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환자의 알권리 법’ 시행 한인 의료진 부정행위 어디까지…

징계 한인 침구사 96명, 절반이 면허취소 ‘한인침구사들이 떨고 있다’ 미국에서 캘리포니아주가 최초로 지난 7월 1일부터 과거 형사 징계를 받은 일반의(전문의 포함), 한의사, 발전문의,척추신경전문의, 재활의, 정골의, 자연요법의들, 모든 의료진은 환자와 처음 예약을 받을 때 과거 형사적 처벌로 인한 집행유예 상태에 있다면 이를 밝혀야 하는 의무가 있다는 ‘환자의 알권리 법” (Patient’s Right to Know Act of 2018)이 […]

이번에는 몬트레이 지역이 문제 한인회관 매각 갈등 고조되는 까닭

한인사회 유지들 호주머니 털어 만든 한인회관 매각추진에… 한인 5백여명 ‘의견수렴없는 매각 반대’ 대립 남가주한국학원 학교건물 헐값장기임대논란등에 이어 캘리포니아 서부관광도시인 몬트레이의 한인사회도 한인회관 매각문제를 둘러싸고 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몬트레이한인회는 40년 전 뜻있는 한인인사들이 한인사회에 기증한 주택 1채를 기반으로 성장, 이 주택을 팔고 한인사회에서 기금을 모아 2015년 5천스퀘어피트가 넘는 번듯한 한인회관을 마련했다. 하지만 현회장등이 이 […]

선데이저널, 7월 1일부로 시행되는 ‘환자의 알권리 법’ 의거

‘징계받은 한인 의료진’ 명단 공개 방침 선데이저널은 지난 7월 1일부터 발효된 ‘환자의 알 권리 법’ (Patient’s Right to Know Act of 2018)에 의거 과거 성범죄 등을 포함한 심대한 의료법 위반으로 집행유예인 일반의사(전문의 포함), 한의사 등을 포함한 척추신경전문의, 재활의, 정골의, 자연요법의들의 명단을 다음호부터 단계적으로 공개하여 환자의 안전을 보호하고, 의료진들의 개선책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미 주의무위원회(Medical Board Committee) 웹사이트에는 징계받은 […]

[단독] 한국학원이사들 한국정치권 구명로비 단독입수한 기막힌 청원서 내용을 뜯어보니

청원서 연판장 ‘이사직 사퇴언급없고 임대계약강행’ 강조 겉으론 한발 물러난 척하면서… 뒤로는 국회의원들에 청원서 돌리며 ‘읍소’ 남가주한국학원 이사진이 ‘이사사퇴-임대계약철회’등에 사실상 합의했다는 한인언론 보도 와는 달리 한국정치권을 상대로 연판장을 돌리며 이사직 고수-임대강행 로비전에 돌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지난주 범동포 비상대책위 발족시기를 전후해 ‘분규단체 지정철회, 보조금 지급, 한국학교 교장및 교사 한국 연수’등을 요구하고 임대계약의 장점등을 설명한 청원서를 작성, […]

LA동포사회 2대 현안 동포재단-남가주한국학교 ‘해결방안은?’

1. 한미동포재단 “LA한인회관 건물 공매처분에 넘겨졌다” 어쩌다 이 지경까지… 현재 LA한인사회의 동포재산이 관련된 두가지 최대 현안 과제는 남가주한국학원(KISC)과 한미 동포재단(KAUF)의 전면 개혁이다. 남가주한국학원은 한인사회와 한국정부 지원으로 현재 2천만 달러 부동산 재산가치이고, 한미동포재단 역시 한인사회와 한국정부 지원으로 현재 한인회관 건물 만도 1천만 달러 가치를 지니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검찰 수사로 분쟁이 종식된 한미동포재단은 개혁을 위한 임시 이사회까지 […]

[충격기고문]탈북 김일성종합대학 출신 김형수씨 특별 기고문 통해 북한체제 신랄히 비판

‘낡은 사회주의 연장으로 국가 발전 이끌 수 없다’ 비판할 자유마저 빼앗긴 삶은 과연 무엇인가? 한국 국민들이 북한에 대해 가장 호기심을 가지는 부분 중의 하나가 “왜 북한에서는 한국에서 왕왕 벌어지는 반정부 시위나 폭동, 그리고 구테타 등 정변이 없느냐?”라는 질문이다. 과연 북한에선 김씨 일가의 파쇼독재에 저항하는 움직임이 없었을까? 북한의 세습독재의 원조 김일성의 이름을 딴 김일성종합대학은 북한에서 최고의 대학일뿐 […]

남가주한국학교 재정 의혹 행방 추적(2)

‘기타잡비비중 10%이상때 상세내역보고’ 위반…기타잡비지출 123만달러로 늘어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남가주한국학원이 2013년 8월부터 2017년 7월까지 사용처를 밝히지 않은 기타잡비를 약 백만달러 지출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그 이전 1년간도 23만6천달러의 기타잡비를 지출했고 사용내역을 기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세금보고서에 단1센트의 사용내역도 보고하지 않고 지출한 돈이 5년간 최소 123만달러로 늘어났다. 또 제이슨 송 새언약초중고등학교 교장은 ‘한국학원 측에 […]

한인 커뮤티티 철저하게 ‘농락’한 현 이사진

“법의 심판대에 모두 세워라” 남가주한국학원(KISC)에 대하여 본지가 지난호(1177호, 2019년 7월 14일자)에서 ‘남가주한국학원 비리추적특집’ 단독 기사로 보도하자 한인사회가 크게 분노하고 있다. LA총영사관의 김완중 총영사는 “선데이저널의 남가주한국학원 비리추적 특집 기사로 학원 이사진들의 명분이 모두 사라졌다”면서 “남가주한국학원 이사진들이 그동안 한인사회의 개혁제안에 기피하여온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또한 김 총영사는 “오는 18일 예정된 한인사회 ‘비상대책 위원회’ 논의에서도 선데이저널 기사가 […]

[한국학원 비리 추적특집3] 한국학원CFO 제임 김 알고 보니 새언약학교 법인설립자

제임 김 CFO, NCA와 20년 전부터 인연 있었다 남가주한국학원 이사회가 결국 일을 냈다. 이사정원 12명중 사퇴하지 않고 이사직을 고수중인 사람은 제인 김 현 한국학원 CFO, 김진희 전 한국학원 교육감, 김덕순 전교육감, 조희영 전 중앙은행 인랜드지점장, 박신영 LA총영사관 영사등 모두 5명, 이사들을 추가 선임하지 않는 한 어떠한 사항도 의결할 수 없지만, 이사회는 지난 1일 이사회를 열고 […]

[한국학원 비리 추적특집2] 한국학원 CFO는 파산신청자 얽히고 설긴 비리 의혹덩어리

파산신청자가 한인사회재산관리 책임자라니! ‘끝까지 숨기려했던 의혹들 풀리나?’ 남가주한국학원이 사용처도 밝히지 않은 채1 년에 약 30만달러씩을 기타잡비로 지출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같은 기간 한국학원의 최고재무책임자가 2012년부터 파산을 신청한 사람으로 확인됐다. 한국학원 CFO인 제인 김 회계사는 2012년 파산을 신청했다가 재산사전도피논란으로 파산신청을 기각 당했고, 2013년 다시 파산을 신청했으나 6년째 파산승인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사퇴를 거부한 김덕순이사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