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와 역사가 함께 숨쉬는 LA한인축제’ 막 오른다

 ▲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LA한인축제가 열린다. 올해 제 41회 LA한인축제(재단회장 김준배)는 역사상 가장 많은 볼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살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체험과 나눔을 위한 젊은이들의 축제 광장이기도 하다. 미주한인사회의 최대 문화 축제인 LA한인축제는 오는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4일간 코리아타운 중심가 서울 국제공원을 중심으로 펼쳐진다.<문화의 다양성: 함께 나누는 희망, 함께 만드는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제41회 한인축제를 총괄하는 […]

<긴급취재> LA한인회 불투명 회계보고 ‘파헤쳐 봤더니…’

LA 한인회 회계 재정관리가 엉망이다. 한인회는 한국 정부를 비롯해 미 정부 등 여러 기관에서 이사회비와 찬조금, 기부금을 보조 받아 운영되는 비영리단체로 등록된 단체이다. 32대 LA한인회가 출발한지 두 달이 되었지만 아직도 지난 선거 때 등록비와 선거비로 납부한 10만불의 행방이 묘연한 채 논란이 되고 있다. 당사자들은 어쩐 일인지 꿀먹은 벙어리가 되어 전전긍긍하고 있다. 전임 배무한 회장은 2년 […]

세계한인의날 2014 유공자 포상 논란

대한민국 정부는 오는 10월 5일 제8회 세계한인의 날에 100명의 유공 재외동포 및 국내인사에 대한 포상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외교부는 최근 세계한인의 날에 수여할 정부포상 예정자 명단을 최근 발표했다. 이 후보 명단에는 세계 각국의 전•현직 한인회 인사, 민주평통 해외자문위원, 한글학교 교사, 동포단체 등의 이름이 올랐다. 전 세계 24개국을 대상으로 한 이번 100명 후보자 명단에는 LA공관 지역이 2명을 […]

한인회관 관리재단 다시 파행 안개 속 까닭

김현명 총영사와 안 한인회장이 발표한 ‘구 이사 전원동반 사퇴’ 카드는 당초부터 음모론에 불과한 허울 좋은 구실일 뿐 실현 불가능한 카드였다. 발표 당시부터 박혜경 이사는 절대불퇴를 선언했고, 당연 반대파에서도 동조하지 않았다. 실체도 없는 사퇴서 제출이라는 유언비어가 돌고 김 총영사는 윤 이사장을 총영사관으로 불러 사퇴할 것을 강요까지 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총영사의 월권행위 논란이 거세게 불고 있다.특히 윤 […]

한인타운 먹칠 카지노 버스 추방 ‘윌셔, 피코 주민의회’가 나섰다

LA 한인타운의 ‘카지노 버스’ 문제 해결을 위해 윌셔주민의회(WCKNC)와 피코유니온 주민의회(PUNC)가 팔 걷고 나섰다. 양 주민의회 의장은 24일 올림픽과 카타리나 사거리 현장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카지노 버스 불법운영 실태와 폐해에 대한 설명했다. 또 한인타운 이미지를 훼손하고 있는 도박장행 버스 근절을 위한 보고서를 만들어 LA시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선데이 저널>은  카지노 버스의 불법 실태와 현황을 취재했다.  […]

대한인국민회 유물 두고 역사의식 실종

 ▲ 발견당시 허름한 박스에 방치시킨 역사 유물들. 대한인국민회 유물인 소위 ‘다락방 유물’의 한국으로의 이관을 추진하는 국민회관기념재단(대표 이사장 잔 서)측과 나성한인장로교회측의 방침에 한인커뮤니티는 물론 미주류사회에서도 강한 반대의 의사를 나타내고 있다.지난 100년에 걸쳐 캘리포니아 한인 커뮤니티와 직,간접으로 교류를 지닌 USC대학측은 ‘대한인국민회는 일제강점기 시절 ‘임시정부’와 같은 역할을 했던 단체로 그 역사적 의미와 중요성 은 어떤 말로도 부족하다’며 ‘이같은 […]

공관-한인단체장 덕담의 상견례가 육두문자 오가는 욕설의 간담회로 …

  LA총영사관(총영사 김현명)과 일부 한인단체장들 간에 지난 11일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총영사관 5층 회의실에서 행한 상견례 및 간담회가 애초의 취지와는 달리 한국의 정치판과 유사한 행태의 추태가 벌어져 본래의 목적이 실종되어 버렸다. 이날 모임은 자유대한지키기국민운동본부미서부지역(자국본) 김봉건 대표회장이 주선하여 주로 보수성향 단체장 40여명이 참석한 자리였다. 하지만 간단한 상견례가 끝나면서 이어진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간에 이견과 대립이 노출되면서 고함소리는 물론, […]

<긴급취재> 공적 본분 잃은 미주한인 방송 언론사들

 요즘 미주 방송사들이 공영방송으로써 철면피 방송이 도마 위에 올랐다. 공적 언론 기능을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방송이 미국지사의 수익 창출과 광고 수익을 위해 부도덕적인 홍보를 일삼는다는 지적이다. 수익을 위해서라면, 광고만 준다면 독약이라도 선전하는 식의 방송에 대해 지탄의 목소리가 높다. <선데이 저널>이 최근 진행되고 있는 미주 방송언론을 긴급취재 했다.심 온 <탐사보도팀>  지난주 한 일간신문 1면 톱기사는, […]

<전격취재> 김현명 총영사-이민휘 이사-제임스 안 한인회장 한인회관 …

LA한인회관 관리재단(구 한미동포재단) 분규가 계속되자 이민휘 이사가 직접 나서 ‘현 이사진 전원 동반사태’ 돌발 제안으로 새 국면을 맞았다. 전격적인 기자회견은 8일 오전 LA한인회관에서 열렸다.그러나 동포재단을 둘러싸고 전개되었던 진흙탕 싸움으로 악화된 한인사회 여론을 진정시키고 재단을 정상화시키겠다는 의지로 풀이되지만 정작 해당 이사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관리재단의 고질적인 분규는 오래된 이야기지만, 지난 해 9월 한인회관 소유권 불법무단 명의변경 […]

<본사 내방인터뷰> 제32대 LA 한인회 제임스 한 회장-강일환 이사장

지난 1일부터 본격적 임기가 시작된 제32대 LA 한인회 제임스 안 신임회장이 파트너인 강일환 이사장과 함께 본사를 내방해 인터뷰를 가졌다. 커뮤니티 센터 건립 등 공약에 대한 청사진, 그리고 앞으로의 역할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눠 보았다.  <박상균 기자>  [email protected] LA 다운타운 JW 매리어트 호텔에서 400여명의 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 항해를 알린 제임스 안 신임회장. 이날 행사에서 김현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