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총연 1년 법정시비 종지부

미주총연 1년 법정시비 종지부 대법원, 김재권 26대 총회장 인정, 이정순 전 회장 항소 기각 김재권 제26대 미주한인회 총 연합회(이하 미주총연) 총회장은 14일 LA 제이제이 그랜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여간의 미주총연의 분규 상태가 완전 종결됐음을 밝혔다. 이날 김재권 회장은 “미주동포를 대변하는 미주총연이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하여 죄송스러운 마음과 더불어 향후 미주총연이 환골탈태하는 모습을 동포 여러분에게 […]

타운뉴스

김재권 미주총연회장 임원회에서 2016-17년 사업계획 논의 이정순 측 법원 판결 후 하루 만에 사무실 열쇠 등 인계 이정순 일부 측근들 법원 판결 계속 불복종으로 법원 모독죄 가능성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제26대 회장으로 판결을 받은 김재권 총회장은 지난달 30일 LA에서 임원회의를 갖고 법원 판결 후 업무 문제등과 2016-17년 사업활동 지침 등을 논의했다. 김재권 회장의 국승구 수석부회장은 “이정순 회장이 […]

미주총연 분쟁 해결을 위한 여론조사

“현재 총연은 분규상태로 비상사태 중이다” 92% “김재권 회장을 정통성으로 본다” 96% 현재 분열된 미주한인회총연합회(이하 미주총연)을 단일화 하고자 하는 염원에서 미주총연 비대위(위원장 이오영)에서 실시한 여론조사가 발표됐다. 이에 따르면 대부분 응답자들이 현재의 미주총연 사태를 ‘분규상태로 비상사태’라고 응답했다. 그리고 김재권 회장과 이정순 회장간에 누가 정통성이 있느냐는 질문엔 ‘김재권 회장 쪽’에 97%가 답했다. 비대위의 이오영 위원장은 “고심 끝에 결심하여 […]

눈물바다를 이룬 ‘귀향’ LA시사회

위안부 피해여성들의 처절한 삶과 죽음을 그린 영화 ‘귀향’(조정래 감독)이 오는 2월 24일 한국 개봉을 앞두고 지난 23일 LA생명찬교회(담임 김동일 목사)에서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주지역에서는 역사적인 첫 번째 시사회를 열었다. 영화를 보기 위해 샌프란시스코에서 달려오는 열성 동포도 있었다. 이날 조정래 감독은 무대 인사를 통해 “이 영화는 일본 군국주의에 희생된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만든 작품”이라면서 “이분들의 […]

타운뉴스

 ▲ 김무성 7월 말 방미하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LA등을 포함 워싱턴DC, 뉴욕 등에서 대규모 동포 간담회를 개최하여 본격적인 대권행보에 나설 참이다. 김무성 대표는 오는 31일(금) LA다운타운 J.W.Marriot Hotel 3층 Diamond Rm에서 LA동포간담회를 갖는다. 이에 앞서 30일(목)에는 뉴욕에서, 27일(월)에는 워싱턴DC에서 각각 동포간담회를 갖는다.LA동포간담회는 마리옷 호텔에서 오후 3시에 칵테일 리셉션으로 시작해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동포간담회로 이어진다. LA동포간담회는 […]

‘허술한 계약서 한 장에… 사역자 목사 신분 믿었다가…

교회 사역자가 신도를 대상으로 ‘비즈니스에 투자하면 그 이익금으로 선교도 더 강화할 수 있다’고 10만 달러를 투자케 하고는 지난 5년 동안 한 푼의 배당금이나 이익금도 없어 투자한 신도들에게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 피해를 입히고, 말썽이 되고 있어 섣불리 투자하는 사람들에게 경종이 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사업투자를 하면서 해당사업에 대한 평가 조사 등을 하기 마련이지만 이번 피해자는 주위의 사역자들이 모두 […]

[심층분석]’미주총연 선거 소송전’ 전말

    미주한인회총연합회(이하 총연·회장 유진철)의 제24대 회장 불법선거 후유증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버지니아주에서 열린 재판에서 현지 법원이 유 회장의 손을 들어 주면서 한때 당선증까지 받았던 김재권 당선자의 위상이 급속도로 무너져 내렸다. 타운 법조계에서는 이번 소송결과를 보면서“유진철 회장 잘해서가 아니라 김재권 후보가 잘못 대응하는 바람에 졌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당초 이번 소송의 쟁점은 부정선거가 아니었다. 선거 […]

한나라당 남문기 재외국민위원장 철회 내막

ⓒ2011 Sundayjournalusa 한나라당이 재외국민위원장에 내정했던 남문기 전 미주 총연회장의 당직 임명을 최근 돌연 취소해 그 배경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한나라당이 취한 자세가 공당의 모습이 아닌 동네 반상회보다도 못했다는 점에서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다.여기에 남문기 전 총연회장 자신도 미국국적을 포기하면서 당직을 임명받겠다고 공언했다가 갑자기 ‘아직 시기가 이르다’며 사퇴를 해버려 본인 스스로도 갈팡질팡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또한 […]

참정권 따라 신종 단체 우후죽순

재외국민 참정권 실현으로 미주동포사회에 각양각색의 신종 단체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기존의 단체들의 회장선거에서 예년과 달리 열띈 선거전이 예상되고 있어 자칫 혼탁한 동포사회 변질을 우려하는 분위기가 점증하고 있다.이같은 우려는 유신정권때 사라진 재외동포 참정권이 부활되면서 재외국민 유권자들의 표심이 국내 정치계에 새로운 파워로 등장하게 되면서 나타나는 양상이다. 해외동포사회의 표심을 끌기위해 국내 정치계가 해외동포사회에 추파를 보내게 되면서 자연히 한인단체장들의 ‘감투’가‘표를 […]

[긴급 특집] ‘정통파’vs‘통합파’ 미주총연 2023년 새해부터 또다시 격돌

■ 재외동포재단의 섣부른 ‘총연분쟁 해지’공고가 빌미 ■ 정통파 미주총연 “우리가 정통성 법적 단체다’ 주장 ■ 통합파 미주총연 “우리가 대표단체 지켜갈 것’ 맞서 ■ ‘2명 공동 총회장’ 만든 통합파 총연 원천적인 불법 ‘미주한인회총연합회’(The Federation of Korean Associations USA,이하 미주총연)가 2023년 새해들어 소위 “정통파 미주총연”과 “통합파 미주총연”의 ‘간판 싸움’으로 미주동포들을 피곤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해 2월 13일 콜로라도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