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의 날 축제’ 미주한인 역사상 최대 축제가 된다

LA 코리아타운에서 올해 개최되는 제 33회 ‘한국의 날’ 축제는 미주한인 이민사상 최대축제로 열리게 된다. 이제 ‘한국의 날’ 축제는 해외 한인사회의 최대 이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의날 축제재단(이사장 계무림)이 주최하는 올해 제33회 ‘한국의 날’ 축제는 지난 대회와는 전혀 차원이 다르게 새로운 모습의 축제로 우리 앞에 다가온다. “미주한인의 날”이라는 주제로  오는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국제공원의 메인스테이지와 장터와 타운 곳곳에서 열리는 […]

중앙은행 과실인가, 본국은행 책임인가

지난 2003년 9월25일자 발행(426호)본보는 수차례에 걸쳐 고건 전 총리의 친인척이 관련된 컴퓨터부품 수입업체인 KDS의 5,500만 달러수출무역금융의 충격적인 국제사기행각을 집중보도한 사건이 3년 만에 또 다시 도마 위에 오르며 2라운드에 돌입했다. 수출입보험공사의 소송 기각에 이어 5개 굴지의 국내 은행들이 미국 LA 동포은행인 중앙은행(The center bank)을 상대로 다시 4,600백만 달러의 보상 소송을 제기함에 따라, 그 사유를 두고 궁금증이 […]

신흥시장 공략 전략 유효…영원한 1등은 없다

영국계 홍콩•상하이은행(HSBC)그룹이 미국계 씨티 그룹을 제치고 자산 규모 기준으로 세계 1위 금융그룹 자리에 올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HSBC의 6월 말 자산 규모가 1조7400억 달러(약 1700조원)를 기록했다”며 “이는 지난해 말보다 16% 증가한 것으로 라이벌들과 비교해 굉장히 빠른 속도로 성장 중”이라고 지난 1일 보도했다.  이에 비해 씨티 그룹의 자산 규모는 지난해 말(1조4900억 달러)보다 8.9% 증가한 1조6300억 달러에 그쳤다. 이번 […]

강금실은 서울시장 선거에서 패배한다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시장 자리는 대권을 바라볼 수 있는 자리이다. 현재의 이명박 시장도 내년 대선 예정 후보 인기 1위를 달리고 있다. 과거 서울시장을 지낸 고건 전총리도 역시 대권을 꿈꾸고 있다. 최근 서울 시장 후보로 여권에서는 강금실 전 장관을 영입하려는 움직임이 보인다. 현재 여당내에서는 서울 시장 후보로 내세울 인물이 없다는 증거이다. 하지만 최근 서울의 CBS 라디오는 […]

“이제는 말할 수 있다” 1947년 제주도 4·3 사건의 내막 공개

‘제주 4.3사건’이 연재되면서 아직도 많은 독자들이 사건 자체 본질에 대해 이해를 하지 못하고 있어 이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게 됐다. 우선 그 명칭 부터 논란이 되어 왔다. “4.3폭동” “4.3사태” “4.3난동사건” “4.3학살사건” 등등이다. 이 사건이 재조명 받게 된 것은 김대중 정권이 들어서면서 비롯됐다. 지난 2000년 1월 12일자로 법률 제 6117호 ‘제주4.3 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명예 회복에 관한 특별법’ […]

박정희 두번 죽고 김대중 두번 산다

 ▲ 김대중기념관의 내부 전경.  박정희 기념관 지원비를 회수해 김대중 기념관에 지원하는 양상이 벌어져 국내에서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고 한다. 최근 노무현 정부는 이미 박정희 기념사업에 지원한 200억원을 도로 회수하는 한편, 김대중 기념사업에는 60억원을 지원하기로 해 일반 시민들의 비난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박정희가 ‘왕따’를 당하고 있다”면서 “DJ에게 잘 보이려는 노무현의 속셈이 엿보인다”라고 비꼬기도 했다. 박정희 […]

“갈수록 의혹 증폭…” LA거주 참전용사 묘지 조성사업 시끄러운 논…

“老兵들의 老慾인가” 묘지 조성사업 둘러싸고 각종 악성 루머 난무 8백기나 팔았는데도 불구 공사는 시작도 못해 김봉건 회장 “해외동포 특례법 따라 정당한 요구” 한국 국립묘지에 묻히는것보다 여러면에서 효율적 “나는 일전도 받은일 없다” 처음 보여준 묘지장소와 달라 구입자들 혼선 빚어 한국정부 지원은 물건너 간듯… 자구책 모색해야 재미 6,25참전 동지회를 비롯해 재향군인회 전 현직 임원들 사이에 참전용사 묘지 […]

신종 인터넷 금융사기 “피싱” 사용자 지갑 노린다

개인 정보(Private data)와 낚시(fishing)의 합성어인 피싱(Phishing) 인터넷 사용의 증가로 말미암아 개개인의 정보 유출과 관련된 범죄는 날로 증가 추세에 있다. ▲ 인터넷 상에서 신용카드 번호의 유출이 우려 되고 있다. 이와 관련 메신저나 개인 홈피 채팅 등을 통해 상대방에 대해서 알아본 후 인터넷 메일로 접근, 사용자의 ‘지갑’을 노리는 신종 온라인 금융사기 ‘피싱(Phishing)’이 올들어 부쩍 늘고 있다. 이런 […]

「국민기만」 노무현「나라망신」 2野黨「탄핵」 민주 한나라 惡數두…

「국민기만」 노무현「나라망신」 2野黨「탄핵」 민주 한나라 惡數두고 사면초가 탄핵 휴유증 전국이 몸살 … 노정권출범이후 최대 시위 춧불 시위대 1백만 전국으로 확대… 찬반 양론 국론 분열 나라 전체가 아수라장 전국은 흡사 「전쟁터」국민들은 찹찹하고 곤혹스러워 착잡하다. 곤혹스럽다… 그럼에도 외면할 수 없는 현실로 우리들앞에 가로놓인게 소위 탄핵정국이다. 다행하게도 각종 경제지수가 순간적 요동으로 그치고 내각이 ‘엄정 중립’을 표방해, 최종해결 수단인 […]

본보 선정 10대 뉴스

본보는 지난 4월 12일 자 제403호인 복간호를 한인 커뮤니티에 선보이며 약 10여년 간 중단되었던 ‘선데이저널(www.sundayjournalusa.com)’의 복귀를 세간에 알렸다. 본보는 시대에 발맞춰 웹사이트를 통해 본국의 네티즌 들에게도 큰 호평을 받았으며, 15,000부라는 이곳 주간지 시장에서 최대부수를 기록하는 오프라인 배포지를 통해 엄청난 ‘열독률’을 불러 일으키며 이곳에 불붙은 ‘주간지 시장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이다. 물론 이 같은 ‘열독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