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평통 출발부터 “삐꺼덕…” “삐까닥…” 평통 「회비인상」… …

시대착오적 운영 방식에 위원들 우려 표명 LA평통은 지난 8일 김광남 회장 취임식을 계기로 11기 평통이 시작되었다. 다른 지역들은 LA보다 빨랐다. LA는 그 동안 시끄러웠기 때문이다. 다른 지역은 어떻게 시작했는지 보자.지난 4일 뉴욕평통 제11기가 시작됐다. 약 2백여명의 위원으로 출발한 이날, 정치학교수로 이름난 김일평 교수의 ‘평통의 역할과 발전 방향’이란 강연을 듣고, 미국에서 가장 강력한 로비단체인 유태계 ‘AIPAC’에 […]

본보 20년전 국민회관 관련 법원판결문 긴급입수

현재 국내외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국민회관사료 불법반출사건’과 관련해 사료의 주인이 ‘코리안 커뮤니티(한인사회)’라는 해석이 나와 주목이 되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최근 본보가 입수한 20년 전 국민회관 관련 캘리포니아주 법원 판결서류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밝혀졌다. 한편 LA한인사회는 불법반출된 국민회관 사료에 대한 환수운동을 전개해야 한다는 여론과 한국과 미국정부가 불법반출에 대한 진상을 조사해 재발 방지를 요구하는 소리도 나오고 […]

이라크 증파문제, 다시 ‘뜨거운 감자’로 부상

“국익”우선시했던 1차파병때와 달리 명분 약해 배트남 전 이후 최대의 파병 논쟁 향후 추이주목 이라크 2차파병문제가 제기되어 정치권은 물론 시민단체나 네티즌들의 찬반 논란도 가열일로여서, 그 결말을 보기까지는 소요시일도 문제려니와 국회심의까지 가는데에도 상당한 마찰과 격렬한 진통이 불가피해 보이는등 파란이 에상되고 있다. 미국의 정중하고도 강력한 요청으로 돌출(?)된 이 문제는 초반부터 정보의 공개성이나 각 부처 등 정부측 대응이 늦어지는 […]

“나는 정말로 정말로 아빠를 존경해요”

미국의 뉴욕타임스(NYT)는 15일(현지시간) “농사는 한국의 삶, 이경해씨 절망 속에서 삶 마무리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5차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의가 개막된 10일 개최지인 멕시코 칸쿤에서 자살한 전 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 회장 이경해씨의 고향 장수마을을 찾아 그의 삶과 죽음을 자세히 보도한 르포기사를 게재했다. NYT는 이 기사에서 이씨의 삶을 조명하고 주변 인물들의 말을 통해 이경해씨의 활동상과 “만일 우리가 외국에서 더 많은 […]

불체자 단속법안 난항

870만명에 달하는 미국내 불법체류자들의 운명을 놓고 워싱턴 정치권에선 구제법안과 단속 법안이 정면으로 격돌하고 있다. ◆농장 불법노동자 50만명 구제안=불법노동자 구제법안으로 게스트워커 비자신설안에 이어 농장에서 일하는 불법노동자에 한해 최대 50만명까지 합법체류신분과 영주권 신청기회를 부여하는 구제법안이 연방상원에서 초당안으로 마련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공화당의 래리 크레이그 상원의원(아이다호주)과 민주당의 에드워드 케네디 상원의원(매사추세츠주)은 농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임시 합법신분을 부여한후 […]

한국수출보험공사 한인 C은행 상대 소송제기로 드러난「고건 총리 一…

고건 총리一家「최규선 게이트 핵심 5인방」에 가린 숨은 진실 「大특종」… 고건총리 일족 망국적 사기행각 뿌리를 캔다 지난 7월 10일 모 증권전문 웹사이트 종목별뉴스에는 한가지 중대한 소식이 기사화되었다. 하지만 이 기사내용의 엄청난 파워에도 불구하고 그저 그런 기사로 묻혀져 버렸다. 당시 KDS(17300) 종목 7월 10일자 기사내용을 잠시 살펴보자면 이렇다. [ KDS 전 회장이 분식회계 및 재산 국외도피 등의 […]

교포 C은행, 수출보험공사로부터 날벼락 피소

「大특종」… 고건총리 일족 망국적 사기행각 뿌리를 캔다 지난 97년 당시 IT(Information Technology)의 붐을 타고 본국에서는 수많은 IT 벤처기업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본국 경제의 메카라 하면 여의도를 연상하듯이 IT 벤처기업들은 IT의 메카라 불리는 강남역부터 삼성동에 빽빽히 들어선 고층건물들에 둥지를 트고 속속들이 모여들었다. 이곳엔 신기술력을 바탕으로 혁명을 일으키고자 하는 벤처가들이 다 모여 있었던 셈이었다. 하지만 99년도 IMF으로 인한 […]

한인사회 단체 「세대교체 바람」 분다

4·29 폭동이후 자연스러운 세대교체 바람… 한인회·상공회의소·KAC등 젊은 세대 두각 기성세대 부정적 반응 불구 타운에 「신선한 바람」 기대 성숙한 봉사정신·문제의식 인식 필요 코리아타운에는 새 천년을 맞이한 이후 젊은 세대들의 진출이 괄목해 역동적인 한인사회로 변화해 가고 있다. 미주 한인사회에서 “1.5세대”라는 어휘가 생겨난 이후 당시의 20대는 이제 40대가 됐다. 10여년 전 ‘사-이-구 폭동’을 겪으면서 사회봉사단체와 비즈니스 등을 포함해 […]

파행연속 國政… 「노대통령 임기 채울 수 있을까」

대북관계·북핵·신당창립·핵 폐기장 마찰·언론전쟁 등 국정 파행운영 계속 국민들 「노대통령 5년 임기 장담 못한다」 소아병적인 국정운영 스타일 도마위에 핵폐기장을 둘러싼 전북 부안군민의 두달여 반대투쟁이 급기야 군수에 대한 집단폭행으로 폭발됐다. 행자부장관 불신임안을 통과시킨 국회와의 확집과 맞물려 “국정혼란”을 우려하는 소리가 높다. 너무 잦은 폭우로 농작물과 과일은 95년이래 최악의 흉작이라는데 추석대목에도 9개월째 계속되는 경기침체 탓에 경동시장에 나오는 서민은 4분의 […]

「국민회관」 史料 어떻게 빼돌렸나!!

불법반출은 도산기념사업회와 김운하씨의 합작품법원 판결 명령 위반 외교문제 비화 조짐 미주한인 독립운동의 유적지인 국민회관의 사료가 불법으로 한국에 반출됐다는 의혹에 대한 본보 보도(9월7일자)에 대해 한인사회는 충격과 함께 ‘국민회관 사료 즉각 반환’의 소리가 높아 가고 있다. 한편 이번 “국민회관사료 불법반출사건”에는 서울의 도산기념사업회(이사장 서영훈)와 김운하(전 신한민보발행인)씨 부부가 계획적으로 반출을 기획한 것이란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한국 정부기관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