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방정부, 신건 전 국정원장 범죄사건 본격수사 착수

한국정부, 이례적으로 신건 전 국정원장 관련 형사사건 美 연방정부에 「수사의뢰」 FBI·특수경제 단속반·연방세관·국세청 등 네트워크 시스템 동원 의뢰사건 조사 한국 정부가 이례적으로 미국정부에 대해 DJ 정권의 마지막 국정원장을 지냈던 신건 전원장을 ‘형사 사건’으로 조사해 줄 것을 요청, 현재 미연방정부의 특별검사팀이 광범위한 수사를 벌이고 있어 결과에 따라 4월 대선정국의 핵 폭탄급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한국정부가 국가정보의 사령탑을 지낸 […]

라스베가스 출현… 거액 도박 說

지난해 말 검찰 출국정지… 본보 사실여부 확인중 불법 대선자금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안대희 검사장)는 지난 대선 때 여야 정치권에 불법 선거자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연차(朴淵次· 59) 태광실업 회장이 1월 중순 느닷없이 라스베가스 모 호텔에 출현, 극비리에 수 백만 달러의 도박판을 벌였다는 소문이 돌면서 한바탕 확인 소동이 벌어지는 해프닝이 있다. 박연차 회장은 지난 해 말 출국금지명령을 […]

뉴스위크 일본판 노무현은 국민들에게‘혐오감’만 주었다

뉴스위크 일본판 노무현은 국민들에게‘혐오감’만 주었다 희망의 대선 돼지 저금통 허울좋은 구실… 젊은층 비애감만 가득 서울중심부 언덕근처에 있는 한국의 초대대통령 이승만의 낡은 집. 이 전통적인 주거에는 독립은동 투사였던 젊은 날의 李의 유품이 널려있다. 서재에 장식돼있는 것은 하바드, 프린스턴 양대학으로부터 수여된 학위증서. 1948년에 한국정부가 최초의 각의를 연 방도 보존되어있다. 허나, 대통령취임후의 李는 스스로의 이상을 배반하고 권력에 집착한 […]

한인 김경재씨, 코요테 힐 골프장 매입자금 관련

지난 해 11월 한인 김경재씨(전 LA한인회 부회장)가 플러튼 소재 코요테힐스 골프장 매입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에스크로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김경재씨는 본국 동국대 출신으로 다운타운에서 4 Power,Inc 의류회사를 경영하면서 상당한 재력을 축적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한인회 부회장을 역임했던 인물로 LA호남향우회에 상당한 입김을 불어 넣을 정도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근 김 씨는 플러튼에 소재한 코요테힐스 […]

天聲人聲 – ‘희망’이 ‘허탈’로 바뀐 2003년을 보내며…

‘희망’이 ‘허탈’로 바뀐 2003년을 보내며… 고국과 우리 미주교포사회에도 함께 해당되는 어둡고 스산한 연말을 맞게 되어 가슴이 무겁다. “4강신화”를 이뤄냈던 작년 여름의 월드컵 위업으로 한껏 고양됐던 한국의 은, 고스란히 고국 전역을 “오_ 대한민국”찬가와 선풍에 들뜨고 휩싸이게 만들어 급기야 나라의 ‘최고지도자’를 뽑는 12월 대선서 젊고 기백에 찬 새 대통령을 탄생시키기에 이르렀다. 그리하여 올 2월25일 노무현 참여정부출범에 내외 […]

제27대 LA 한인회장 선거“열기 뜨겁다 …

정인철·이혁 수석부회장 출사표 이한종·이동양씨 등도 거론 「합종연횡」 가능성도 점쳐져… 제27대 LA 한인회장 선거는 예정대로 내년 5월 15일 경 실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항간에는 미주 통일신문 TV(Ch 18)의 배부전 발행인이 ‘제26대 LA 한인회(회장 하기환)’를 상대로 법정에 제기한 직무가처분 신청(T.R.O.)에 대한 항소심에서 재판부가 또 다시 배부전 씨 손을 들어준다면 ‘조기선거’가 치뤄질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어 이를 놓고 말들이 많았으나 […]

본보 선정 10대 뉴스

본보는 지난 4월 12일 자 제403호인 복간호를 한인 커뮤니티에 선보이며 약 10여년 간 중단되었던 ‘선데이저널(www.sundayjournalusa.com)’의 복귀를 세간에 알렸다. 본보는 시대에 발맞춰 웹사이트를 통해 본국의 네티즌 들에게도 큰 호평을 받았으며, 15,000부라는 이곳 주간지 시장에서 최대부수를 기록하는 오프라인 배포지를 통해 엄청난 ‘열독률’을 불러 일으키며 이곳에 불붙은 ‘주간지 시장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이다. 물론 이 같은 ‘열독률’을 […]

쓴소리 단소리 – 노 대통령의 시원한 선언

노 대통령의 시원한 선언 나라의 통치지도자가 되려고 하는 대통령후보와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들이 동서고금에도 찾아볼 수 없는 희대의 마피아같은 행동으로 운동가방도 아니고 승용차 뒷 트랭크도 아니라 2.5톤 트럭떼기로 기업에서 돈을 강탈하는 작태에 국민들은 말문이 막힌다. “거시기 같은 놈들” 그래도 낯뜨겁게도 단식한다 특검한다 등으로 연일 입을 벌려놓고 사는 놈들. 벼룩도 낯짝이 있다고 한다. 정치판을 뒤엎어야 한다. 이것은 […]

조풍언 게이트 “드디어 뇌관 터지나…”

“드디어 뇌관 터지나…” 린다 김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백두사업 비롯 각종 무기비리 관련해 조풍언과 동반자살 폭탄발언 준비說 「조풍언 게이트」 ‘조풍언 게이트’가 서서히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00년 DJ 정권 시절부터 줄곧 화두에 오르곤 했던 ‘조풍언 게이트’가 결정적인 증거물들이 드러나며 검찰의 수사를 비껴가기란 만만치 않아 보이기 때문이다. 본보 또한 최근 조풍언 씨가 노골적으로 ‘CCC 골프장’등 […]

삼성 이재용 상무, 펀드 매니져들의 이면적 계약에 놀아나 수천만달러 …

본보는 지난 네 차례에 걸쳐 ‘삼성가의 황태자’ 이재용 상무, 넥스트 미디아 그룹 조희준 회장, 그리고 ‘아시아 증권가의 풍운아 마쯔오카 히데오(한국명 박준홍) 씨 등이 연루된 ‘대형 금융게이트’에 대해 집중 추적해 보도하였다. 이들 한국사회의 재벌2세 및 유명인사들의 자제들이 외환도피 행각 및 초호화판 사치생활 등을 낱낱이 추적해 보도하자 이를 접한 많은 국민들은 고위급 사회 지도층의 도덕 불감증의 현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