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장기억류 케네스배 北상대 2억5천만달러 소송 이유

735일 감금 – 한국전이후 최장기간 억류 미국인 ‘살해협박에 국가전복혐의 시인’ 한국 프로야구구단 빙그레이글스의 초대감독 배성서씨의 아들인 케네스배 선교사와 가족들이 북한을 상대로 미국연방법원에 2억 5천만 달러의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12년 북한을 방문했다 국가전복혐의로 체포돼 15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2014년 기적처럼 석방된 배씨는 한국전 이후 북한에 최장기간 억류된 미국인이다. 배씨는 이 기간동안 억울하게 독방에 감금돼 중노동에 […]

[문제취재 긴급와이드 특집] 코로나 19 재난 무방비 상태 한인양로병원 대거 사망자 발생 쟁점

‘정부 감독기관의 불성실이 재난 키웠다’ 감독기관 한눈 판 사이에 ‘집단감염과 사망자 속출’ 코로나 19 대유행 전염병(팬데믹)이 미전국의 양로병원 등 요양시설에서 집단으로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고 다수의 사망자가 속출하는 사태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서 언론에 보도되면서 새삼 양로 병원의 운영실태와 시설 환경에 대한 여론이 비등해지자 뒤늦게 관련 당국이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조사에 나서고, 연방정부와 주정부 관련부서도 사망자 발생 양로병원 […]

[와이드대특집2] 코로나바이러스19 뇌관 양로병원 95% 부실 운영 실태조사

코로나바이러스19 확진 집단발병 사망 ‘양로병원’ ‘에덴의 동산인가, 현대판 고려장인가’ 요양원, 양로병원‧요양병원으로 통칭되는 ‘너싱홈’(Nursing Homes)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뇌관으로 떠올랐다. 한마디로 “터질게 터졌다” 소리가 나 올 정도다. 기저질환이 많은 고령 환자의 특성상 젊은층보다 코로나여파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점에서 우려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원래 병원내 감염관리실이라고 하여 병원내 감염 감시, 예방조치, 관리 등을 철저히 해야 하는데 […]

코로나 바이러스19에 대한 오해와 진실

햇볕 쪼이면 감염이 되지 않는다? “전혀 사실 아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 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이런 것을 하면 안걸린다더라” “이렇게 하면 예방된다” 등등 각종 입증되지 않은 정보가 여기저기 떠돌고 있다. 아직도 SNS 등이나 소셜 미디어 등에 각종 예방법이나 심지어 퇴치법까지 소개되고 있다. 이에 세계보건기구(WHO)는 최근 홈페이지(www.who.int)을 통해 “COVID-19에 관한 오해와 진실”을 소개함으로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

[사람이야기] 코로나바이러스19에 뛰는 사람들

LA 차민영 박사- NY 장항준 박사 ‘유튜브 통해 감염예방 선도’ ‘그들이 있기에 코로나19가 두렵지 않다’ 한국을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코비드19’(COVID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대폭 확산되면서 한인들 사이에서도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개인 위생과 면역력 강화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다. 특히 최근 한국과 유럽등지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불안감도 더욱 확산되고 있다. 이같은 현실에서 유튜브 […]

독감, 예방접종이 최우선 날씨 추워지자 독감환자 급증 ‘위험경고’

독감, 예방접종이 최우선 날씨 추워지자 독감환자 급증 ‘위험경고’ 자칫 방심했다 생명까지… 10월-11월 중 접종해야 효력본다 독감이 유행하는 겨울철이 다가왔다. 올해 독감 시즌은 10월부터 시작해 내년 5월까지 이어진다. 날씨가 추워질 때면 급성호흡기질환인 ‘독감’이 유행한다. 지난 주 ‘인디언 서머’ 깜짝 더위가 지나면서 기온이 떨어지면서 감기는 물론 독감 비상이 다가왔다. 독한 감기라고도 알려진 독감은 일반 감기와 증상과 원인이 다른 […]

양대 일간지 수난시대 ‘굿이라도 해야할 판국’

■미주한국일보, 전현직 직원으로부터 집단소송 당해 ■미주중앙일보, 고위 임원 10년사이 자살 사건 2건 양대 일간지 수난시대  ‘굿이라도 해야할 판국’ LA의 양대 일간지인 미주한국일보와 미주중앙일보가 각각 집단소송(Class Action)과 고위 임원 자살 사건으로 상심에 빠져있다. 미주한국일보는 창사 50년 역사에서 처음으로 전, 현직 직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노동법 관련한 집단 소송을 당해 최근 중재 합의를 마쳤으나, 일부 직원들이 반발하고 […]

코리아타운 개선해야할 의료문화 풍속도

대기시간 2시간에 진료시간 4분 …찾는 의사마다 병명 달라 환자분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1명 의사의 진단이 각각 달라…. 코리아타운에 거주하는 70대의 피터 최씨는 평소 두통도 심하고, 어깨가 걸리고, 양팔이 아프고, 소화도 힘들고 늘 피곤해 확실한 병명이라도 알고자 작심을 하고 의사들을 찾아 나섰다. 처음 K 내과의를 찾았다. 혈액 검사부터 받았다. 3일 후 혈액 검사 보고서를 준 K내과의는 “특별한 […]

미 FDA, 건강보조식품 ‘허위광고‘ 대대적 단속

만병통치약처럼 선전하는 ‘800여 제품’ 단속에 나선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코리아타운을 포함해 아시안 마켓 등을 위시하여 미전역에 활개치는 알츠하이머형 치매나 당뇨, 암 예방ㆍ치료에 효험이 있다고 과장 선전하는 건강보조식품 제조 판매업체들에 대해 대대적인 규제에 나섰다. FDA는 11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국내외 수많은 건강보조식품 제조업체가 아무런 임상 증거 없이 허위 과장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을 현혹하고 있다면서 국내외 건강보조식품 제조업체들에게 12건의 경고 […]

비아그라 불법제조 LA한인 검거 불법수입-제조-유통까지 ‘원스톱’ 실상추적

비아그라-시알리스 원료 중국서 불법 수입해 만든 제품들 역수출하려 FDA에 해외수출허가 신청까지… 지난달 말 비아그라의 성분을 불법으로 들여와 캡슐로 제조한 뒤 이를 미전역에 판매해온 혐의로 연방검찰에 기소된 한인남성 이모씨는 이미 지난해 7월 이전부터 FDA의 단속대상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FDA는 이 씨가 제조, 판매한 ‘리노7’에 중국산 비아그라 성분이 포함돼 있다며 소비자들에게 구매금지권고를 내린 뒤 연방검찰등과 이 씨를 추적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