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준하 선생 아들 장호준 목사 동포 재외선거위반 고발 내막

해외에서 발생한 사건에 한국선거법 조치 ‘헌법 보장된 표현의 자유 침해’ 논란 4월총선을 앞두고 LA와 뉴욕의 한인 언론 미주한국일보와 미주중앙일보에 특정정당을 비난 하는 광고를 게재한 장호준(58) 목사(본보 1014호 2016년 2월18일자 보도)를 한국의 중앙 선거관리 위원회(이하 선관위)가 한국 검찰에 ‘공직선거법’위반혐의로 고발했다. 이같은 고발은 이번 4월 총선과 관련해 불법선거운동 고발로는 최초의 사건이다. 또한 이와관련 국외에서 선거법을 위반하여 여권 […]

박근혜대통령 방미 빌미 공금으로 가족들과 호화여행 물의

방석호 아리랑TV사장 이번엔 미국부동산 불법매입 드러나 박근혜대통령 방미를 빌미삼아 공금으로 가족들과 호화여행을 일삼은 방석호 아리랑TV사장이 지난 2004년 미국주택을 불법매입, 5년 여간 불법 소유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국세청 등이 당장 조사에 나서 세금을 추징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방석호사장은 지난 2004년 3월 29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오랜지카운티 채플힐소재 ‘406 실버크릭트레일’의 주택을 부인 정경신씨와 공동명의로 47만5천달러에 매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

‘괴물’ 박근혜 정권이 탄생시킨 이단아 조응천의 광폭행보

■ 朴 정부 공직기강비서관 조응천 민주당 입당 파장 ■ 박지만 마약수사 인연 청와대 입성 권력투쟁 중심 ■ 정윤회- 문고리 3인방 핵심실세 비리 폭로 가능성 나쁜 사람들을 몰아낸 더 나쁜 대통령 박근혜-정윤회-십상시, 판도라의 상자가 열린다 박근혜 정부 출범과 동시에 공직기강비서관으로 임명된 조응천 전 비서관은 대구 출신이라는 것 이외에 현 정부 실세들과 별다른 인연이 없었기에 정권 초반에는 […]

<메르스 정국> 메르스 공포는 박근혜 정부 ‘무능’과 삼성 ‘오만’…

대한민국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공포에 휩싸였다. 메르스는 삼성서울병원을 숙주로 해서 온 나라로 퍼져가는 양상이다. 한국시간으로 10일 오후 6시를 기점으로 본국의 메르스 환자는 100명을 넘어섰으며, 사망자는 2명 늘어 모두 9명이 됐다. 메르스로 인해 격리된 사람은 3천명을 넘어섰다. 메르스 환자가 감염된 건수는 삼성서울병원이 47건으로 가장 많고 평택성모병원 36건, 건양대 병원 9건, 대청병원 8건, 한림대동탄성모병원 3건, 서울아산병원 1건으로 집계됐다. 한국은 […]

<발행인 칼럼> 박근혜와 조현아

지금부터 30년전인 1985년 선데이저널은 대한항공으로부터 400여만달러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었다. 대한항공은 미국 10대 로펌 중 하나로 알려진 제임스 앤 그래함 변호사 로펌을 통해 무려 100만달러에 이르는 거액의 수임료를 내고 무지막지하게 공격해 왔다. 당시 선데이저널은 대한항공을 두고 <애국의 날개인가, 매국의 날개인가> <하늘에서는 탈선비행, 지상에서는 망국비행>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한진그룹 조중훈 회장(작고) 일가와 전두환 군부정권과의 정경유착 관계, 영세 […]

<철저취재> 위기의 박근혜, MB 방산비리 수사로 반전 노리나?

      위기의 박근혜 정부가 이른바 이병기 비서실장 카드를 꼽아들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달 27일 이병기 전 국정원장을 신임 비서실장에 임명했다. 그는 국정원장에 임명된 지 8개월 만에 비서실장이 됐다.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 임명은 파격 그 자체다. 일단 현직 정보기관의 수장을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이동한 인사는 전례를 찾기 힘들다. 정부출범 이후 2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이 비서실장 내정자는 초대 […]

지난 대선 박근혜 의혹 보도 서울의소리 백은종 편집인에 중형구형

검찰이 박근혜 대통령의 명예훼손 사건에 대해 처벌 수위를 높이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검찰은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범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백은종 서울의 소리 대표의 명예훼손 사건 결심공판에서 지난 2012년 대선 후보시절 제기됐던 박근혜의 숨겨진 의혹 <선데이저널> 기사를 인용 보도했다는 이유로 기소된 한국 인터넷 언론 <서울의 소리> 백은종 편집인에게 6년의 중형이 구형이 내려졌다. 검찰이 구형한 […]

박근혜 대통령 유엔총회 참석, 동포 간담회… ‘이번엔 없다’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유엔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뉴욕을 방문한다. 미 동부 한인들은 방문소식이 전해지자 ‘세월호 유족부터 만나라’ 며 세월호 유가족을 외면한 채 뉴욕을 방문한 것에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반발은 유엔본부가 있는 뉴욕을 비롯해 뉴저지, 필라델피아, 코네티컷, 보스턴, 와싱턴 DC 등지에서도 대대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따라 청와대는 […]

극우보수논객‘조갑제’ 대기자의 박근혜 정권에 대한 경고

극우보수 논객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가 해양경찰청 해체와 관피아 척결을 공언한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에 대해 “해경 해체는 비이성적이고 과격하고 감정적인 결정”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하고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불통 오만 독재의 상징인 박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에 책임을 진다고 국민담화를 발표하고도 책임은 고사하고 하부기관에 책임을 덮어씌우는 몰지각하고 비이성적이고 감정적인 결정을 내렸다면서 “해경 해체는 국가의 안전 및 안보와 관련된 […]

‘박근혜號’도 침몰하는가

 ▲ 임춘훈(언론인) <맞아죽을 각오를 하고 쓴 한국, 한국인 비판>이란 책이 출간된 적이 있습니다. 이 칼럼에서 한번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만, 한국에서 26년을 산 일본 기업인 이케하라 마모루가 쓴 한국 체험기입니다. ‘경제는 1만 달러, 의식은 1백 달러’ ‘선천성 질서의식 결핍증’ 등의 소제목이 말하듯, 자존심 강한 한국인들의 염장을 사정없이 긁어댄 글이었습니다. 그 책은 일종의 ‘맞아죽기 신드롬’을 일으켜, 이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