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경악… 한국인 매춘조직 단속 뒷얘기

 ▲ 이번 마사지 팔러 단속과 관련 NBC 방송과 인터뷰하고 있는 한 이웃의 모습이 미 전역에 방송되었다.  LA 타임즈를 비롯 뉴욕 타임즈 등 주류 언론들은 ‘한마디로 놀랍다’는 반응과 ‘드디어 올 것이 왔다’ 반응이 주를 이었다. ‘한인 유흥업소의 불법실태’를 고발하는 기사를 연일 내놓고 있는 가운데 불거지고 있는 현상이라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기사 및 […]

영화 <우주전쟁> 박스오피스 정상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스티븐 스필버그와 톰 크루즈의 합작 SF 스릴러 <우주전쟁>이 지난 6월 29일 미국 개봉 이후 연이어 유럽과 아시아 지역에서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휩쓸고 있다고. 파라마운트와 드림웍스의 합작 영화 <우주전쟁>은 현재까지 북미 지역에서 1억 2천 만 달러 이상의 수입을 올렸다. 영국(약 1천 600만 달러), 일본(약 1천 500만 달러), 스페인(700만 달러) 등 해외 […]

美 연방 합동수사대 500여명 LA에 남는다

 ▲ 체포된 한 한인여성이 ICE POLICE(이민 세관국 요원)에게 끌려가고 있다. (미주 한국일보 7월 1일자 발췌: 동의를 얻어 사진을 게재합니다) 본국에서는 윤락행위의 방지를 위해 지난 2004년 9월 23일 부로 실시된 ‘성매매 단속법’시행 이후 검찰 등의 단속으로 반짝 효과(?)를 보는 듯 했다. 하지만 이에 따른 역효과가 있었으니 다름 아닌 ‘윤락녀 및 접대부’ 들의 해외진출 러시였다. 어느 정도 예견된 […]

제12기 LA 민주평통 신남호 號 출범

 ▲ 제12기 LA 평통 신남호 회장. ⓒ2005 Sundayjournalusa 지난달 27일 기자는 새로이 임명된 제12기 LA 평통 신남호 회장과 자리를 함께 했다. 7월 1일 부로 시작되는 제12기 평통임기에 앞서 취임 소감 및 향후 포부를 들어보기 위한 자리였다. 신남호 제12기 LA 민주평통 회장은 “아직도 얼떨떨하다”라고 전제한 뒤 “인수인계 과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운을 떼었다. “회장으로 40대가 기용되는 등 평통위원 및 […]

“이제는 말할 수 있다” 1947년 제주도 4·3 사건의 내막 공개

‘제주 4.3사건’이 연재되면서 아직도 많은 독자들이 사건 자체 본질에 대해 이해를 하지 못하고 있어 이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게 됐다. 우선 그 명칭 부터 논란이 되어 왔다. “4.3폭동” “4.3사태” “4.3난동사건” “4.3학살사건” 등등이다. 이 사건이 재조명 받게 된 것은 김대중 정권이 들어서면서 비롯됐다. 지난 2000년 1월 12일자로 법률 제 6117호 ‘제주4.3 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명예 회복에 관한 특별법’ […]

동지회 관련없는 사람들, 제멋대로 건물매각 시도

 ▲ 1960년대 동지회를 이끌던 고 송헌영 목사(중앙)의 친인척들이 회관앞에서 기념 찰영을 하고 있다. ⓒ2005 Sundayjournalusa LA지역에는 초기이민 선조들의 혼이 담긴 유적들이 많다. 미주 한인사회 “유적 1호”로 불리는 대한인 국민회관을 비롯해 흥사단소, 동지회 북미 총회관 등이 있다. 그리고 독립지사와 선조들이 묻힌 로즈데일 공동묘지, LA지역의 최초의 교회인 한인연합감리교회, 한인연합장로교회를 포함해 대동교육회관, 한인국방경비대 훈련장 등등이다.  이민 1세기가 지난 미주한인사회도 많이 […]

수상한 만남 정동영… 김정일에 얼마 건네주고 만났나

  ⓒ2005 Sundayjournalusa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한에서 김정일과 만나고 와서 행한 기자회견은 한마디로 김정일의 대변인 역할을 충실히 한 것으로 나타나 물의를 빚고 있다. 미국 정부측은 이번 정동영-김정일의 회담 결과에 대해 “전혀 새로운 사실이 아니다”고 한마디로 일축하고 있다. 그리고 서방측에서는 이번 정동영 장관이 김정일과 회담하기위해 사전에 뒷거래를 한 것으로 보고 그 배경을 추적하고 있다.  과거 DJ가 노벨상을 […]

發行人 칼럼 -“정권 유지위해 돈주고 정상회담을 한다니…”

  북한은 몇 달 전 노동신문에서 정동영 장관을 “인간추물”이라고 비난했다. 그런 정 장관을 “위대하신 지도자 동지”가 손수 독대하고 맛있는 점심도 먹여 주었다. 누구 말처럼 ‘통 큰 지도자’이기에 가능한지 모른다. 이번에 정동영 장관 자신도 김정일과의 면담 결과를 발표하면서 “김 위원장은 시원시원하고 결단력 있는 지도자라는 인상을 받았다”며”즉석에서 해야 할 문제를 직접 결단하고 지시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금 이 […]

6월 주택시장 지수 71기록

  국내의 6월 주택시장 지수가 5월 70보다 높은 71을 기록했다고 전미 주택건설업연합(NAHB)이 15일 발표했다. 향후 6개월간 주택판매가 늘어날 것이란 응답도 한 달 전보다 2포인트 높은 80을 나타냈다.데이빗 윌슨 NAHB 대표는”모기지금리가 여전히 낮은 수준을 기록함에 따라 우호적인 금융시장 여건이 마련됐다”며 “주택 구입 수요가 많아 올해 여름 내내 주택 건설업체들이 바빠질 것”이라고 말했다.NAHB 주택시장 지수는 375개 주택건설업체들의 […]

‘식량난’ 허덕이면서도 세계 최고급 요리 ‘일색’

▲ 사진 원안을 살펴보면 김정일이 신은 구두의 굽이 상당히 높음을 알 수 있다. 6월은 한국전쟁이 발발한 지 55년이 되는 해다. 한반도에 민주주의를 지키려다 숨진 국군, 유엔군, 민간인이 수백만 명에 이른다. 6.25 전쟁 55년이 지났지만 한반도에는 평화가 정착되지 않고 있다. 북한의 2천3백만 주민들은 아직 수령독재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지금 북한에서는 제2의 식량난(이른바 ‘고난의 행군’)이 닥치고 있다. 북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