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한 김우중의 귀국… 정치권과 사전 교감說

 ▲ 김우중 씨가 귀국하던 날 인천공항은 취재진들을 비롯 수많은 인파가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40여분이 넘는 실강이가 벌어진 끝에 김우중 씨가 다소 짜증스런 표정을짓고 있다. 대우그룹 몰락과 함께 대한민국 국민은 공적자금(혈세)의 투입으로 말미암아 적잖은 피해를 다 같이 감수했다. 그러한 ‘대한민국 공공의 적’ 김우중 씨가 전격적으로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귀국을 감행했다. 물론 김우중 씨는 “대우사태에 따른 모든 책임을 […]

송금 이용방법은 구식 대부분 ‘환치기’ 수법

큰손들 여객펀드 이용해 자금 해외도피 해외불법송금 이렇게 한다 본국에서는 부동산자금의 탈출 러시와 관련된 불법해외 송금의 사례를 ‘10만달러 이상’에서 ‘10만달러 이하송금’ 까지 확대한 가운데 빠른 시일내에 관련 조치가 취해질 것으로 내다 봤다. 금융감독원은 해외송금 대상자중 이미 일부 불법 송금혐의를 적발, 조만간 외환거래 정지는 물론 국세청과 검찰의 혐의 내용을 통보해 추가 조사를 실시하도록 했다. 나머지 환치기 등 […]

삼성 이재용 상무, 펀드 매니져들의 이면적 계약에 놀아나 수천만달러 …

본보는 지난 네 차례에 걸쳐 ‘삼성가의 황태자’ 이재용 상무, 넥스트 미디아 그룹 조희준 회장, 그리고 ‘아시아 증권가의 풍운아 마쯔오카 히데오(한국명 박준홍) 씨 등이 연루된 ‘대형 금융게이트’에 대해 집중 추적해 보도하였다. 이들 한국사회의 재벌2세 및 유명인사들의 자제들이 외환도피 행각 및 초호화판 사치생활 등을 낱낱이 추적해 보도하자 이를 접한 많은 국민들은 고위급 사회 지도층의 도덕 불감증의 현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