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탐방> 자동차 수리 원스톱 해결사 US Body Shop

  LA에서 30년 동안 바디샵과 차량정비를 운영하고 있는 US Body Shop 대표 김정배 사장이 금번 새 시대의 강력한 자동차 바디 강성을 위해 행정부사장으로 전 LA한국문화원 체육담당으로 근무한 박성우씨를 영입하고 좀 더 고객들에게 꼼꼼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US Body Shop은 한인타운에서는 최대 시설과 장비 그리고 완벽한 정비 시설을 갖추고 있는 약 6,000 스퀘어피트  실내 작업장을 […]

<고발추적> 대안 금융서비스 ‘페이데이 융자’함정과 실상

페이데이 융자(payday loan, 급여가불 융자)는 급여 받기 전에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급여날 전에 필요한 돈을 빌려주고 그 이자를 받는 것이다. 주로 14일 단위로 융자를 해준다. 최근 이 융자업소들이 급증하고 이용자가 많아짐에 따라 페이데이 융자에 대한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이용자들은 한 번 빌린 돈을 14일 내에 갚기가 쉽지 않아 원금을 갚기 위해 또 융자를 해야 하고 […]

국민라면 농심(農心)의 야심작 ‘진짜진짜’탄생 비밀

진짜진짜 국물은 신선한 돈골을 고온에서 푹 고아 구수하면서 진한 맛이 난다. 여기에 마늘과 후추를 첨가해 잡미는 없애고 감칠맛은 더욱 살렸다. 여러 실험 끝에 돼지사골을 고온 가마솥에서 푹 끓이고 여기에 파와 고추, 마늘을 넣어 기존에 맛볼 수 없었던 완벽한 맛을 내는 데 성공했다. 돼지고기와 고추, 땅콩이 어우러진 고소한 매운맛 진짜진짜의 돼지고기 국물은 우리의 전통음식인 돼지국밥에서 아이디어를 […]

문제는 박근혜다, 불통 청와대의 비극

 ▲ 임춘훈(언론인) 방콕의 5월 무더위는 참혹합니다. 이 나라는 우기인  7~8월 보다 건기인 4~5월이 훨씬 더 무덥습니다. 타이 음식은 독한 향신료를 써 맛과 냄새가 역겹고 독합니다. 이런 음식을 먹어야 ‘맹독성’ 냄새가 땀과 함께 스며나와, 모기와 같은 해충이 달려들지 못한다지요.5월 10일 저녁 125도의 폭염에 거의 파죽이 된 몰골로 호텔에 돌아왔습니다. 방금 전에 먹은 타이 음식이 마치 임신부의 […]

<심층취재> 박정희-근혜, 代 이어 계속되는 父女의 비판언론 재갈물리…

박근혜 정부의 사법당국이 대통령을 비판하는 세력에 대한 본격적인 재갈물리기에 나섰다. 검찰은 지난 9일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인 박지만 씨가 5촌 조카 살인 사건에 연루됐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시사인 주진우 기자와 서울의 소리 백은종 편집인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의 수사는 박지만 씨가 고소한 사건에 대해 재빠르게 수사를 시작했고, 명예훼손 사건으로는 이례적으로 두 사람에 대한 영장을 청구한 […]

<의혹취재> MB, 동시다발적으로 터져 나오는 비리 ‘구속 설까지’

박근혜 정부가 이명박 전 대통령 집권 당시 일어났던 각종 의혹에 대해 본격적인 사정 작업에 나섰다. 그동안 4대강 및 한식재단 관련해 여러 얘기가 나왔지만 이 전 대통령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는 의혹들이 불거져 나오고 있는 것은 처음이다. 게다가 검찰과 경찰, 청와대 민정라인이 새로운 진용을 갖춘 시점에서 이런 의혹이 불거져 나오고 있다는 것은 상황이 그리 간단치는 않아 보인다. […]

미국 석유 생산 증가했는데, 개솔린 값은 여전히 비싼 이유는?

미국은 과거 어느 때보다도 많은 석유를 생산하고 있고 소비자들은 개솔린을 덜 쓰고 있지만 개솔린 값은 여전히 비싸다. 미 전국의 개솔린 값은 개런당 평균 3.69달러이며 더 올라 5월까지 4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의 석유 생산은 지난해 하루 6백50만 배럴로 14%가 증가했다. 이는 기록적인 것이다. 2020년까지 미국의 석유 생산은 세계 최대 석유생산국인 사우디 아라비아를 추월할 것으로 […]

<심층취재> ‘공공의 적’ 된 원세훈 ‘비리 의혹, 도마에 올랐다’

 ▲ 원세훈 전 국정원장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운명이 바람 앞에 등불이다.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 최고 정보기관의 수장으로서 대한민국의 정보를 쥐락펴락했던 그가 출금까지 당하며 검찰 소환을 앞두고 있는 것이다. 출금의  표면적인 원인은 국가정보원법 위반이다.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할 국정원장이 국내 정치에 개입했다는 이유다. 하지만 실제적인 원인은 <선데이저널>이 869호를 통해 처음 보도했던 스탠포드 대학 외유 때문이다. […]

<경제> 미국인 소비자‘미국제품 선호’ 달라진 패턴

미국 소비자들에게 과거에 볼 수 없던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많은 미국인들이 물건을 살 때 상표를 잘 살펴보고 이 물건 미국에서 만든 것이냐고 확인한다. 미국인들이 미국 제품을 찾는 것은 미국인들의 일자리를 보호하겠다는 의도가 깔려있다.  미국의 가장 큰 소매점 월마트는 올해 초 앞으로 10년 간 5백억 달러의 미국 제품을 구매하겠다고 발표했다. GE(제네럴 일렉트릭)은 미국의 가전제품사업을 활성화시키고 […]

박근혜 비서실장 내정자 허태열 논문 도적질 들통

허태열(사진) 대통령 비서실장 내정자가 ‘논문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표절보다 더한 남의논문 복사수준이라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쏟아지고 그것도 남의 논문을 그대로 도둑질하여 복사를 했다는 주장이 따르고 있다. 사실이 그렇다면 박근혜 청와대 비서실장은 남의 논문을 베낀 도둑박사나 다름없다.허 내정자는 1999년에 쓴 박사학위 논문은 이종수 연세대 교수의 학술지 논문 절반가량을 그대로 베낀 거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으며 박근혜 정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