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응원 놓고 횡포 부리는 KBS

KBS는 현재 공영방송이라는 사명을 망각한 채, 편파방송 구조조정과 수신료 인상 등과 같은 많은 문제에 직면해 있으면서 개선의 노력을 보이지 않아 국민의 지탄을 받고 있다. KBS의 미주법인체인 KBS 아메리카와 KBS-LA 역시 본사의 생리처럼 공영방송 현지법인이라는 사명을 망각하고 동포사회 분열 조장과 상행위에 몰두해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 같은 현지법인은 1980년대 전두환 군부독재 시절에 KTE라는 이름으로 미주에 […]

KBS, 한미 TV 방송에 프로공급중단

 ▲ TAN 방송이 EBS와 재휴해 방영할 ‘방귀대장 뿡뿡이’ 프로 미주에 위성TV가 진출하면서 소비자인 동포들은 ‘어느 위성TV를 볼꺼나’면서 이곳 저곳을 넘나들고 있다. 이에 따라 위성방송 업체들이 올해 들어 활발한 사업을 벌여 고객 끌어 모으기에 다양한 마케팅을 쏟고 있다. 한 예로 TAN(The Asia Network)는 한국의 교육방송 EBS와 제휴하여 국내 어린이들의 친구인 “방귀대장 뿡뿡이” 등을 포함해 다양한 고품격의 프로들을 […]

KBS와 MBC 전파 통한 감정싸움 에스컬레이터

한국의 대표적인 2대 TV 방송인 KBS와 MBC가 신경전을 벌이면서 상대방을 비난해 시청자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최근 KBS가 뉴스와 드라마 등에서 MBC 보다 시청률이 높아지자 시중의 여론이 MBC를 외면하자 먼저 선수를 친 것으로 미디어계에서는 분석하고 있다. KBS와 MBC 방송은 서로 상대사와 관련된 사안을 메인 뉴스를 통해 보도하면서 ‘공방전’ 양상을 보였다. 지난 달 15일 KBS는 <뉴스9> ‘MBC […]

황우석 박사, KBS ‘열린 음악회’ 출연

 ▲ 황우석 교수가 참여하는 ‘열린 음악회’는     오는 31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서울대 석좌교수 황우석(53) 박사가 KBS 1TV ‘열린 음악회’에 처음으로 출연한다.26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과학기술진흥과 노벨상 꿈나무를 위해 마련된 ‘열린 음악회’ 녹화에 참석하는 황우석 교수는 미래의 과학자를 꿈꾸는 신세대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이날 녹화에는 황 교수를 비롯해 과학기술처 오명 부총리와 […]

KBS’해피투게더’ 노출 의상 논란의 ‘김아중’

 ▲ 지난 21일 KBS 2TV ‘해피 투게더 -프렌즈’에서 노출의상으로 논란이 된  진행자 김아중(가운데) 지난 21일 방송된 KBS TV ‘해피 투게더-프렌즈’ 의 진행자 김아중의 의상을 두고 시청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돌아온 박남매’ 박수홍과 박경림편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김아중은 하늘색의 속이 살짝 비치는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겉보기에는 평범한 원피스였음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 시작과 함께 김아중이 계단을 내려올 때부터 허리 라인 아래의 […]

MBC, 최진실에 KBS 드라마 출연 불가 통보

 ▲ MBC 전속 계약으로 타방송출연    ‘불가’를 통보받은 최진실 MBC 드라마국 정운현 부국장은 19일 “KBS 2TV 드라마 ‘장미빛 인생‘ 출연을 양해해달라고 요청해온 최진실씨에게 ‘전속계약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MBC와 출연 전속 계약을 맺은 최진실로서는 타방송사 드라마에 출연할 수 없다는 기존의 계약 내용을 확인해 사실상 ‘장미빛 인생’ 출연이 좌절된 것.정 부국장은 “최진실씨가 MBC와 사전 협의를 하지 않은 […]

최진실, KBS 출연에 MBC 브레이크!

 ▲ 1년2년만에 드라마 복귀에 난관이 생긴 최진실 1년 2개월 만에 KBS 2TV ‘장밋빛 인생’(문영남 극본 김종창 연출)을 통해 안방 극장으로 복귀하는 톱스타 최진실에게 브레이크가 걸렸다.MBC측이 최진실의 KBS 출연에 “아직 MBC와의 전속출연 계약이 남아있어 타방송 출연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18일 오후 MBC 이은규 드라마 국장은 마이데일리와의 전화를 통해 “현재 최진실은 MBC측과 계약이 꽤 많이 남아 있기 […]

KBS-America, 연방 법원으로 부터 한방 먹은 사연공개

 ▲ KBS AMERICA가 ‘비디오 판권’ 문제로 뉴욕지역 한 비디오 대여전문점과 송사를 벌이고 있다. ⓒ2005 Sundayjournalusa 이른바 ‘본국 방송 3사 – KBS, MBC, SBS- 의 인기 드라마와 오락 프로그램’을 녹화한 비디오 테이프를 빌려 보는 것은 이민생활의 한 문화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먼 이국 땅에서 한국을 그리워하며 살아가는 이민 1세대를 비롯, 이제는 주재원, 유학생들을 비롯 1.5세-2세들까지도 주말이나 휴가 기간에 […]

KBS 방송 송출에 난항 “독점 방송권 요구 반발”

5개 케이블 방송사 일방적 요구에 반기 말뿐인 공영방송 KBS 이율배반적 행태 비난 “프로그램 독점방송 무리한 요구” 이구동성 “꿩 먹고 알 먹기”식 배짱 장사속 드러내 KBS·MBC·SBS 미주진출 케이블 TV시장놓고 패권전 치열 각 지역별 케이블 방송과 접촉, “누가 누가 많이 확보하나” 이미 두 차례에 걸쳐 기사화한대로 舊 KTE(現 KBS LA)가 난관에 봉착했다. 심지어 “KBS LA 방송사 간판을 […]

KBS 중앙-지역 방송국 분리 속셈, “알고보니 「KTE」 퇴출 수순”

“KBS 프로그램만 받아라” 반 협박·강요 미주시장 선점위해 방송 3사 각축전 치열 KTE 돈 갖고 KBS 제 멋대로 창사 21주년을 맞은 舊 미주 한국방송 KTE(現 KBS LA : 사장 이봉희)가 ‘퇴출위기’에 몰렸다. 일단 지난 호(제437호)에서 심층적으로 기사화한 바와 같이 ‘분리된 KBS America(사장 권오석)와 KBS LA’ 간의 미묘한(?) 분열양상이 가속화되고 있고, 수익구조 면(비디오 사업 수입권을 KBS America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