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도 잇단 성추행 의혹 뉴욕한인목사의 적반하장 맞소송

‘요새 목사들 왜 그래?’… 피해여신도들 인터넷에 추악상 공개 인면수심 목사의 추악한 ‘검은 욕망’ 성추행의혹이 제기된 뉴욕의 한 한인목사가 지난 7월 중순 이 같은 의혹을 인정하고 원로목사직에서 사퇴한 직후 자신이 살던 집부터 자녀에게 무상증여한 사실이 드러났다. 또 이 목사는 지난 9월초 아동성추행혐의로 민사소송을 당하자, 이 같은 사실을 전면부인한 데 이어, 지난 2일 자신이 재직했던 교회를 상대로 […]

여직원 미 법정에 고용차별소송제기 한국최고의 의류 수출회사 비리 낱낱이…

연매출 2조5천억… ‘ 세아상역’ 김웅기 회장의 위기(1) 烹당한 여직원의 한 맺힌 저주 회장 일가 불법증여 비리 폭로 미국과 중남미, 동남아에 연 2조원이상의 의류를 수출, 한국 최대 의류수출회사로 잘 알려진 세아상역이 미국에서 한인 직원으로 부터 고용차별소송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 과정에서 세아 측이 기존 미국법인의 사업을 축소하고 초대형 거래 선을 김웅기회장의 딸이 세운 회사로 넘기는 등 불법증여의혹이 제기된 것으로 […]

대한제국 황세손 논란, 제국은 망했건만 적통논란은 진행 중

황세손이 LA에 1260만 달러 저택 매입했다는데…‘정말, 황세손 맞아?’ 때 아닌 대한제국 황세손 ‘적통’논란 ‘대한제국의 황세손 앤드류 리가 로스앤젤레스에 1260만 달러의 대저택을 매입했다’는 보도가 대서특필되면서 또 다시 ‘적통논란’이 일고 있다. 앤드류 리씨는 지난 2018년 말 황손인 이석씨의 지명으로 황세손이 된 것으로 알려진 반면 전주이씨 대동종약원등은 이미 지난 2005년 앤드류 리씨가 이원씨를 황세손으로 지명했다. 이구씨 사망이후 적통논란에 […]

효성 차남 조현문, 종로 땅 매각…‘그 후에는?’

효성家 문제아 ‘왕자의 난’ 조현문 변호사 2천억대 땅 매각 ‘뒷말 무성한 이유’ ‘형제의 난’을 일으켰던 조석래 효성회장의 둘째 아들 조현문 변호사가 자신의 마지막 한국부동산으로 알려진 서울 효제동 부지를 2천억원상당에 매각하는 것으로 밝혀져, 한국재산을 모두 정리하고 부모형제와의 소송전을 마무리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조변호사는 2012년 8월부터 효성과 자신의 형제들을 상대로 약 30건의 소송, 고소, 고발을 […]

‘본지보도 UAE괴자금’ 국정감사 핫이슈

김경협의원, 한국은행-국세청 국감서 불법범죄자금 의심 추궁 ‘MB퇴임 전 UAE서 656만 달러 송금’ ‘사기-횡령 등 불법범죄자금 아니냐?’ 지난 9월말 본보가 단독 보도한 UAE발 한국행 괴자금 송금의혹이 국정감사에서 이슈가 됐고, 결국 국세청등이 이에 대한 검증이 필요한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본보 보도직후 관련 자료를 요청했던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국은행과 국세청등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괴자금이 범죄에 연루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이에 […]

이재용 불법 경영승계 ‘막전막후’ 기소되기까지 15년…마침내 마침표

‘아버지는 에버랜드 전환사채…이재용은 삼성 바이오로직스…’ 그 아버지의 그 아들… ‘불법의 피’까지 이어받았다 검찰이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 회계사기와 삼성물산-제일모직 불공정 합병을 통한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을 1년9개월에 걸쳐 수사한 끝에 지난 1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을 재판에 넘겼다. 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수사를 받기 시작한 지 약 3년 9개월 만의 일이다. 뿐만 아니라 에버랜드 전환사채로 시작된 경영권 불법 승계의 […]

‘한국타이어’ 왕좌…최종승자는 MB사위 조현범

형님 제치고 후계자 쟁취 또 하나의 한국 재벌기업의 주인이 바꼈다. 회삿돈 횡령 유죄판결로 후계자에서 멀어지는 듯 했던 MB의 사위인 조현범 한국테크놀로지 사장이 아버지인 조양래 회장의 간택을 받아 사실상 후계자로 낙점됐다. 조 사장은 국내증권사로 부터 2200억원을 빌려, 아버지인 조회장의 지분을 모두 매입함으로써 형인 조현식 부회장을 제치고 최대주주로 발돋움한 것이다. 순식간에 최대주주자리를 빼앗긴 조현식, 조희경, 조희원 3남매는 […]

최재경 전 민정수석, 이재용 불기소 권고 받아낸 1등 공신

최재경이 이재용을 살렸다? 대검찰청 검찰수사심위원회가 1년 8개월을 이어온 ‘삼성 합병·승계 의혹’ 수사 중단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에 대한 불기소를 권고했다. 검찰은 이 부회장의 기소여부에 대해 고민에 빠졌지만, 법조계 안팎에서는 예정된 결과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특히 최재경 전 민정수석이 사실상 삼성의 배후에서 컨트롤타워 해결사 역할을 한다는 것이 드러나면서 이번 결과는 예상했던 것에서 한 치도 벗어나지 않았다는 분석이 […]

삼성의 주구(走狗)가 된 검찰 칼잡이들의 빗나간 양심

이재용 품으로 간 최재경… ‘대한민국 법조계의 슬픈 자화상’ 검찰에 있을 땐 ‘면죄부’주고 퇴임 후에는 ‘방패막이’ 노릇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기소 여부를 가리는 검찰수사심의위원회가 오는 6월 26일 열린다. 최근 삼성 총수 일가를 두둔하는 내용의 칼럼 기고 등으로 공정성 논란을 빚고 있는 양창수 수사심의위원장이 위원장 업무를 수행할지 관심이 쏠린다. 대검찰청은 […]

[단독입수 공개] DJ두 아들 ‘김홍업-홍걸’ 법정공방전 추잡한 유산분쟁 160페이지 법정서류 풀 공개

배다른 두형제의 ‘멱살잡이’…막장으로 간 패륜 유산싸움 ‘김대중 이름이 부끄럽다’ 최근 본국에서 고 김대중 대통령과 고 이희호 여사의 두 아들이 유산분쟁을 벌이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두 사람의 아들인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과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감정가액 약 32억원 상당의 서울 동교동 사저와 남은 노벨평화상금 8억원을 놓고 법적분쟁을 벌이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 해 6월 이 여사 별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