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기획취재-주정부 감사 보고서 긴급입수> ‘현대판 고려장…

5월은‘가정의 달’이다. 가정의 달 5월에는 어린이 날(5일), 어버이 날(8일), 어머니의 날(11일), 스승의 날(15일), 부부의 날(21일) 등이 다채롭게 있어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되새기며 부모님께 고마움을 전하는 달이다. 올해도 ‘가정의 달’을 맞아 교회나 단체에서 양로병원들을 방문해 노인들에게 카네이션을 가슴에 꽂아드리고 위로하는 모습이 언론에 소개됐다. 하지만 그 것은 겉으로 나타난 모습이다. 오늘 날의 풍경은 예전처럼 아름답지만은 않다. 일부 […]

<시사초점> ‘현대,기아, GM’ 국제기업 비윤리 경영 비난 확산

대기업, 국제적 대기업들의 비윤리적 운영이 도마에 올랐다. 세계 제1기업 GM이 57센트의 하자 부품을 숨기고 교체를 은폐해오다가 결국 수십억 달러의 비용부담과 기업 도산위기라는 중대한 국면에 빠졌다. 국내기업인 현대, 기아차 역시 그동안 급발진 사고를 갖은 핑계로 발뺌하다가 블랙박스 영상에서 사실이 밝혀지자 그것도 비공개 각서를 받고서야 차 수리를 해준 사실이 드러나 일파만파의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국제적 대기업의 […]

BBCN Bank, 현대자동차와손잡고 2014 브라질월드컵이벤트진행

“가자 브라질로!”2014 FIFA 브라질 월드컵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현대자동차와 BBCN Bank가 함께하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이벤트’가 4월7일부터 전국의 BBCN Bank 각 지점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5월7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이벤트는 행사 기간 동안 가까운 BBCN Bank 지점을 방문해, 경품 응모 용지를 작성한 뒤 지점 내에 비치된 응모함에 접수하면 추첨을 통해 2명을 선발, 6박7일 일정의 […]

안팎으로 몰리는 ‘현대-기아차’ 소비자들 화난 이유는?

GM 자동차의 늑장 리콜사태에 기업 자체가 흔들거리고 있다. GM은 지난 10년간 점화 스위치 불량으로 주행시 시동이 꺼져 사고 위험이 큰데도 결함을 알고도 숨긴 사실이 드러나 일파만파의 논란이 되고 있다. 더구나 이로 인해 지금까지 사망자가 3백명에 달한다는 소문에도 쉬쉬하며 숨겨온 사실이 드러나 자동차 1위 기업이 비난에 휩싸였다. 또 국내 현대 기아차도 지난해 330만대가 리콜되어 브렌드 이미지 […]

현대-기아차, 연비 과대광고 보상은 쥐꼬리

지난해 현대·기아차는 미국에서 판매하는 일부 차량의 연비를 부풀려 과대광고해 논란에 휩싸였다. 결국 현대·기아차는 미국 환경보호청(EPA) 권고에 따라 13개 모델에 대해 연비 하향을 결정하고 고객보상 계획을 알렸다. 그러나 미국 내 소비자들은 현대차가 소비자들을 오도했다며 현지 법원에 연이어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이 소송들은 LA 연방법원으로 관할이 병합됐다. 원고들은 지난해 2월 현대차와의 합의 조건에 원칙적으로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기아차가 […]

<단독입수 2탄> 현대차, 베네수엘라 뇌물공여 혐의 의혹

현대자동차가 베네수엘라에 제3자를 내세워 상용차 납품 판매를 위해 관계공무원들에게 뇌물 제공을 시도한 사건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SEC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에서 수사 중인 사실이 확인돼 추후 판정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관련기사 본보 단독보도 10월20일자 902호) 본보가 긴급 입수한 미 증권거래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18일 입수된 관련 자료를 바탕으로 SEC가 조사를 시작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자료를 바탕으로 추후 […]

<단독> 현대자동차, 베네주엘라에서 뇌물공여 혐의로 FBI , 금융조사…

현대자동차가 베네주엘라에 제3자를 내세워 상용차 진출을 시도하면서 관계공무원들에게 뇌물을 제공하려다 중단된 사실이 드러나 미 법무부와 금융감독위원회의 수사를 받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베네주엘라 공기업인 석유공사에서 사용할 상용차 5천대(1조원 상당) 판매를 위해 제3자인 브로커를 앞세워 위임장을 발부하고 거액의 뇌물(커미션 17%)를 지급하기로 계약서를 체결해 국제간 상거래에서 중대한 불법행위를 저질러 국제적 파문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이 […]

<고발취재> 자칭의학박사 백상진의 “현대판 약장사” LA사기행각

의사 면허도 없이 미 유수한 의과 대학을 졸업하고 의대 교수와 의학박사 행세를 하면서 불치의 현대병 치료환자들을 상대로 사기행각을 벌이던 자칭 “현대병투병연구소”의 백상진씨가 또다시  1년만에 LA에 출현해 무료세미나를 열었다. 백씨는 지난 26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코리아타운내 가든 스위트 호텔에서 약 150명 참석자들 앞에서 그가 연구했다는 “현대병치료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두 개의 스크린 화면에 강의 내용을 비추면서 […]

<충격속보> ‘현대병세미나 백상진’의 기상천외한 사기행각 다시 LA…

자칭 ‘놀라운 의술 백상진 박사’로 칭하는 백상진씨가 한국 등에서 사기의술 행각을 펼치다 다시 LA에서 “무료 현대병 치료 강의”를 한다고 나서는 바람에 많은 동포들이 “어떻게 이같은 사기꾼이 다시 코리아타운에서 설칠 수가 있는가”라고 빗발치는 항의가 잇따르고 있다. 더구나 황당무계한 백씨의 ‘현대병 세미나’ 광고가 일부 언론에 대대적으로 또다시 게재되고 이에 호도되어 피해자가 더 생겨나지 않을까 우려 하는 소리도 […]

<전격취재>승승장구 ‘현대- 기아’ 연비과장 줄소송 치명적 악재

미주에서 판매 급증으로 승승장구하던 현대-기아차가 연비 과장이라는 악재를 맞아 흔들거리고 있다. 현대와 기아자동차는 미주에서 지난해와 올해 각각 100만대 이상 판매함으로써 시장점유율이 10%에 육박하는 고공행진을 계속해왔지만 연비 과장으로 인해 그 피해가 10억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현대-기아차가 발표한 보상안을 거부하고 소송을 하는 소비자가 줄을 잇고 있어 보상액과 소송에 따르는 경제적 피해는 말할 것도 없고 지금까지 쌓아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