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못차리는 朴…인사참극 진짜 이유

박근혜 대통령의 인사 참극이 계속되고 있다. 정권이 출범한지 2년도 안 되었는데 벌써 2명의 총리 후보자가 낙마했다. 초대 총리인 정홍원 국무총리 역시 여러가지 결격사유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박 대통령의 고집으로 겨우 총리에 임명됐다. 새로운 총리 내정자로 지명된 문창극 내정자 역시 청문회 통과 가능성이 희박해 보인다. 18일 현재까지 청와대는 임명동의안을 제출하지 않으면서 여론의 추이를 살펴보고 있지만, 동의안 제출이 […]

<철저취재> 자고나면 무참히 파기하는 朴의 대선 공약들

▲ 이중희 전 청와대 비서관(박스 사진)이 검찰복귀와 관련 현직 검사는 청와대 파견근무를 할 수 없다는 검찰청 조항을 무시하고 재 임명하여 논란이 일고 있다. 후임 우병우 변호사는 대표적인 공안통 검사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직접 조사한 장본인으로 공안정국을 예고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9일 대국민담화를 통해 세월호 침몰사고에 대해 사과하며 후속 대책을 발표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

잇따른 권력형 비리 ‘대략난감’ 한나라

최근 청와대와 한나라당이 잇따라 터져나오는 비리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달 서울시의회 의장의 돈봉투 사건이 불거진데 이어 이번에는 김윤옥 여사의 큰 언니 김옥희 씨의 30억수수 사건과 유한열 한나라당 상임고문의 뇌물비리 등이 연달아 터져나오고 있다. 여권은 권력형 비리가 아니라며 불끄기에 고심하고 있지만 야권에서는 ‘차떼기당의 부활’이라며 십자포화를 퍼붓고 있다. 그러나 야권의 입장에서는 여권의 잇따른 비리라는 호재에도 불구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