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 하기환 LA 한인회장 재산 차압 소송 미스테리

의혹덩어리 외환은행 (K.E.B) 하기환 회장은 지난 1989년 윌셔 불루버드 3807번지 빌딩 구입용도로 다른 세 명과 공동투자 형식으로 한국의 외환은행 (Korea Exchange Bank) LA 지부로부터 660만 달러를 대출 받았고, 우여곡절 끝에 이 대출금은 오래 전 부실채권 처리가 되었다. 이후 외환은행 측은 오랜 기간 채무환수 소송을 통해 이를 회수하려 노력했고, 금년 2월 이에 대한 소기의 승전고(?)를 올렸다. […]

KAL 감원… 교포 승무원만 짤랐다

이라크 전쟁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로 일부 직장에서는 감원바람이 불고 있다. 이러한 감원 바람이 한국기업이라고 피해갈 수는 없었다. 하지만 미주 전역 한인들의 분노를 자극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지난 12일 발생하였다. 다름아닌 대한항공이 애써 채용한 미주 승무원을 일방적으로 5월 31일까지 해고 통보하였고, 한 지점에서는 즉석에서 사직서 제출을 종용하는 등 파장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는 것이다.이곳 미주지역으로 진출할 당시에는 미국 […]

퍼스텍, 생체 보안사업 진출

방위산업체인 퍼스텍(www.firsteccom.com 대표 전용우)이 생체인식 보안사업 분야에 진출한다. 퍼스텍은 18일 얼굴인식 보안사업을 하고 있는 비전인터렉티브(www.v i21.co.kr 대표 강홍렬)와 생체인식 보안사업 진출을 위한 전략적 제 휴를 체결했다. 지난 2월 후성그룹에 편입돼 후성테크와 합병을 진행중인 퍼스텍은 사업 다각화 일환으로 얼굴인식산업 및 생체보안사업 진출을 결정했 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퍼스텍과 제휴관계를 체결한 비전인터렉티브는 얼굴인식 제품을 개발 해 국내와 아시아 […]

난 윤정환의 칼패스에 배고프다

1997년의 여름, 나는 당시 부천 축구단의 홈 경기장으로 쓰이고 있던 목동 스타디움으로 향하고 있었다. 그 해 여름은 여느 해보다 습하고 무더웠지만, 모처럼의 야간 축구 경기를 관전하러 간다는 기쁨에 젖어 나는 그저 희희낙락해하고 있었다. 당시의 부천 축구단 사령탑은 러시아 출신의 니폼니시 감독. 3-5-2의 수비축구가 대세를 이루던 한국축구계에 공격적인 4-4-2 포메이션을 획기적으로 도입했던 니폼니시 감독은 불행하게도 저조한 […]

매춘 및 매춘알선 광고 등 이제는 지긋지긋해

‘요즘은 정말 신문보기가 무섭다’라는 말이 여기저기서 들린다. 웬만한 주간지 지면들은 곳곳에 매춘광고로 도배질(?)이 되어 있고, 심지어 직업 구인란 등 정보지에는 누가 봐도 매춘알선을 의미하는 광고들이 줄지어 실려 있는 것이다.박상균 <취재부 기자> [email protected]매춘성 광고 및 기사는 사실 많은 독자들에게 흥미(?)를 끌며 눈을 자극하기 마련이다. 어떤 신문과 주간지들은 처음 발행할 당시의 그 순수(?)한 전달자로서의 굳은 다짐을 잃은 […]

[이민100주년 기념 다큐멘타리 영화]

미주한인 이민100주년을 기념해 50만 달러 이상을 들여 제작한 다큐멘타리 “아리랑” 1부작에 대하여 말들이 많다. 이 작품은 지난달 LA 윌셔 이벨 극장에서 무료 상영되기도 했다. 한인들의 미주이민을 미국사회에 알리기 위해 제작된 ‘아리랑’은 미 공영방송 PBS를 통해 미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어서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 ‘아리랑’은 원래 2부 작으로 이번에 완성된 제1부는 약 한 시간 짜리다. 1903년 한인들d의 […]

한국 운명, 무디스가 쥐고 있다

한국경제의 미국경제에 대한 종속이 계속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미국계 국제신용평가 기관인 무디스가 ‘신용등급 조정’을 무기로 한국의 정치, 경제에 내정간섭에 가까운 주문을 하고 있다. 이는 한국의 미국에 대한 경제적 종속이 한국 정부의 정치적 자주권을 심각히 침해하는 단계로까지 발전했음을 보여주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한국경제의 대미 종속은 21세기 들어 더욱 심화되고 있다. 미국은‘외국인 투자자’라는 드러나지 않는 세력을 통해 […]

한국 운명, 무디스가 쥐고 있다

한국경제의 미국경제에 대한 종속이 계속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미국계 국제신용평가 기관인 무디스가 ‘신용등급 조정’을 무기로 한국의 정치, 경제에 내정간섭에 가까운 주문을 하고 있다. 이는 한국의 미국에 대한 경제적 종속이 한국 정부의 정치적 자주권을 심각히 침해하는 단계로까지 발전했음을 보여주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한국경제의 대미 종속은 21세기 들어 더욱 심화되고 있다. 미국은‘외국인 투자자’라는 드러나지 않는 세력을 통해 […]

[선인도 “선군”최규중씨]

한국의 정통기학 [선인도]의 수장인 선군 최규중씨(61)는 한국과 미국을 비롯하여 세계각지에서 붐을 이루고 있는 단학?기공?레키 등 각종 기학에 비해 한국 고유의 선인도가 비교될 수 없을 만큼 빼어나다고 강조한다. 또한, 그는 선인도의 목적이 한마디로 혼의 구연이라고 설명한다. 즉, 인간의 영혼을 갖추고 넓혀서 신인합일의 경지로 승화시키는 한없이 높고 순수한 구도의 길이 혼의 구연이다라는 것이다. 철부지때 병악했던 최씨는 11살이 […]

말도 많고 탈도 많은 平統

노무현 ‘참여정부’의 출범과 함께 LA 민주 평화통일 자문회의에 대한 개혁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현 285명에 달하는 평통위원 중 50%가 넘는 150명 정도가 물갈이 대상이라는 설이 나도는 가운데…… 현 LA 민주 평화통일 자문회의 제10기 위원들은 285명에 달한다. 이들 위원의 50%를 웃도는 140명에서 150명 정도가 교체될 것이라는 설이 파다하다. 따라서 과거 어느 때보다 그 파장의 여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