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스토리] 미40사단 한국전쟁 참전용사회 역사속으로…

‘전쟁 중 천막교실에 공부하는 한국학생들 보고 감동’ 장병들 2달러씩 2만 달러로 신축한‘가이사 중학교’ 비화 한국전쟁, 그 치열했던 서부전선에서 싹튼 감동!‘전쟁 중에도 자녀를 공부시키는 한국인에겐 희망이 있다’고 감동받은 미40단장 클리랜드 장군과 1만 오천명의 40사단의 장병들 2달러씩 기금을 모아 학교를 세웠다. 미국에서도 잊혀진 19살 소년병의 이름, 가이사. 소년병의 이름이 학교에 남게 된 감동스토리!‘내 이름이 아닌, 최초의 전사자 […]

물건너간 미주총연 통합 이번엔“야바위꾼 선거”논란

미주동포사회의 최대 분쟁단체인 미주한인회총연합회(약칭 미주총연)와 미주한인회장협회(약칭 미한협)가 속칭“통합”이라는 미명으로 각자 회장 선거를 실시해“야바위꾼 선거”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여기에 미주총연 선거의 최대 악폐인 소위“돈 봉투 설”도 나돌고 있다. 또한 미주총연 역대로 비난을 당한 전직 회장들이 이번 선거에도 이런저런 방법으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어 미주총연의 악습은 유전으로 남겨지고 있다. 정통성 인정 못받는 선관위의 행보 이민휘 미주총연 조정위원장의 주도로 […]

평통 또 ‘멱살잡이’ 20기 인선에 집단 반발하는 이유?

최광철 미주민주참여포럼대표 부의장 선임은… ‘평통 농단사건이다’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해 남가주민주진보 인사들이 포문을 열었다. 평통이 또 시끄러워졌기 때문이다. 매2년마다 회기가 교체될 때마다 인선을 두고 투서 항의 등등이 연례 행사처럼 나왔는데, 이번에는 투서가 아니라 제20기 평통 미주 지역 인선을“평통농단”이라며 지칭하고 평통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을 포함해 여당인 민주당의 송영길 당대표, 김경협 의원 (국회정보 위원장, 청와대 이철희 정무수석 등 […]

국군포로송환위원회 정용봉 박사 6.25 무공훈장과 71년의 남은 이야기들

참전용사에서 살아남아 수출산업의 역군이 되기까지… ‘필사즉생의 정신으로 살아왔다’ LA한인사회의 원로 정용봉 박사(94) 가 71년전 6·25전쟁 중에 결정된 무공훈장을 71년이 지나 뒤늦게 가슴에 달자 전쟁터에서 사라진 전우들의 모습을 다시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세월이 흘러도 무공훈장은 녹슬지 않고 밝은 빛을 띄우고 있었다. 지난 7월27일 LA총영사 관저에서 개최 된 무공훈장 전수식에서 국악 예술인 심현정(인강판소리 아카데미원장)이 구성지게 부르는 <전우 […]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창립 앞두고…미주총연과 재외동포재단 ‘마찰음’파장

‘특정지역 한인회장을 옵저버로 선임한 것은 월권’ 반발 확산 재외동포재단 시대에 역행 ‘현지 분위기 너무 모른다 올해 10월 경 (가칭)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약칭:세계총연) 창립을 추진하는 대륙별 한인회총연합회장단의 초청 간담회에 참석한 재외동포재단의 김성곤 이사장이 세계총연 창립 문제를 두고 미주 지역 한인회 단체들과의 소통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당시 간담 회에서 대륙별 회장단은 내부 사정으로 대륙별 총연합회 모임에 참석치 […]

“유니세프 활동에 관심 부탁드립니다”

“LA 동포들의 온정 잊지 않겠습니다” 이기철 유니세프 한국 사무총장(전 LA총영사) 송년 인사 이기철 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사진)은 2016년 4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LA총영사로 활동했다. 그가 2년만에 LA를 방문했다. 이 사무총장 부부는 개인 일정으로 플로리다주를 방문하는 길에 과거 LA 지인들인 최문환 장로, 송정명 목사, 김재권 전미주총연회장 등의 초청으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LA한인타운에서 3일을 머물렀다 7일 한국으로 귀국했다. 귀국하기 […]

100년의 염원 담은 참배 길- 리들리 묘역서 추모제

미주동포들의 성금없이는 상해임시정부 존재할수 없었다 100년전 척박한 아메리카 땅에서 일생을 홀아비로 살면서 오직 조국 광복을 위해 중가주 과수 농장에서 땀흘리며 받은 임금을 상하이 임시정부에 독립자금을 보내고 외롭게 죽어가 아무도 기억해 주지 않는 묘역에 동포들이 옷깃을 여미며 선열들의 희생에 명복을 빌었다. 1945년 해방이 될 때까지 중가주 애국선조들을 포함해 미전역의 1만여명도 안되는 동포들이 상하이 임시 정부에 보낸 […]

2개 미주총연, 상호 비방전 시작에

“우리에게 대화의 문이 열려 있다” 두개로 쪼개진 미주총연이 상호 비방전으로 치닫고 있다. 남문기 회장 체제의 제28대 미주총연은 최근 상대편 박균희 회장 체제의 미주총연에 대하여 지난 2019년 7월 29일자 자칭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윤리위원회’ 이름으로 발송되었던 전자우편은 사실과 전혀 무관한 허위 괴문서임을 밝힌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각 회원들과 언론사에 보냈다. 또한 이 보도자료를 본국의 외무부, 재외동포재단, 청와대 민원실, 주미 한국대사관과 […]

[건강특집] 전립선 암 예방과 치료 무분별한 비타민 복용 금해야

‘미주한인 전립선암 발생 국내보다 높다’ 피오피코 코리아타운 도서관 후원회(공동회장 김영애)가 지난 22일 주최한 암전문의 안상훈 박사 초청<전립선암 예방과 치료> 건강세미나에 참석한 70여명의 한인들은 시종일관 경청하면서 많은 질문들을 쏟아냈다. 이자리에 참석한 설정면(78)씨는 “그동안 남몰래 혼자 애를 태우고 있었는데 오늘 세미나를 통해 내 건강 상태에 대하여 새로운 각오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안상훈 박사는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

‘더 이상의 소수 집단 중심의 통일논의는 안된다’

 ‘더 이상의 소수 집단 중심의 통일논의는 안된다’ ‘6월 25일’ 기념 LA 숙의토론회 진보 보수 중도 다양한 그룹 참여 통일과업 선도 역사 지닌 해외 공동체 중심 제 69주년 6․25전쟁 기념일 ‘6월 25일’을 맞아 LA한인사회에서 오전에는 한국전쟁이 더이상 ‘잊혀진 전쟁’이 아님을 상기시키는 기념식이 열렸으며, 오후에는 한반도에서 더이상 전쟁 위기를 없애고 통일로 가기 위한 ‘평화와 통일을 위한 사회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