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병통치약으로 둔갑한 건강식품 피해 급증 미FDA 검색 단속강화

  건강백세시대를 맞아 각광받고 있는 건강식품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노인층을 대상으로 판매되는 많은 건강식품들에서 나타나고 있다. 이유는 별다른 확인절차와 전문의 상담 없이 구입과 복용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거의 10명 중 6명이 정확한 성능을 모르고 선전문구 등만 보고 구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이는  식이요법, 운동, 스트레스 관리 등 시간과 노력을 요하는 행위를 건너뛰고 […]

<최저임금인상논란> 50개 도시 최저임금 패스트푸드 근로자들 인상 요…

패스트 푸드점 근로자들이 지난주 미 50개 도시에서 최저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샌디에고에서부터 뉴욕시까지 패스트 푸드점 근로자들은 햄버거 굽기와 프라이 튀기기 등 일을 거부하고 거리로 나서 패스트 푸드점 근로자들로서 가장 큰 시위를 기록했다.  뉴욕 맨하튼의 파파 존스에서 시간당 7달러25센트를 받고 일하는 샨텔 워커(31)는 “우리는 올라가려 하지만 내려가고 있다”며 “우리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으며, 우리 […]

‘담배 끊으면 돈 벌 수 있다?’

  “돈을 벌고 싶으면 담배를 끊어라”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경제학자 줄리 헛치키스와 멜린다 피츠는 흡연자의 수입은 비흡연자 수입의 80%에 불과하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담배를 피우던 사람이 담배 끊은지 1년 이상되면 담배를 끊지 않은 사람보다 수입이 7%가 증가했다. 또 주말에 사교적으로 흡연을 하는 사람과 하루 한 갑을 피우는 사람들의 수입도 비흡연자에 비해 비슷한 차이를 […]

<문제취재> 한인타운 상업중인 한인변호사 ‘천태만상’ 비리 (1)

코리아타운에서 변호사라는 전문직이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다. 최근 한국에서 체포된 이문규 변호사(사진)는 한인들만 피해를 준 것이 아니라 중국인들까지 피해를 주었으며 이 과정에서 한인타운의 은행도 연루가 되어 현재 이 사건은 캘리포니아변호사협회(State Bar of California)가 이 변호사를 상대로 조사를 하고 있는 중이다. 본보가  수집한 캘리포니아변호사협회 자료에 따르면 이 변호사 (면허번호 187507)는 지난 2003년 9월에 변호사 자격을 정지당한 […]

<충격취재> 美 CNN 기자, 한국전쟁 정전 60주년 취재 북한 방문기

북한은 한국전쟁 정전 60주년 기념행사 취재를 위해 서방기자들을 북한에 초청했다. 정전 60주년 기념행사를 취재하기 위해 초청된 서방 기자들은 5일 동안 공식행사 외에는 취재가 금지돼 호텔 외의 지역은 출입도 제한됐다. 기자들은 북한 주민들과의 접촉도 허용되지 않는 등 심한 통제 속에서 퍼레이드와 공연 등 북한 당국이 지정하는 행사에만 갈 수 있었다. 이 행사를 취재한 CNN 기자는 구 […]

美정치인들 최저임금으로 일주일 살아보니…

  뉴욕시 공익법무관이자 시장 후보인 빌 브레시오는 최근 트위터에 식품에 관해 많은 글을 올렸다. 이들의 최근 저녁 식사비를 아끼기 위해 7달러 짜리 터키 샌드위치, 5달러 짜리 핫도그와 피자 한 조각을 샀다. 뉴욕시의 선출직 공무원 7명과 함께 블라시오는 최저임금으로 1주일을 살아보기로 한 것이다. 최저임금으로 생활을 하는 이 프로그램은 ‘유나이티드NY’와 ‘변화를 위한 뉴욕 커뮤니티’가 주관하는 “워커스 라이징(Workers […]

<긴급특집2> 아시아나 충돌사고 풀리지 않는 의혹들 ‘진실은?’

이번 아시아나 항공기 214편의 샌프란시스코 공항 충돌사고는 항공기 제작사인 보잉(Boeing)으로서도 이미지에 손상이 가고 있다. 이번 인명사고 발생은 보잉 777기가 지난 1995년 출시 이후 최초의 인명사고가 됐기 때문이다. 현재 사고에 대해서 미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가 주관이 되어 관련국과 부처 들이 공동조사를 벌이고 있는데 기체결함과 조종사 실수 등을 포함한 광범위한 조사가 실시되고 있다. 기체결함이 발견되면 제작사인 보잉사의 책임이 크고, 조종사 […]

타운뉴스

  류현진이 피칭과 타격에도 뛰어나지만 관중 동원에도 최고 투수임이 나타났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류현진이 소속된 LA다저스의 경기에 몰리는 한인들을 포함해 다저스 팬들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18일 발표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다저스는 올 시즌 39차례 홈경기에서 168만여 명의 관중이 입장해 메이저리그 전체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

<문제취재> 인턴들의 수난시대 ‘도우미 정도로 생각하는 발상이 문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박근혜대통령 방미 공무 수행 중 워싱턴DC 미국 수도 한 복판에서 벌인 ‘성추문’ 사건은 미주동포사회에 큰 충격을 몰아왔으며, 이 사건으로 인해 그동안 서자 취급받아왔던 인턴들에 대한 시각도 새로워졌다. 이와함께 미국이나 한국에서 인턴으로 활동하거나 인턴 경험을 지닌 여성들이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국내외 동포사회에 대해 인턴을 보는 눈과 시각, 그리고 편협적인 생각과 발상도 달라져야 […]

웨스턴병원 사기 줄기세포진료 계기 피해사례 줄 이어

웨스턴병원(원장 허용철, 잔 허)의 줄기세포치료 사기행위로 피해를 당한 환자들의 원성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환자의 고통을 아랑곳하지 않고 돈만 빼먹는 악덕 의술의 대명사로  자칭 “허준 박사”가 코리아타운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웨스턴병원의 줄기세포 치료 사기행위는 LA코리아타운 병원에 대한 신뢰심을 여지없이 무너트렸다. 웨스턴병원의 피해자들은 “현찰로 치료비를 냈다”면서 “제대로 영수증도 받지 않은 경우가 있어 병원측이 장난을 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