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교계, 디아스포라구국기도회개최

대한민국 4.11총선을 앞두고 친북, 좌파들이 날뛰는 고국의 현실을 좌시할 수 없어 남가주교계가 구국기도회를 개최하고 “이번총선은 자유민주주의와 수령 독재집단과의 싸움이다”면서 “조국이 하나님의 성령으로 깨어나 바른길을 가도록 기도하자”고 외쳤다.지난 28일 코리아 타운내 LA한인침례교회(담임 박성근목사)에서 남가주한인목사회(회장 김영대목사),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변영익목사),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송정명목사), 남가주한인장로협의회(회장 홍순헌장로), 남가주기독실업인연합회(회장 황선철장로) 등이 공동주최한‘한민족디아스포라구국기도회’에는 약 100명의 한인교회 목회자와 평신도와 한인단체장들이 참석해 “불순한 친북좌파 정치인들이 의정단상에 […]

LA한국교육원 주최 역사퀴즈대회 성료

LA한국교육원(원장 금용한)이 추진하는 한인 학생들의 정체성 및 역사의식을 확립시키기 위한 ‘뿌리교육’의 프로그램들이 한인사회에서 많은 호응을 얻어가고 있다. 그 중 ‘역사퀴즈대회’는 대부분 미국에서 태어난 한인학생들이 미국 중고등학교에서 한국역사를 배울 수 없는 현실에서 한국 역사에 대한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한국 역사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는 면에서 그 중요성이 매년 높아지고 있다. 올해도 예외가 아니었다. 한인교회 부설 한인학교들과 일반 한국학교 […]

림형천목사, 하기환, 스칼렛엄, 이용태도 속았다

림형천 목사는 LA지역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한인교회 중의 하나인 나성영락교회의 담임목사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림 목사의 사역방침은 “교회는 세상으로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교회 크기는 인원이나 예산 크기가 아니다. 문제는 얼마나 하나님 의와 사랑을 드러내느냐이다. 교회 궁극적 목적은 교회 안에 있지 않다. 세상을 구원하는 것이 하나님 뜻이다”라고 강조해왔다.림 목사는 “이 시대 그리스도인들이 받는 것에만 관심 […]

90년 北서 숨진 김계용목사 유산 北가족에 전달된다

지난 1990년 9월 1일 당시 미주 이산가족 북한방문 차 50년 만에 북한(신의주 옆 구성시)을 방문했던 나성 영락교회 김계용 은퇴목사가 평양 도착 사흘 만에 심장마비로 사망한 사건이 벌어졌다. 이후 김 목사의 사망사인을 둘러싸고 20년 가까이 의혹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김 목사의 재산 중 10만 4천 여 달러가 북한 유족들에게 전달된다는 뉴스가 지난 보도돼 파문이 일고 […]

<특별기고>서영석(한국전통정원추진위원회 회장)

 ▲ 서영석(한국전통정원추진위원회 회장)   현재 LA카운티 수목원에 한국전통정원 건립을 추진하는 한국전통정원추진위원회 서영석 회장은 지난번 본보에 게재된  “한국정원 건립을 신중하게 생각해보자”(하기환 윌셔코리아타운주민의회 의장)에 관한 기고문에 대해 반론을 제기했다. 서영석 회장은 마취과 전문의로LA한인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이사장, 한국의날축제재단 부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 기고문 내용은 본보 편집 방침과는 일치하지 않는다.                                             <편집자 주> 우선 한국전통정원 건립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고 […]

갈수록 꼬리무는 비야라이고사 시장의 ‘염문설’ 진상추적

한국계 여성 LA시 도시계획 커미셔너와의 “염문설”로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는 안토니오 비야라이고사(54) LA시장은 13일 LA캘럭시 홈구장에서 축구팬들로부터 심한 야유를 당했다. 이날 비야라이고사 시장은 세계적 축구 스타 데이빗 베컴의 환영행사에서 사회자로부터 소개를 받고 연단에 나섰는데 5000여 팬들이 일제히 “우~ 우~”라고  야유를 보내자 한순간 당황했다.시장은 마이크를 잡고 만회하려는 듯, “LA 시민들 중에서 축구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습니까!”라고 소리쳤다. […]

타운뉴스

LA출신 한인선교사 북한서 의문의 사망 LA출신으로 몽골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오던 최순기(61) 선교사가 북한을 방문 중 지난 22일 평양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일부에서는 북한에서 심장마비 사고에 의혹을 품고 있다. 지난 1990년에도 LA 영락교회의김계용 목사가 가족 방문차 북한 방문 중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당시도 타운 일각에서는 ‘북한의 독살설’이 나돌았다. 최 선교사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나성영락교회 관계자는 “최 선교사의 사망 […]

3.1절 기념행사 국민회관에서

LA 3.1여성동지회(회장 유정화)가 실시한 제11회 어린이글짓기대회 수상자들이 발표됐다. 지난 11일 LA한국교육관에서 실시한 대회에는 7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3.1 정신” “왜 나는 한글을 배워야 하나” 등 주제로 한글과 영어로 에세이를 작성했다.이번 대회의 준비위원회(위원장 이춘자)가 위촉한 심사위원들은 “왜 한글을 배워야 하나”를영어로 작성한 조동연(남가주 페닌슐라 한국학교)을 최우수상(LA총영사상)으로 뽑았다. 조동연 어린이는 최우수상의 장학금으로 300 달러를 받게 된다. 최우수상 이외에 우수상 […]

앵무새 : 헌재 여판사 “왕따”

헌재 여판사 “왕따” ○ … 전국민의 관심속에 막을 내린 … 신상옥 북한애인 망명(?) ○ … 지난 15일 LA 국제공항에서 … 영락교회에 인공기 등장 ○ … 지난 3일 일요일 나성영락교회 예배시간에 … 헌재 여판사 “왕따” ○ … 전국민의 관심속에 막을 내린 “수도이전은 위헌”판결에 홀로 ‘각하’로 반대편에 섰던 전효숙 판사는 헌재에서도 수많은 얘깃거리들을 만들어냈던 판사로 알려졌다. 그녀는 […]

김계용 목사는 “심장마비가 아니라 독살당했다”

‘전 나성 영락교회 김계용 목사 독살설’ 지난 1974년 3월 나성 영락교회 목사로 위임 받아 이곳 LA로 이주해 와 목회활동을 했던 “김 계용 목사가 지난 90년 평양 이산가족 방문 중 독살을 당했다”는 ‘독살설’을 제기한 미주 통일신문 TV 방송(발행인 배부전)이 타운 내 또 다시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그 동안 CH18을 통해 일요일 밤 10시 30분부터 1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