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 진상 특집] 4.29폭동 25년 만에 드러나는 진상과 사실들 (2), 그들은 조직적으로 한인들을 제물로 만들었다

정치인들과 활동가들에 농락당했던 4.29 폭동 25년 ‘우리는 그들에게 철저하게  이용당하거나 무시당했다’ 4.29폭동 25주년을 기념하는 여러 행사들이 4월 30일로 대부분 끝났다. 올해는 4.29폭동 25주년이라 미 주류 사회나 한인사회가 특별한 관심을 갖고 대규모로 행사를 치렀다. UCLA, LMU(로욜라 매리 마운트 대학), CSUN 등에서는 LA 폭동 25주년을 학문적으로 다루는 세미나와 보고서를 내놨다. 특히 4.29폭동 25주년이 되는 29일에는 오전과 오후에 […]

[天聲人聲] LA한인상의 선거 두고 이런 말 저런 말

‘오합지졸들만 있었나?’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은)의 2일 차기 회장 선거 등록 마감에서 하기환 전회장이 단독으로 등록해 사실상 무투표 당선으로 끝나면서 뒷말들이 무성. 현재 한인사회에서 LA한인회(회장 로라 전) 다음으로 대표 경제단체인LA 한인상의에서 회장 깜이 없어 은퇴 그룹에 속한 전임 회장이 다시 회장 선거에 나섰다는 점에서 상의 내부에서도 자성의 소리. 상공회의소의 한 이사는 ‘이사들이 수십명이나 존재하는 우리 상의에서 회장 […]

로버트 안 후보를 연방 하원으로 보냅시다

로버트 안 후보를 연방 하원으로 보냅시다 한인 유권자 모두 등록하고 찍으면 무난히 당선 유권자 등록 마감은 5월 20일, 투표는 6월 6일 LA 선거 역사상 미연방 하원에 우리의 대변자를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다가온다. 코리아타운이 포함된 제34 연방 하원 지구에서 출마한 로버트 안(Robert Lee Ahn) 후보는 한인들의 성원과 지원으로 매일 캠페인 전선에 나서고 있다. 로버트 안 […]

4.29 폭동 25주년 특집 25년이 흘러도 풀리지 않는 잊혀진 진실들

지금이라도 철저한 실체 규명 있어야… “4.29 폭동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미주 한인 140년 이민 역사에서 최대 수난이었던 4.29 LA 폭동(Sa-i-Gu) 발생 25주년을 맞아 한인 단체를 포함해 흑인계, 라티노계 그리고 백인계 등 여러 기관 단체들이 “인종화합” 등을 외치며 다양한 기념행사를 릴레이 형식으로 펼친다. 하지만 우리는 많은 것을 잊고 있다. 4·29 폭동은 오랫동안 흑백 갈등과 인종 차별 […]

6월 6일 화요일 결선투표 미연방 하원 제34지구의 보궐선거

“로버트 안 후보의 마지막 승리는 한인 유권자 손에 달려 있다” 우리 LA 코리아타운의 진정한 한인의 목소리가 있는가 없는가를 결정짓는 날이 오는 6월 6일 화요일이다. 그날은 LA 코리아타운을 대변하여 미연방 하원 제34지구의 보궐선거 결선 투표의 날이다. 지난 4월 4일 예비선거 결과 1위와 2위 득표를 한 후보들이 결선에 나가게 되어 있다. 즉, 우리 한인을 대변한 로버트 안 […]

[전격취재] 박근혜 탄핵재판 막가파 변호로 유명세 탄 김평우 변호사의 미스터리 과거사 大 해부

김평우변호사는 누구?… 베일에 숨겨진 그의 모든 것 김평우의 검은 두 초상화 만만한 보수골통 밑반찬 삼아 혼자만 진수성찬 밥상 챙긴 돈키호테 박근혜전대통령 탄핵으로 가장 유명해진 사람은 김평우변호사다. 일부에서는 그의 변호를 ‘세계적인 명변호’라고 치켜세웠고, 일부에서는 ‘사법사상 최대 깽판’이라고 비난한다. 현재 김 변호사에 대한 언론보도 중 그 개인에 대한 일부보도는 명백히 잘못됐고 그 또한 탄핵와중에 일부 거짓말을 한 […]

[심층취재] 주 검찰이 사우스 베일로 대학을 수사하는 이유는? 소송장에서 드러난 추악한 사건과 학사비리 백태

 ‘朴 이사장은 노골적으로 섹스파트너가 돼 줄 것을 요구했다’ 섹스 파트너 돼주면 영주권 스폰서는 물론 교수직까지 제의 사우스베일로 대학(SBU)은 아직도 미국에서 최대 규모의 한의대로 인정도 받고 평가도 받고 있다. 그래서 한때는 “한의과 공부를 제대로 하려면 사우스베일로로 가고, 시험에 통과하려면 로열로 가라”라는 말까지 한의사 지망생들 사이에 회자될 정도였다. 그런 명성의 SBU가 오늘날 온갖 추잡한 비리가 담긴 소송 사건에 […]

[와이드 大 특집] 주 검찰이 사우스베일로 대학 비리를 수사하는 까닭

여학생들을 성 노리개로…1-20 비자 장사 수료증 학위 매매 음란한 수업 기막힌 비리 운영 ‘미국 최대 한의과 대학에서 미국 최악의 비리 학교로…’ 모두가 알지만 아무도 말하지 못했던 악행들 사우스 베일로(SBU) 한의과 대학은 미국 한인 최대의 한의과 대학이다. SBU는 공인된 침술과 동양의학 학교로 성장하여 미국에서 가장 크고 훌륭한 한방 학교 중 하나로 평가받아 왔다. 이 같은 대학에 […]

[창간 35주년 기획특집] 트럼프 ‘반이민정책’ 폭탄맞은 한인커뮤니티

‘LA한인사회  최대위기’ 꽁꽁숨은 라티노, 영세업자들 이중고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정책’으로 한인사회는 물론 라티노 커뮤니티가 일대 혼란에 빠져들면서 치명적인 불황에 허덕이고 있다. 단속이 무서워 거리로 나오지 않고 직장까지 출근하지 않은 라티노이 없는 한인사회는 공멸분위기다. 장사는 고사하고 일손이 부족해 가족들이 총동원되어 겨우겨우 영업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LA 인근 일편균 1000불 이하의 소형 마켓들과 식당은 절반 이하로 떨어진 매상 […]

[창간35주년 기념기획특집] 코헹가 초등학교에서 부활한 도산 선생 일대기

도산 안창호 선생 가르침과 조국사랑 뮤지컬 공연 ‘나는 밥을 먹어도 독립을 위해 먹고 잠을 자도 한국의 독립을 위해 잔다’ 2017년 3월 16일 오후 5시, 코리아타운 2가와 호바트 블루버드에 자리 잡은 코헹가 초등학교 강당은 한국인 참석자들로 만원이었다. 강당 전면에는 태극무늬의 한반도 그림과 도산 안창호의 모습, 그리고 태극기 연의 대형 그림으로 장식되었다. 무대 장막이 열리고 민속놀이 복장을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