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삼성가 남매들 ‘美 원정출산-이혼사유’ 이유가 기가 막히네…

      이건희 삼성회장이 6개월째 투병중인 가운데 큰 딸 이부진이 이혼소송을 제기한 데 이어 유력한 후계자인 장남 이재용 부회장의 미국출생 사실이 밝혀지는 등 삼성가가 요동치고 있다. 이재용부회장의 국적문제는 후계구도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 사안이어서 재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원정출산이 한국사회에서 극심한 이질감을 유발하고 상대적 박탈감을 야기 시키는 중요한 문제로 부각된 가운데 이건희 삼성회장 부부가 […]

삼성 이건희 회장의 건강 이슈

삼성그룹의 이건희(72) 회장이 지난 5월 심근경색으로 입원한 이래 그의 병세를 두고 궁금증이 계속된 가운데 5개월 만에 1일 처음으로 삼성 측이 “휠체어를 탈 수준으로 회복됐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미국의 일부 의학계에서 ‘이건희 회장의 건강은 그의 개인적인 문제를 떠나 한국의 국가적인 관심의 사항이다’면서 ‘이 회장의 완전한 건강회복에 의료진은 물론 그룹차원에서 그의 질환을 진료하는데 한계를 두어서는 안 된다’고 […]

<풍문추적> 2005년 자살한 삼성가 이윤형, 뒤늦게 살해설이 나오는 까…

      삼성 이건희 회장이 아직 코마상태에서 의식이 깨어나지 못한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삼성그룹이 이미 이재용 이부진 이서진 삼남매에 재산 상속배분이 어느 정도 마무리 되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와 맞물려 최근 2005년 뉴욕의 한 아파트에서 자살한 이건희 회장 막내 딸 이윤형씨의 사인을 둘러싸고 뒤늦게자살이 아니라 이해관계에 얽힌 누군가에 의해 살해 되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삼성은 이건희 회장의 막내 딸 […]

채동욱 혼외자 파문, 삼성 커넥션說로 새 국면

 ▲ 채동욱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 관련 사생활 뒷조사 파문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지난해 6월 청와대와 국정원은 같은 날 같은 기관을 상대로, 혼외자로 지목된 채 모 군의 학적부와 가족관계 등록부 내용을 조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막강한 권한을 가진 청와대와 국정원이 동시에 움직인 것은 그 배후에 정권 핵심실세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을 낳고 있다. 채 군의 […]

삼성「콩가루 싸움」항소심 판결 임박

              ▲ 이건희                              ▲ 이맹희 이병철 창업주의 유산을 둘러싼 삼성가의 ‘상속 소송전’이 화해 없이 다음달 2월6일 항소심 선고가 내려진다. 지난 14일 결심공판에서 원고인 이맹희씨 측은 최후변론을 통해 “내가 가야하는 길은 동생과 화해하는 일”이라며 마지막 까지 이건희 삼성 회장 측에 조정을 제안했다. 그러나 이건희 측은 “소송 자체를 취하한 것이 아닌만큼 진정성에 의심이 든다”며 사실상 조정을 거부했다. 한겨레신문은 […]

‘삼성 추락’ …위기의 한국 경제

새해 들어 한국의 수출전망에 빨간 불이 들어왔다. 매출감소와 영업이익 감소, 주가하락 등 삼성을 덮친 드리플 악재가 국가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가 크다. 국내 매출액 상위 10대 기업에서 삼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출 35%, 영업이익 63% 등 거의 절대적이다. 삼성을 빼면 한국경제는 지난해에 마이너스 성장을 했을 것이라고 할 만큼 국가경제에서 삼성이 자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이다. 오늘(8일) 한국의 증권사들은 […]

소치올림픽 단장 놓고 삼성과 SBS는 왜 싸우나?

삼성의 탐욕이 끝이 없다. 그 탐욕이 재계를 넘어 스포츠계까지 뻗치고 있다. 본국에서는 최근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단장을 놓고 이건희 회장의 사위인 김재열 빙상연맹 회장(삼성 엔지니어링 사장)과 윤태영 SBS 회장 아들인 윤석민 대한스키협회 회장(SBS미디어홀딩스 부회장) 간 암투가 벌어진바 있다. 올림픽 단장을 놓고 벌인 두 사람 간 싸움은 삼성과 SBS 재벌일가 간 맞대결이라는 상징성으로 인해 큰 관심을 모은 […]

<철저취재> 구리왕 차용규, 삼성의 또 다른 해외비자금 ‘의혹’

<선데이저널>이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의 해외비자금 의혹에 대해 2주 연속 보도하면서 삼성그룹 오너 일가의 해외비자금에 대한 본국 사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부분의 본국 언론들이 본지 보도에 대해 인지하고 있지만, 삼성그룹의 언론장악력에 가로막혀 보도되지는 않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사정기관 정보관계자들이나 기자, 기업 정보맨들이 공유하는 정보지에는 본지 보도가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런 가운데 최근 본국 시민단체가 카작무스 구리왕 […]

<실체추적> 삼성 이재용 부회장, 워싱턴DC ‘비밀계좌’ 추가로 발견

 삼성그룹 이재용 부회장이 스위스와 홍콩 등에 비자금 계좌를 개설했던 2000년 대 초반과 비슷한 시점에 또 다른 계좌를 미국에 개설한 사실이 <선데이저널>의 취재결과 드러났다. 이는 이 부회장이 스위스와 홍콩뿐만 아니라 미국에도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했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어서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미국 워싱턴DC정부가 최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2401 PENN AVE NW WASHINGTON DC’에 주소를 […]

<단독특종> 최대석 인수위 사퇴 뒤에 삼성 있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외교통상분과 인수위원이었던 최대석 전 이화여대 교수의 인수위원직 사퇴 이유가 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은 비공식 접촉 때문이었으며, 접촉과정에 삼성경제연구소 측 연구원이 있었다는 사실이 <선데이저널>의 취재 결과 처음 드러났다. 그동안 여러 가지 설이 인수위 주변에서 있었지만 구체적인 이유가 드러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삼성 측이 이 자리에 동행했다는 사실은 그 동안 철저히 베일에 가려져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