블랙호크스(Chicago Blackhawks)가 우승했는데, 이를 미식축구팀인 시카고 베어스(Chicago Bears)가 챔피언이 됐다고 오보했다. 이날 코리아타임스는 블랙호크스가 우승한 다음 기념촬영 한 사진이나 기사 내용은 AP기사를 그대로 인용했는데 제목에서 ‘시카고 베어스가 […]

미주총연 제26대 김재권 회장

▲ 김재권 미주총연 26대 총회장이 LA총회장에서 새로운 포부를 다짐하고 있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이라 ‘미주총연’)가 제26대 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김재권 전 이사장을 LA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인준했다. 지난 16일 오후 6시 LA코리아타운 가든 스위트 호텔에서 개최된 미주총연 임시총회와 정기총회는 김재권 후보의 26대 회장 당선을 정식으로 인준했다. 미주총연 김재권 제26대 회장은 이날 정회원 167명, 일반회원 115명 그리고 미주총연과 한인사회 단체 관계자 […]

‘웨스트 포인트는 우리가 리드한다’

포브스(Forbes) 선정한 미국 최고의 명문대학 ‘웨스트포인트 사관학교(육사-미국육군사관 학교)’에 올해 2명의 한인 여학생이 입학을 하여 화제다. 한 명의 남자가 입학하기도 힘든 미육사에 한인 여고생 2명이 특출한 개인 재능으로 입학이 확정되어 미주한인사회의 경사라고 볼 수 있다.  올해 네바다주 리노 인근 에드워드 C 리드 고등학교를 1등으로 졸업하는 김원화(17)양과 시카고에 있는 피오리아 크리스천고교를 올 A로 졸업하는 페이스 김(18) 양 […]

<교계> 미주교회정화운동협의회 결성 통해 목회자 각성촉구

미주에 한인교회가 이제 4,000교회가 넘었다. 그 중 LA를 포함해 캘리포니아주에는 한인교회가 1,300교회 이상이 있다. LA를 포함 뉴욕시, 샌프란시스코, 산호세, 시카고, 워싱턴디시, 애틀란타, 휴스턴, 시에틀 및 대도시엔 수백개의 한인 교회가 있다. 이같은 많은 교회 여러 곳에서 알게 모르게 교회내분이 일어나고 갈등이 생겨나 공동체가 무너저 다투는 일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들이 일어났을 때 교회 안에서 자율적으로 […]

<밀착취재> 재벌가 자제들, 해외 원정 출산지 분석해 보니…

      삼성의 황태자 이재용씨가 워싱턴DC에서 출생한 사실이 지난해 10월 본보 보도를 통해 확인된 가운데 재벌들은 원정출산지로 캘리포니아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보가 주요재벌가 2,3,4세 중 해외출생지나 병원이 확인된 28명 정도를 확인한 결과 국가는 미국이 90%를 차지했고 주별로는 캘리포니아주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또 일부는 뉴욕과 뉴저지를 출산지로 선호했고 보스톤, 시카고 등에서 태어난 사람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재용씨가 워싱턴DC에서 태어남으로서 […]

타운뉴스

 ▲ LA 보수계층 인사들이 노길남 발행인 집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에게 테러행위를 한 우리마당 김기종대표의 행위를 ‘애국정신’으로 포장하고 ‘안중근 의사’에 비유해 파문을 일으킨  민족통신 노길남 발행인에 대해 국내는 물론 LA동포 사회에서도 큰 반발이 일어났다. 세계애국동지회(회장 션리), 자국본미서부지회(회장 김봉건) 등을 포함LA시민안보단체연합 회원 20여 명은 지난13일 글렌데일 소재 노길남 발행인 집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

LA타임스 “혼돈상태 서울시향 이미지 실추” 해외문화계 큰 사건

서울시립교향악단의 LA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을 포함한 미국 7개 도시 순회공연이 일정을 불과 한 달 여 앞두고 재원 부족을 이유로 전격 취소된 사태가 미국 등 해외문화계에도 큰 사건으로 보도 되어 한국의 이미지가 크게 추락됐다.LA타임스는 13일자 온라인 판 문화면 톱기사에서 “내홍을 겪고 있는 서울시향이 재정문제로 미국공연 취소”라는 제목으로 LA 월트 디즈니홀에서의 4월15일 공연과 14일 산타바바라 공연이 취소되어 […]

<기획진단> 국내 연예인 미주공연 ‘무엇이 문제인가?’

 ▲ Rain’s Coming 비 콘서트가 2007년 35회 공연을 약속한 Rain’s  Coming 공연취소 미국에서 열리는 한국 연예인 공연의 수준이 예전과는 엄청나게 달라졌다.  ‘한류’를 넘어 이제 ‘신한류’의 물결을 타고 연예인이나 기획수준이나 모두 높아졌다. 여기에 미주의 관객들도 유튜브나 여러 매체 등을 통해 국내 연예인들의 수준에 같이 동참할 정도이다. 70-90년대 소위 동포 위문공연과는 하늘과 땅의 차이만큼 달라졌다. 과거 국내 […]

100년 이민 역사상 최초 LA한인시의원 탄생 ‘한마음 열정’

역사상 최초로 한인 LA시의원 탄생에 코리아타운이 열정을 쏟고 있다. 지난해 LA한인사회는 OC에서 영 김 주하원의원(제65지구)과 미셀 박 스틸 수퍼바이저(제2지구)의 탄생으로 한층 고무되었다. 그 바람이 2015년 3월 3일 LA시의원에 도전하는 데이빗 류(David Ryu, 4지구) 후보와 그레이스 유(Grace Yoo, 10지구)후보에게 불어주기를 한인사회는 염원하고 있다. 아이러니컬하게도 OC에서는 한인들의 미주류사회 진출에서 주하원, 수퍼바이저, 시장, 시의원 등 선출직 공직자가 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