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한인 상권 ‘네일 살롱’ Nail Salon 참담한 실상 폭로의 …

뉴욕타임스가 1851년 창간이래 사상 처음 한글기사로 뉴욕 일원의 네일살롱의 어두운 실상을 파헤친 탐사보도를 게재했다. 이 신문은 지난 7일 오전 5시(LA시간 오전2시)를 기해 뉴욕 네일살롱 업계의 노동법 문제 등을 다루는 특집기사 시리즈 1편과, 8일에는 시리즈 2편을 각각4개 언어인 한글판, 중국어판, 스페니시 판, 영문 등으로 인터넷 사이트에 올렸다. 이번 시리즈 1편 기사는 장문의 기사로 한인들이 대부분 장악하고 […]

‘웨스트 포인트는 우리가 리드한다’

포브스(Forbes) 선정한 미국 최고의 명문대학 ‘웨스트포인트 사관학교(육사-미국육군사관 학교)’에 올해 2명의 한인 여학생이 입학을 하여 화제다. 한 명의 남자가 입학하기도 힘든 미육사에 한인 여고생 2명이 특출한 개인 재능으로 입학이 확정되어 미주한인사회의 경사라고 볼 수 있다.  올해 네바다주 리노 인근 에드워드 C 리드 고등학교를 1등으로 졸업하는 김원화(17)양과 시카고에 있는 피오리아 크리스천고교를 올 A로 졸업하는 페이스 김(18) 양 […]

<단독> 이규태 EWTS 지체상금전액면제에 MB정부 안보 출신 3인방 개입

  ⓒ2015 Sundayjournalusa 검찰 방산비리합수단이 공군전자전훈련장비 사기와 관련, 터키 하벨산사에 부과됐던 1백억원상당의 지체상금을 면제받는 과정에서 일광공영과 터키주재 한국대사관 외교관이 공모한 혐의를 잡고 지난달말부터 이 부분을 집중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방사청 전·현직 간부들에 대한 수사 확대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검찰은 방사청이 자신들이 부과한 지체상금을 면제해주는 과정에서 노대래 전 방사청장이 깊이 관여한 정황을 포착, 노 전 […]

<정밀추적> 가짜 백수오 파문

    내츄럴엔도텍의 백수오가 두달전 본보 보도대로 ‘가짜백수오’로 밝혀진 가운데 미국식품의약청 FDA 신원료승인을 받는 과정에서 2006년 거부통보를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내츄럴엔도텍은 이번 ‘가짜백수오’파문에서도 한국소비자원의 ‘가짜백수오’발표에도 불구하고 식약처 발표 때까지 숱한 거짓말로 국민들을 농락했지만 10년 전인 2천년대 중반 이 제품을 미국 바이오제품 전문 유통업체를 통해 미국에 대량수출한다고 발표했으나 당시는 FDA 승인도 받지 못한 상태여서 거짓말을 했다는 의혹도 […]

<소비자고발3>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고객서비스 불만사례

대한항공(Korean Air)과 아시아나항공(Asiana Airlines)은 모두 ‘일류 항공사’라는 긍지로 세계를 누비고 있다. 이들 항공사는 제마다 ‘고객 서비스’에 대한 나름대로의 비전을 설정해 최고의 서비스를 다짐했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 외국인들이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을 국제적으로 ‘일류 항공사’라는 점을 인정 하면서도 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한 경우 하루아침에 등을 돌리는 경우가 허다했다. 대한항공은 2004년부터 “소수의견 존중해 다수 만족 이끌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승객들의 […]

생선 1주에 두 번만.. 너무 많이 먹어도 탈

 ▲ 송병찬 원장 하루는 인터넷 건강관련 기사에서『생선 1주에 두 번만.. 너무 많이 먹어도 탈』이라는 제목이었습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생선을 많이 먹으라고 했는데……. 기사의 내용을 간추려 보았습니다.-「심방세동(心房細動) 초래」생선이 몸에 좋은 음식이라는 것은 분명하다. 그런데 생선을 적게 먹어도 안 좋지만 너무 많이 먹어도 건강에 좋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덴마크 올보르 대학 연구팀’이 밝혀낸 것이다. 연구팀은 생선 등 해양 생물에 […]

코리아타운도 “끝까지 후원해 새 역사 창조”

미주한인 이민 역사에서 최초로 LA시의원 탄생 여부를 결정할 5월 19일(화) 제4지구 결선 투표일이 2주를 남기고 데이빗 류 후보와 한인사회는 막바지 선전을 펴고 있다. 이번 결선 투표에서 한인들의 한 표가 승리를 가늠하게 되는 중요한 분수령이 되고 있다.지난 5일 ‘씽꼬 데 마요’이며 우리의 어린이날, 코리아타운 5가와 윌턴 코너 한인 밀집 아파트(505 Wilton Ave.)에서 4지구 유권자들이 데이빗 류 […]

<논란> 로스앤젤레스 한인축제재단 전 현직 회장단 마찰 심화 속사정

로스앤젤레스 한인축제재단의 3명의 전직 회장(김준배, 배무한, 정주현)과 3명의 전직 이사 (이상백, 최명진, 명원식)들은 30일 LA한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해 최근 국내외로 큰 논란을 벌인 ‘태진아 도박설’과 관련해 LA한인축제재단의 명예를 실추시킨 박윤숙 회장의 사퇴를 촉구 하고, 이사회에 대해서는 박 회장의 제명조치를 요구했다. 동포사회에서 지금껏 한 단체에서 전직 회장 3명이 동시에 기자회견을 한 예는 없었다. 이날 김준배 전 회장은 […]

<성완종 리스트 정국> 홍준표, 성완종 리스트 첫 번째 제물 된 내막

    대표적인 강력통 검사 출신으로 한 때 ‘모래시계’ 검사라는 별명까지 얻었던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오는 성완종 리스트의 첫 번 째 타깃이 됐다. ‘성완종 리스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홍 지사를 본국시간으로 8일 오전 소환해 조사키로 했다고 밝혔다. 홍 시자는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지난 2011년 7월 한나라당 전당대회 당시 1억원을 받았다는 […]

<세태취재> 한국식 노래방 밤문화 도마에 오르다 (1)

최근 코리아타운을 관장하는 LAPD 올림픽 경찰서의 비토 팔라졸로 올림픽 서장이 한인타운 지역 주류판매업소와 노래방 등 유흥업소 업주들에게  ‘노래방 도우미는 불법’이라고 선언하는 바람에 이제 ‘한국식 노래방 밤문화’가 도마 위에 올랐다. 팔라졸로 서장은 지난 29일 한인 타운 업주들과의 모임에서 작심하듯 ‘노래방 도우미는 불법이다’라는 방침을 선언해 타운 내 한국식 노래방 도우미 문화를 척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주목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