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수용, 대통령이 한나라당에 준 선물영남에서 몇 석 얻는다고 전…

“지금과 같은 구도에서는 지역주의를 깰 수 없다. 노무현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직접 (지역주의 타파를) 호소하고, 국민·정치인·학계 등이 참여하는 특별 기구를 만들어 몇 년 동안 연구한 뒤 내년 17대 총선이 아닌 2008년 18대 총선에서부터 적용해나가야 한다. 그래야 지역주의 타파가 현실 가능성이 있다. 노 대통령이 이 문제에 대해 ‘당정분리’ 원칙 때문에 ‘나는 모른다’고 하면 안된다.” 침묵을 깨고 오랜만에 […]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홍걸 LA 떠난다.”

‘호화주택’으로 자금출처 의혹을 샀던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 홍걸(39)씨는 LA주택을 매각하고 한국으로 영구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 동안 홍걸씨는 ‘최규선 게이트’로 비리를 저질러 구속되었다가 지난해 풀려나 ‘호화주택’으로 돌아왔으나 미주 한인사회로부터 ‘기피인물’로 찍혀 온 대상자였다. 김홍걸씨의 신상명세서를 보자. 그는 1963년 11월 12일 생이다. 직업은 유학생으로 USC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박사학위 과정에서 포모나대학의 태평양연구소 객원연구원이었다. 말썽 많은 그의 […]

각하, 이번엔 세게 걸렸습니다

전두환 전대통령의 추징금에 대한 여론이 전 같지 않다. ‘휘발성’이던 추징금 여론은 2003년도 들어 ‘잔류성’으로 바뀌었다. 냄새만 풍기고 날아갈 일회성이 아니라는 얘기다. 전씨의 1891억원 미납추징금에 대한 여론의 전환점은 4월 28일 열린 재산명시신청 심리였다. 선서와 재산목록을 제출하는 ‘형식’적 차원에서 끝날 줄 알았던 재판은 예상을 뒤엎고 ‘제대로’ 치러졌다. 29만 1천원이 가진 현금의 전부라고 신고한 전씨를 향해 판사(서부지원 신우진)는 […]

정치 칼럼 (이훈주-前플로리다 대학교수)

노 대통령이 미국 방문을 하고 돌아온 후 예기치 않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잡초 정치인을 뿌리 뽑자고 칼을 뽑았던 개혁파 의원들이 잠시 주춤거리고 있다. 대통령을 당선시키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던 20, 30대 네티즌들의 대통령에 대한 성토가 빗발치고 있고, 광주 망월동 묘지에서는 운동권 출신 대통령의 잠재적 지지세력이라고 할 수 있는 한총련의 데모대가 대통령의 행차를 가로 막는 일이 벌어 […]

사스(SARS) 경위,대책

지난 19일 WHO(국제보건기구)는 사스감염자가 세계 32개국에서 7,864명에 달하며 사망자는 634명이라고 발표했다. 3월초 ‘괴질’이 홍콩에서 첫 발견된후 2개월여만에 이토록 확산된데는 첫째로 병원체 규명부터 어려운 데다가, 둘째로는 원 발생지인 중국측의 대처가 느슨했던 탓으로 밝혀졌다. 홍콩서 발견된 첫 환자는 64세의 의사였다. 그는 이웃 광동성 광주시 병원에서 근무하다 2월말 홍콩에 여행왔다가 사스(신형폐렴.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증상_고열, 두통, 근육통, 심한 기침으로인한 호흡곤란 등으로 […]

전두환씨 부인-자식 부동산 240억대

뇌물수수 혐의로 추징금 환수를 요구 받고 있는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의 재산이 240억원에 이른다고 한겨레신문이 보도했다. 20일 한겨레신문의 가판에 따르면 전씨의 부인 이순자(67)씨와 3남1녀 등 직계가족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100억원대의 8층 건물 등 서울시내 중심가에 상당한 규모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겨레신문은 “전씨의 부인 이순자씨는 현재 전씨 부부가 함께 살고 있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250평대지 […]

“현금 재산은 30만원”에 국민들 “웃기고 있네…”

OhMyNews :: 박형숙 기자  전두환 전 대통령이 28일 다시 법정에 섰다. 12.12쿠데타와 관련, 지난 1996년 반란 및 내란수괴죄로 법원에서 사형을 선고받은 이후 7년만의 일이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지난 97년 수 천 억원대의 불법 비자금 조성으로 2205억원에 달하는 추징금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전 전 대통령이 현재까지 납부한 금액은 314억원(14.3%)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검찰은 전 전 대통령의 […]

93년 조풍언씨의 재민 민주인사 김모씨 폭행 사건 진상 전모

조풍언씨는 직업이 무기장사꾼이어서 그런지 성격 자체가 폭력성이 다분하고 돈과 권력만이 인격형성의 잣대를 이루어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괴팍하기 짝이 없다. 술을 그다지 많이 마시지는 않지만 조풍언씨는 한번 폭음을 하면 성격이 쉽사리 흥분을 하고 말을 많이 한다.  술에 취하면 평소 조용한 말투와 행동이 갑자기 돌변하면서 격렬해지고 자신과의 의견을 달리하거나 비위에 거슬리면 온갖 쌍소리와 육두문자를 동원, 상대방에게 […]

수면 위에 떠오르는 조풍언 게이트 – [3]

이른바 “조풍언의 6대 의혹 게이트” 라 불리우는 조 씨 관련 의혹들은 현재까지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하나도 없다. ‘조풍언 게이트’ 는 이른바 김대중 정부의 권력 유착으로 인한 최대의 비리 스캔들이라고 볼 수 있을 만큼 그 규모가 조직적이고 방대하다.타고난 허풍쟁이 조풍언씨 의 거짓 행보는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고 그를 둘러싼 의혹들은 여전히 베일 속에 미스테리로 남아있다. 조 씨의 […]

눈물나면 손바닥 피멍들게 공만 쳐요

송이(안송이, 충남 연산중 1학년)는 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미현 선수를 좋아하는 구력 1년차의 ‘프로골퍼를 꿈꾸는 소녀’이다. 세계적인 프로 선수가 꿈인 송이는 하루에 2~3시간씩 매일 같이 연습을 한다. 그러나 송이는 18홀짜리 정규 코스를 나가본 적이 없다. 고작해야 인근 군부대 체력단련장인 9홀 골프장을 작년 9월에 3~4회 나가본 것이 전부다. 송이는 여느 프로 골퍼 지망생들처럼 부모의 재력으로 골프를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