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승자없는 총선…‘박근혜 심판만 있었다’

여왕과 십상시의 오만이‘참패’불러…조기 레임덕 본격화 역풍 맞은 朴의 탐욕정치 본국에서 벌어진 4·13 총선은 새누리당의 참패로 끝났다. 새누리당은 과반은 고사하고 탈당한 무소속 후보를 합친다고 해도 과반에 한참 못 미치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의석수로만 보면 더불어민주당은 야권분열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과 맞먹는 의석수를 기록했고, 국민의 당은 40석에 가까운 의석을 얻었다. 하지만 더민주는 호남에서 참패를 거둠으로써 지역기반을 잃었고, 국민의당은 ‘호남 […]

[한국 언론에 나지 않은 숨은 1인치 기사] 무대, 전략도 배짱도 없이 여왕에 대들다 대권도전 終치나?

대권 대신 쇠고랑?…용산비리 불똥(허준영 비자금) ‘무대가 위험하다’ 모진 놈 옆에 있다 마른하늘 날벼락 옥새 파동으로 명명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3월 24일 결단으로 김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과는 ‘돌아오지 않는 다리’를 건넜다. 김무성 대표와 친박 최고위원은 3월 25일 최고위에서 그동안 보류된 서울 은평을, 서울 송파을, 대구 동갑, 대구 동을, 대구 달성, 대구 수성을 가운데 대구 동갑, 대구 […]

[총력취재]명예를 중시한다는 김종인의 뻔뻔스런 과거와 간교한 흔적들

권력욕 불태우며 비굴하게 정권에 빌붙어 호사 누렸던 늙은 카멜레온의 ‘검은 초상화’ “난 명예를 위해 산 사람이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비례대표 파문으로 인해 자신의 업무를 거부하는 동안 기자들과 만나 한 말이다. 김 위원장은 이번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 파문이 자신에게 모욕을 주는 당 일각의 세력에서 비롯됐으며, 명예를 중시하는 자신에게 모욕감을 줬다고 말했다. 그는 기자들에게 명예란 단어를 여러 차례 사용하며 […]

[한국언론에 나지 않은 숨은 1인치 기사] 새누리당 피의 보복숙청 공천 대학살 막전막후

‘朴과 십상시에 찍힌 인사들 죽음을 못 면했다’ 4월 13일 벌어지는 본국 총선의 대진표가 어느 정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두 거대 정당의 공천을 살펴보면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당내 경선을 통해 선출된 대표가 하나 같이 힘을 쓰지 못하고 사실상 제 3자에 의해 공천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다. 새누리당의 경우 김무성 대표는 거의 허수아비로 전락했고, 청와대와 교감을 […]

[한국 언론에 나지 않은 숨겨진 1인치 기사]대권주자 박원순과 처조카 중국 마약사건 막후

동아, 연이은 박원순 흠집 내기 보도… ‘정치공작 의혹 짙다’ 지난 3월 3일 본국의 종합편성채널인 채널A가 유력 대선주자의 조카가 마약 소지 혐의로 중국에서 복역 중이며, 조만간 본국으로 송환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사건은 삽시간에 온라인에 퍼지며 큰 화제를 모았고, 다음날 KBS와 연합뉴스 등 친정권 성향의 언론들이 잇따라 관련 보도를 내보냈다. 재밌는 것은 이 사건이 이미 반 년 […]

<한국 언론에 나지 않은 숨겨진 1인치 기사> 더민주 대표는 새누리당 X맨…국민의 당은 구악들의 집합소…새누리당은 살생부 명단 파문

박근혜 대통령 만든 김종인, 야당 대표가 웬 말? 구악정치인들 모아놓고 새정치하겠다는 안철수? 어제는 독재 앞잡이 오늘은 민주 앞잡이 4.13 총선을 앞두고 본국 정당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새누리당과 더민주당, 국민의 당 등 국회 1, 2, 3당은 저마다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공천전쟁을 벌이고 있다. 새누리당은 진박이니, 살생부니 하는 볼썽사나운 공천 싸움을 벌이고 있고, 더민주당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을 […]

[한국언론에 나지 않은 숨은 1인치 기사] 허준영 용산개발비리 비자금수사 급물살 막후

본지, 허준영 비자금 검찰 수사 촉발…청와대 탄원서 단독 입수 김무성에 충성맹세…오지랖 떨던 허준영<전 경찰청장> 자총회장<한국자유총연맹>  당선 ‘부메랑’ 되나? 새누리당의 공천권을 놓고 이른바 친박과 비박 간 전운이 고조되고 있다. 청와대와 새누리당 친박 의원들은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심사위원장을 전면에 내세워 김무성 대표를 공격하는 모양새다. 김 대표도 여기에 물러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세우면서 새누리당은 현재 일촉즉발의 사태다. 어느 쪽이든 여기서 […]

<한국 언론에 나지 않은 숨겨진 1인치 기사> 수사 실패 책임자가 국정원 넘버 2로 간 내막

청와대 하명수사만 하던 최윤수 차장검사를 2차장으로 보낸 까닭은? 본국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박근혜 대통령이 전격적으로 국가정보원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5일 국가정보원 1차장에 김진섭(58) 청와대 국가안보실 정보융합비서관을, 2차장에 최윤수(49) 부산고등검찰청 차장검사를 임명했다. 김 차장은 현 정권 청와대에서 일하던 인물이라는 점에서, 최 차장은 청와대 우병우 민정수석과 각별한 사이라는 점에서 사실상 국정원 고위직을 정권 […]

김연아는 대통령의 손을 뿌리쳤나? 아닌가?

‘피겨 여왕’ 김연아가 다시 스케이트를 신고 빙판에서 팬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지난 18일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김연아 편 캠페인 홍보 영상 하나가 게재됐던 모습이다. 영상 속 김연아는 다소 무료한 듯 한 표정을 지은 채 앉아있다. 이어 그의 눈에는 스케이트가 들어왔고, 김연아는 스케이트를 신은 채 빙판에 올랐다. 빙판 위를 달리며 녹슬지 않은 실력을 뽐내는 김연아의 […]

<집중취재> 2천억 원대 조세포탈 조석래 회장 판결로 짚어 본 양형기…

  지난 2009년부터 한해가 멀다하고 검찰수사를 받고 아들들이 사법 처리되는가 하면, 자녀로 부터 고발까지 당하는 등 내우외환이 그치지 않은 조석래 효성그룹회장이 마침내 조세포탈혐의 등으로 유죄를 선고 받았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횡령-배임-조세포탈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조회장에게 1358억원의 세금포탈과 250억원의 위법배당 등을 유죄로 인정, 징역 3년과 벌금 1365억원을 선고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조회장이 고령이고 건강이 좋지 않다며 법정구속은 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