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 한인! 호텔서 자살…

홍만석씨 유서없어… 오늘 부검에 들어간다. 20대 한인이 호텔 방에서 목을 매 숨진 채로 발견되었다. 포모나 경찰국에 따르면 28일 오후 1시15분께 포모나에 있는 ‘샤일로 힐탑 스위츠 호텔’ 125호실 안에서 홍만석(20·패사디나)씨가 나일론 끈으로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이 호텔 하인즈 게너 제너럴 매니저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게너 매니저는 “숨진 남성이 체크아웃 시간을 지키지 않아 사건당일 오후 방에 […]

김홍걸의 비리…

DJ 3남 홍걸씨의 비리사건은 한국일보와 중앙일보간의 ‘오보’와 ‘트집잡는 싸움’으로 까지 번졌었다. 또한 홍걸씨의 ‘호화주택 의혹사건’에 대해서도 언론사들 중에서는 청와대 눈치를 보는 측과 소신 있게 보도하는 측으로 갈라지는 현상도 보였다. 홍걸씨의 ‘호화주택의혹’ 규명을 위해 2000년 2월 당시 이신범 한나라당 의원이 LA를 방문해 기자회견을 다운타운 하얏트 호텔에서 했는데 KTE와 한국일보측은 여당 대변지 역할을 했으며 라디오 코리아와 중앙일보는 […]

조원일 뉴욕 총영사 ‘동포비하’글

조원일 뉴욕총영사의 ‘동포사회 비방’ 발언(본보 5월4일자)을 폭로했던 박관용 국회의장의 공보비서관인 손영순씨가 사이트에 올린 글이 돌연 삭제되어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손영순씨는 지난 25일(한국시간) 한국 육군사관학교 32기 졸업생들의 홈페이지 (www.kma32.or.kr)에‘뉴욕총영사가 동포들을 “X새끼” 그리고 단체장을 “사기꾼들”이라고 망언을 했다’고 게재했다. 이글이 실리자 뉴욕 한인사회는 크게 분노해 뉴욕한인회를 포함한 단체들의 항의가 뒤 따랐다. 당사자인 조원일 뉴욕총영사는 “진위여부에 관계없이 물의에 대해 […]

(충격) 미주예총 분규의 현장

지난 4월 30일 오후 6시 30분… LA교육관 1층에 많은 미주 예술인 예총 회원들이 모여있었다. 서로를 반기는 표정도 잠시 무엇인가에 대한 분노를 억지로 삭이려는 듯 긴장감이 도는 분위기였다. 곧이어 사회자가 미주예총 임시총회 개회를 선포하였고, 총회는 더욱더 긴장감이 감도는 상태에서 진행되었다. 이병임씨가 임시총회를 어떤 형태로 방해할지도 모르는 촉발위기의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예총 임시총회는 출석한 42명중 2명이 참석하지 못한 […]

이민 백주년 행사에 본국의 관심 쏟아져

지난 26일 이곳 LA에서는 모처럼 뜻 깊은 대형행사가 열렸다. 한국의 SBS 방송과 미주 한국일보 주최로 미주한인 이민 10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 대축제가 LA 최고의 공연장으로 손꼽히는 ‘헐리우드 볼’에서 성대히 치뤄진 것이다. 작년 이곳 한인들의 2002 월드컵 대규모 응원이후 모처럼 뜨거운 열기로 ‘헐리우드 보울’의 18,000좌석을 가득 메운 미주 한인들의 순수함이 불꽃놀이와 함께 밤하늘을 빛냈다. 장나라, 성시경, 보아, […]

린다 김의 성상납, 불법뇌물공여

LA동포 로비스트- 미국의 무기를 한국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에 판매하는데 탁월한 솜씨를 가진 프로폐서널 무기 판매업자 이른바 ‘린다 김 선글라스’를 패션화 시킬 정도로 화제를 뿌렸던 미모의 중년 여성, 그리고 ‘부적절한 관계’의 한국판 주인공- 린다 金(50, 한국명 金귀옥)이 다시 뉴스에 떠 오르고 있다. 최근 미국의 연방수사국인 FBI가 린다 金의 미국내 불법로비 활동혐의를 확인하는 과정으로 한국내 계좌추적을 […]

500억원 증자 지연

본국의 한국일보 경제면에는 지난 10일 (한국시간) ‘생명보험사 업계 2위(수입 보험료 기준)의 ‘교보생명’이 적자위기에 빠져있다’는 기사가 실렸다.이를 놓고 교보생명 사내에는 지난 1일 세 차례 대출상환 연장 끝에 회수한 <한국일보> 대출채권 84억 7000만원이 빌미가 돼 보복성 기사를 쓴 것이 아니냐라는 의혹이 나돌아 세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박수원 기자(OhmyNews) “교보생명이 최근 4년 연속 보험영업 적자를 기록하는 등 경영에 ‘빨간불‘이 […]

85억원 빚 받자 보복?

“교보생명이 최근 4년 연속 보험영업 적자를 기록하는 등 경영에 ‘빨간불‘이 켜지면서 삼성·대한·교보 등 생보사 3강 구도에 이상기류가 발생하고 있다.”  4월 10일 경제면에 실린 ‘교보생명 4년째 적자 비상’기사의 앞머리 내용이다. 는 기사를 통해 “교보생명은 창업주인 신용호씨의 장남인 신창재 회장이 1996년 말 부회장으로 부임한 이후 실적이 급속히 악화되면서 업계 2위(수입보험료 기준) 자리를 부실 보험사였던 대한생명에 넘겨준 데 […]

철저추적 하기환씨 재산차압 소송패소.. 그 속 내막은

[하기환 한인회장 LA카운티 차압 Officer에 소유주식 양도명령 받아…] [- 하기환 한인회장이 과거 건물 구입용도 대출 건으로 채권 추심사와 소송이 시작된 지 10년만에 자신의 소유주식에 대한 차압명령을 받았으나, 이미 해외로 주식 등 자금을 빼돌린 것으로 보여……] 정관의 연임허용 등을 수정해가며, 제25대에 이어 제26대 LA 한인회장이 된 하 기환씨는 지난해부터 한인회장직 무효소송과 관련해 ‘천당과 지옥’을 오고 가더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