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대특집 1] 유학생 현장취업실습…OPT 인턴쉽 어떻게 준비하나

‘구하라 그러면 찾으리라’ 는 도전정신 없이는 살아남지 못한다 미국에서 대학에 재학하는 한인 유학생들이 졸업을 앞두고 가장 고민하는 문제중의 하나가 바로 OPT‘(Optional Practical Program‧현장취업실습)이다. 바로 체류신분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지난달 19일 LA총영사관(총영사 김완중)에서 개최된 ‘해외취업지원 협의체’ 모임에 나온 한 UCLA 한인 졸업생은 “지난날 졸업을 앞두고 체류신분을 위한 OPT문제가 가장 심각했다”면서 “OPT를 두고 한인 유학생의 신분을 악용하는 현지 […]

[한국 언론에서 보도되지 않은 비하인드 스토리1] 김태우 수사관 폭로로 드러난 ‘문재인정부 운동권암투’ 민낯

권력투쟁의 아수라장 판이 된 청와대 ‘우려가 현실로…’ 적(適)은 가장 가까운 곳에 있었다 김태우 수사관의 폭로로 시작된 문재인 정부 특별감찰반 논란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6급 수사관에 이어 이번엔 5급 기획재정부 사무관까지 나서서 KT&G 인사개과 청와대의 적자국채발행 압력 논란에 대해 전격 폭로하며 블랙리스트 작성 의혹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청와대가 5급과 6급 공무원들과 진실공방을 하는 전례 없는 볼썽사나운 모양새가 […]

[충격 취재] 현대기아차 세타엔진2 결함의혹…소비자들 집단소송 제기하기까지

집단소송 저승사자 ‘하겐스 버만’ 로펌이 나선 까닭? ‘주행 중 화재 또는 엔진스톱 심각한 위협에 처하게 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부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집단소송으로 유명한 미국로펌이 두 회사를 정조준, 시름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현대기아차 차량들이 충돌 등 외부 충격이 없음에도 주행중 불이 난다는 신고가 잇따르면서 하겐스 버만 로펌이 피해자들을 모아 재빨리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집단소송의 저승사자로 […]

중남미 난민 ‘캐러밴’을 돕는 한인…한인서류미비자인권 위원회 전기석 위원장

“난민들은 입을 것과 먹을 것이 필요합니다” 현재 미국과 멕시코 국경 마을 티화나에 도착한 중남미 난민 ‘캐러밴’은 트럼프 미행정부에게는 커다란 골치거리로 되어있다.  이같은 캐러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독설을 퍼부으며 강경 태세를 보이면서 한때 최루탄 개스도 발사하는 등 일촉측발의 위기에 빠져 들기도 했다. 전세계도 난민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 UN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난민이 7천만명이나 된다고 한다. […]

세상을 바꾼 우버(Uber)택시의 모든 것 ‘지상에서 하늘까지’ 풀 서비스로 모신다

차량 공유 경제 모델은 ‘도시 물류 서비스’ 혁명 우버 택시 때문에 타운 내 한인 택시 운전자가 모자란다고 한다. 택시 운전자나 승객들이 서로 편하게 공유하는 우버 택시로 한인타운 택시 기사들이 떠나가는 바람에 한때 2,000-3000대에 이르렀던 한인타운 택시 업계에 찬 바람이 불어 오고 있다. 지금 한인타운은 가뜩이나 불경기인데다가 그나마 많은 한인들이 우버를 이용하는 추세가 늘어가는 바람에 한인 […]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트럼프 비난에도 무반응하는 이유

트럼프의 자국민 위한 발언 우리가 코멘트할 필요 느끼지 못한다 프랑스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자국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을 원색적으로 비난한 것에 대해 “상식적인 예의도 없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또 유럽에 모인 세계 정상들도 트럼프 대통령을 강력 성토했다. 특히 프랑스는 트럼프가 파리연쇄테러가 일어난지 정확히 3년이 된 날에 트위터에 글을 올려 마크롱 대통령을 맹비난한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는 입장이다. […]

남가주한국학원…숨겨진 비리는 무엇?

‘의혹 덩어리’ 재정상태 ‘이 차제에 밝혀내야한다’ 현재 LA한인사회의 최대 난제 중의 하나가 남가주한국학원 이사회의 개혁과 윌셔초등학교 폐교 후 부지 및 건물 활용 문제이다. 그런데 지금 학교 운영을 책임진 이사회가 한인사회의 개혁 요구에 협력은 고사하고 ‘맞짱’을 뜨고 있다. 현재 한국학원 심재문 이사장은 타협점을 모색하려고 있는데 2010년부터 이사가 된 제인 김 (CPA)이사 등은 ‘제3자는 이사회에 간섭말라’며 불응하고 […]

만민교회 이재록목사 중형선고…계기로 짚어 본 사이비 종교집단 실태

‘나는 하느님의 아들… 나와 섹스하면 죄가 사해진다’ 미국의 워싱턴 포스트(WP)를 위시하여 AFP통신, Yahoo News 등 주요 언론들이 최근 한국에서 다수의 여신도를 성폭행한 혐의로 법원이 만민중앙성결교회의 이재록 목사(75)에게 15년 중형을 선고한 사건을 이례적으로 보도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들 언론들은 세계에서 11 번째로 경제대국이며  최신 문명기술이 진보한 한국에서 컬트(Cult) 조직과 카리스마를 풍기는 이단파 종교 지도자들이 군림해 온 […]

비아그라 불법제조 LA한인 검거 불법수입-제조-유통까지 ‘원스톱’ 실상추적

비아그라-시알리스 원료 중국서 불법 수입해 만든 제품들 역수출하려 FDA에 해외수출허가 신청까지… 지난달 말 비아그라의 성분을 불법으로 들여와 캡슐로 제조한 뒤 이를 미전역에 판매해온 혐의로 연방검찰에 기소된 한인남성 이모씨는 이미 지난해 7월 이전부터 FDA의 단속대상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FDA는 이 씨가 제조, 판매한 ‘리노7’에 중국산 비아그라 성분이 포함돼 있다며 소비자들에게 구매금지권고를 내린 뒤 연방검찰등과 이 씨를 추적한 […]

[심층취재] 유엔대표부 인턴 유력인사자제 특혜 비리백서

무급인턴 아들딸도 모자라 사돈에 팔촌에 처조카까지…불법채용 ‘유력인사 추천 없으면 꿈도 꾸지마라’ ‘신의 아들’만 간다는 재외공관 인턴, 감사원의 감사로 주제네바대사관 차석대사 등 외교관들이 자신들의 자녀들과 심지어 처조카까지 인턴으로 불법 채용한 사실이 드러났지만, 지금도 무급인턴채용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미국 내 3개 공관, 주미대사관, 주유엔대표부, 주뉴욕총영사관등이 외교부의 무급인턴채용중지지침을 어긴 사실도 드러났다. 이들 3개 공관이 외교부도 모르게 무급인턴채용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