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비자 입국 외국인 내년부터 지문,사진 찍기 의무화

미국은 테러방지책의 일환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비자를 지니고 미국에 들어오는 모든 외국인에 대해 지문을 채취하고 사진을 찍을 방침이다. 아서 허친슨 미 국토안보국 차관은 이를 골자로 하는 ‘VISIT(Visitor and Immigration Status Indication Technology)’라는 새로운 출입국검사제도를 발표했다. 비자 소지자는 지난해 총 입국자의 60%에 해당하는 2천3백만명에 달했다. 미 의회는 새 제도를 위해 3억8천만달러(4백56억원)의 예산을 배정했었다. 미국은 디지털 지문 […]

美, 3자 회담 공식 발표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미국과 북한 중국의 3자 회담이 23일부터 사흘동안 베이징에서 마침내 열리게 됐다. 우여곡절끝에 예정대로 개최가 확정됐으나 북미간의 입장차이뿐만 아니라 부시행정부내 강온파 대립으로 북한핵문제의 조기 해결을 위한 돌파구가 마련될지는 극히 미지수인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미국무부의 리차드 바우처 대변인은 21일 미국과 북한,중국이 참여하는 다자간 대화가 23일부터 사흘간 베이징에서 열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바우처 대변인은 이번 회담에서는 […]

이라크전 참전용사 가족 MBC 뉴욕지사 앞서 항의데모 계획

MBC-TV의 ‘미군비하’ 발언에 대해 프로에 나왔던 노정선 교수가 인터넷을 통해 사과를 표명했음에도 불구하고 미동부지역 동포사회는 MBC측의 공개사과를 계속 요구하고 있다. 뉴욕동포사회는 MBC가 계속 사과하지 않을 경우 오는 5월 5일 뉴욕 MBC 지사앞에서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뉴욕·뉴저지 이라크전 참전 한인 미군 가족 ‘서포트 그룹’(위원장 임천구)과 ‘한미민주연합회’(회장 배시영)는 미군비하 발언에 항의하기 위해 오는 5월5일 오후 2시 맨하탄 […]

중립국 통일이 살길이다.

이 같은 발언들은 최근 한 종교학술대회에서 나왔다. 종교인 학술대회에서 정치적인 토론이 활기를 띄었다는 점은 오늘의 종교가 ‘참여하는 종교’임을 보여 주는 한 예라고 하겠다 지난 11일 관음사(주지 金도안 스님) 창사 30주년을 기념해 동국로얄대학에서 종교인 학술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에서는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종교인의 역할”이란 주제로 불교, 원불교, 기독교, 천주교 등 4개 종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

[이민100주년 기념 다큐멘타리 영화]

미주한인 이민100주년을 기념해 50만 달러 이상을 들여 제작한 다큐멘타리 “아리랑” 1부작에 대하여 말들이 많다. 이 작품은 지난달 LA 윌셔 이벨 극장에서 무료 상영되기도 했다. 한인들의 미주이민을 미국사회에 알리기 위해 제작된 ‘아리랑’은 미 공영방송 PBS를 통해 미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어서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 ‘아리랑’은 원래 2부 작으로 이번에 완성된 제1부는 약 한 시간 짜리다. 1903년 한인들d의 […]

쓴소리 단소리

지안 스님의 “선데이저널 쓴소리 단소리”를 연재한다. 스님은 명 칼럼으로 조국의 언론계에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킨 주인공이고 심리학 박사이며 법왕대학 학장을 역임했으며 ‘항상 좋은 만남’ 등 25권의 저서를 출간하였다. 또한 각종 무술 26단의 고단자이며 20개의 자격증도 취득한 인물 이다. 자비원 213-381-3063 -편집자 주- 좋은 벗 “선데이 저널”과 고락을 함께 먼저 SUNDAY-JOURNAL USA의 복간을 축하한다. 언론은 사회 기득권층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