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추적] 이명박과 이팔성의 추악한 막장극…중국 화푸빌딩 프로젝트 사기사건 전모

‘이명박은 뒷전에서 이팔성은 앞전에서…’ 우리은행은 그들의 私금고였다 본지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집권 마지막해인 2012년부터 ‘MB 족벌비리 그 뿌리를 캔다’ 10회 시리즈를 연재하며 그 중에 하나로 양재동 화물 터미널 부지에 주상복합 건물 시행사업인 파이시티 개발사업 비리를 보도했었다. 그리고 지난해에는 이 전 대통령과 이팔성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공모해 수조원에 이르는 파이시티 사업을 200억원에 먹으려 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

<선데이저널> 최초 보도, 포스코건설의 보수정권 유착 의혹 수면 위로

‘MB비자금 곳간 포스코, 다스 실소유주 의혹 밝혀줄 뇌관’ MB-다스-포스코건설-부영 간 4각 커넥션 검찰, 결정적 카운터 펀치 날린다 <선데이저널>이 최초로 의혹을 제기했던 이명박 전 대통령의 다스 실소유주와 관련해 포스코건설이 새로운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이 전 대통령의 고향인 포항을 기반으로 성장한 기업으로 MB정권 시절 권력 싸움에 가장 많이 동원됐다. 본지는 이미 수차례에 걸쳐 포스코건설 사업에 ‘이명박·박근혜’ 정권 비자금의 진실이 […]

우리은행 ‘인공기’와 ‘김정일 畵’ 달력 논란 파문

우리아메리카은행에 동포들 항의 방문 이어져 ‘우리은행 2018 탁상달력에 인공기가…’ 표현의 자유나 집회‧결사의 자유, 언론의 자유는 헌법과 유엔인권조약이 보장하는 기본권 중의 기본권이다. 누구나 각양각색의 다른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다 함께 모여 자신들의 의사를 방해받지 않고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다. 그림도 마찬가지다. 자유롭게 그리고 자신이 염원하는 바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이 바로 표현의 자유이다. 한국에서는 이 표현의 자유가 […]

[충격제보] 박근혜 5촌 간 살인사건 배후에 최순실 사주 의혹

‘청부살인 교사, 박지만 아닌 최순실이라고?’ 판도라의 상자 열리나? 2012년 18대 대선을 약 1년 2개월여 앞둔 시점. 본국에서는 의문의 자살 사건이 일어났다. 당시 새누리당 유력 대선 후보였던 박근혜 후보의 5촌 두 명이 사체로 발견된 일이 벌어진 것. 이 중 한 명은 타살이었고, 나머지 한 명은 자살이었는데, 경찰 수사 결과 자살한 한 명이 나머지 한 사람을 죽이고 […]

박근혜 대통령 특별지시 ‘사이버 폭로성 전담팀’ 구성의 저변

      지난 달 16일 “사이버상의 국론을 분열시키고 아니면 말고 식의 폭로성 발언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지적에 따라 검찰이 최근 서울중앙지검에 명예훼손 전담팀을 만든 데 이어 사이버상 허위사실 유포 근절을 위한 전담수사팀까지 신설한 것에 대해 국내외 비판 여론이 고조되고 있다. 허위사실 유포를 근절시킨다는 명분하에 정권 비판 여론에 재갈을 물려 결국 정권이 부패하게 되는 ‘교각살우’(矯角殺牛)를 […]

“고맙다, 정청래!”

 ▲ 임춘훈(언론인) 골프 홀컵의 지름은 108mm입니다.  왜 107도 109도 아닌 108mm일까요? 골프 유머 중엔 이 조그마한 구멍 속에 인생의 ‘백팔번뇌’ 같은, 골퍼들의 108가지 온갖 근심, 걱정, 고통이 몽땅 들어있기 때문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습니다. 백팔번뇌는 부처님이 가르친 108가지 중생의 번뇌를 이르는 말입니다. 인간의 눈, 귀, 코, 혀, 몸, 뜻(마음)의 6개 감각기관이 감관의 대상을 접할 때, 저마다 좋다, […]

<미디어 논란> 박지만 5촌 조카 살해사건 의혹보도 무죄판결 반론

지난해 12월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에 대한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된 주진우 시사인 기자와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을 두고 조중동이 흠집내기에 나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7부(재판장 김환수)가 지난 24일 국민 참여 재판에서 배심원단의 무죄평결을 받아들인 의미를 ‘언론 자유’가 아닌 국민참여재판 자체의 문제로 평가절하시킨 것이다.주 기자에 징역 3년, 김어준 총수에게 징역 2년을 구형한 […]

<지금 한국에서는1> 다시 주목받는 ‘朴-MB’ 대선 전 단독회동

▲ 윤석열 여주지청장. 수사를 하지 못할 정도로 윗선의 외압과  검찰의 부당개입을 폭로하고 있다. 국정원댓글사건 수사팀장인 윤석열 여주지청장의 업무배제를 둘러싼 논란이 정국의 핵으로 떠올랐다. 채동욱 혼외자식 논란으로 혼란에 빠진 검찰은 이번 사태로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입게 됐다. 따지고 보면 이번 사건은 지난 8월 검찰이 원세훈 전 국정원장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하면서 시작됐다. 원 전 원장의 […]

<단독> 박지만 마약 사건 수사검사가 청와대 실세로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EG 회장이 지난 1994년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될 당시의 담당검사가 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인 조응천 비서관이었다는 사실이 본지 취재 결과 확인됐다. 조 비서관은 최근 국정원 댓글 사건과 관련해 직속상관이었던 곽상도 전 민정수석과 대립각을 세운 바 있다. 하지만 곽 전 수석은 경질되고, 조 비서관은 유임돼 수석보다 비서관이 센 것 아니냐는 뒷말이 나왔던 바 […]

<밀착취재> 곳곳에서 드러나는 <지만대군>의 손길 발길

  역대 어느 정부를 막론하고 친인척 관리에 성공한 대통령은 단 한 명도 없었다. 특히 민선대통령 시대에는 더욱 그랬다. 친족 중 한 두 명이 각종 이권 사업에 끼어들었거나 정치적 영향력을 발휘하다 레임덕의 단초를 제공했다. 이명박 정부에서는 형인 이상득 전 의원이, 노무현 정부 때는 형 노건평 씨가 그랬다. 김대중 정부와 김영삼 정부에서는 아들들이 나서서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