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용 대기자의 단독 취재] 에스오일, 주한미군 항공유 납품대금 피싱에 낚여 2300만달러 날린 기막힌 내막

■ 터키계5인조 피싱단, 대포폰 이용해 정보입수 ■ 피싱범들 단 3차례 메일로 중요정보 넘겨받아 ■ 에스오일 몰래 송금 받는 계좌 변경 거액갈취 ■ 에스오일 닷새나지나 피해알고 부랴부랴 신고 ■ 연방검찰, 올해 초 에스오일 피싱범 2명 기소 ‘연방검찰, 피싱범 계좌서 2300만달러 압수했는데…’ 에스오일 과연 돌려받을 수 있을지 의문 국내 4대정유사의 하나인 에스오일이 피싱에 낚여서 미군에 항공유를 납품한 […]

[특집]‘5‧18 푸른 눈의 증인’ 저자 폴 코트라이트 교수 단독 인터뷰

‘피바다 광주’ 그 때 그 현장의 절규… 그 참혹한 모습을 일기장에 담아 “미국은 5‧18 재조사하고 잘못된 점 사과해야” 2020년 5월은 ‘5‧18 광주’의 40주년이 되는 달이다. 40년전 당시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26세의 청년, 미평화봉사단원인 폴 코트라이트(Paul Courtright)는 광주 인근 마을 호혜원에서 나환자들을 돕는 ‘푸른 눈의 청년’이었다. 그날 그때 일상처럼 의례적인 나환자들의 건강검진을 돕기위해 광주를 들렀는데 그때가 […]

[특집]조지플로이드 사망-킹로드니 사건 미국 경찰 ‘치명적 공권력’이 언제나 문제

태연하게 이죽거리며 두 손을 양주머니에 넣고서 뒷목을 무릎으로 8분 10초동안 짓눌려 죽었는데 ‘만약에 그가 백인이였더라면…’ “나는 숨을 쉴 수가 없어요!”(I can’t breathe) 미네아폴리스에서 지난 5월 25일 발생한 백인 경찰 데릭 쇼빈(44, Derek Chauvin)의 가혹수사 행위로 사망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46, George Floyd)가 남긴 마지막 말이다. 만약 플로이드가 흑인이 아니고 백인이었다면 그 백인 경찰이 백인을 땅 […]

[단독입수 공개] DJ두 아들 ‘김홍업-홍걸’ 법정공방전 추잡한 유산분쟁 160페이지 법정서류 풀 공개

배다른 두형제의 ‘멱살잡이’…막장으로 간 패륜 유산싸움 ‘김대중 이름이 부끄럽다’ 최근 본국에서 고 김대중 대통령과 고 이희호 여사의 두 아들이 유산분쟁을 벌이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두 사람의 아들인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과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감정가액 약 32억원 상당의 서울 동교동 사저와 남은 노벨평화상금 8억원을 놓고 법적분쟁을 벌이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 해 6월 이 여사 별세 […]

[특집2]미국 “봉쇄령”은 정당성 논란…오늘의 사태 책임질 사람은 과연 누군가?

“CDC가이드라인은 한마디로 웃기는 이야기” 호흡기 질환과 천식으로 죽어도… ‘코로나 19 감염으로 죽었다고?’ 미국은 CDC(연방질병관리통제센터)로부터 코로나 19 관련 사망진단서 작성 가이드라인이 발표된 직후부터 코로나 19 사망자 숫자가 폭등했다. 당연히 공포심도 높아졌다. 이와는 달리 같은 기간(1/1/2016 to 4/7/2020)에 호흡기질환 환자는 급감했다. 역시 같은 기간에 천식 환자수도 급감했다. 무엇을 의미히는가? 호흡기 질환이나 천식 환자들의 사망이 코로나 19 사망자로 […]

[특집1] ‘미국 봉쇄령 과연 옳았나?’ 논란…퍼거슨 교수 리포트에 놀아난 트럼프와 존슨

미국 영국, 신뢰 못할  ‘퍼거슨 보고서’에 올 셧다운 대의명분 없었고 공포감만 키웠다 지난 3월 16일 백악관은 영국서 날라온 20페이지 리포트를 보고 화들짝 놀랬다. 문제의 리포트는 영국 임퍼리얼 대학교 교수이며 글로벌 감염질병 분석센터(Centre for Global Infection Diseases Analysic)를 책임지는 닐 퍼거슨(51, Neil Ferguson) 교수팀이 보내 온 것이다. 퍼거슨 교수는 당시 영국 정부의 코로나 19 대응을 위한 […]

[세계는 지금 코로나와 전쟁중 1] 트럼프 극찬 코로나 19 치료제 ‘하이드록시클로로퀸’ 논쟁 ‘앞과 뒤’

싼값에 구할 수 있는 코로나 치료제 미국 제약계와 언론이 기를 쓰고 막는 이유가 뭔가했더니… 약값도 저렴하고 수십년 사용된 말라리아와 류마치스 관절염 치료제인 하이드록시클로로퀸 (hydroxychloroquine)이 코로나 19 치료제가 ‘될 수 있다, 아니다’로 논란이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8일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 일주일 넘게 매일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복용중이다” 라고 깜짝 발언으로 언론들은 물론 세계 […]

‘조국-윤미향’ 부실검증 겉 다르고 속 다른 이중성 도마 위에

윤미향: 위안부 할머니들을 돈 벌이 도구로… 조국: 파워 동원 자식들 호화교육 시키고… 문재인 정권 실세들의 羊頭狗肉 人面獸心 행적  (양두구육: 양의 탈을 쓴 늑대 / 인면수심: 인간의 탈을 쓴 짐승) 위안부 할머니들의 피해를 지원하는 단체인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 이사장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과 관련된 의혹이 끝없이 제기되고 있다. 할머니들을 지원한다는 명목으로 국민들로부터 거액의 돈을 받아 엉뚱한 곳에 쓴 정황이 […]

[특집2] 정보화시대 도래 ‘달라지는 세계’

대 전염병이후 세계를 변화시키는 디지털 전환시대 ‘장벽을 넘어야 한다’ 새로운 창조시대의 부활 세계적인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1928~2016)는 지식기반 사회와 정보화시대 도래를 예언했다. 한국과도 인연이 깊은 그는 《제 3의 물결》에서 처음 언급한 ‘재택근무’ 가 지금 우리안에 와있다. 지금 전세계적으로 수백만 명이 사무실을 비우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에서 재택근무를 명했기 때문이다. 노동자들이 붐비는 사무실에 […]

[특집1] 재편되는 세계구조 향배…자급자족 경제-보호무역주의 기조 확산

‘팬데믹’은 저주아닌 기회 ‘더이상의 패권주의는 없다’ 아무리 선진국이라고 코로나 바이러스는 피해갈 수 없고 예외는 아니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아시아를 넘어 미국과 유럽 대륙을 강타하면서 전세계의 기존 사회‧경제 시스템을 뒤흔들고 있다. 중국 정부의 무차별 개인 정보 수집과 사용관행을 비판해 왔던 미국과 유럽 각국이 잇따라 공권력으로 위치 추적과 강제 구금을 허용하는 극약 처방을 내놓고 있다. 개인의 자유를 최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