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재판부’ 유착의혹 왜 불거지나 까닭

삼성-최순실, 살시도 비타나 라우싱 서로 자기 소유가 아니라는데… ‘그럼 말(馬)은 누구 겁니까?’ 말 3마리에 달린 이재용 운명…1, 2심 엇갈린 법리 해석 괴담 분분 이재용 삼성부회장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게 된 것은 정유라 승마지원과 관련한 뇌물공여 및 횡령에서 말 3마리를 뇌물로 보지 않았기 때문임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말이 누구의 소유이냐는 판단에 따라 이재용부회장의 운명이 결정됐으며 앞으로 […]

<선데이저널> 14년 이명박 추적 결과물…MB, 추악한 대국민 사기극의 실체전모

‘모두가 알고 있었지만 아무도 말하지 못했던 비밀들…’ 이명박은 이렇게 국민들을 속였다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의 실소유주가 결국 이명박 전 대통령이었다는 의혹이 점차 그 실체적 진실에 다가서고 있다. 본지가 다스 관련 의혹을 제기한 지 정확히 14년 만이다. 본지 발행인은 지난해 10월 본국 미디어 전문지 <미디어오늘>과의 인터뷰를 통해 “다스 실소유주 의혹에 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한 바 있는데, 공교롭게도 […]

포스코건설, 서울국세청 4국 전격세무조사 착수

본지 제기한 ‘4각 커넥션’ 파헤치나? 본지가 지난주 보도했던 포스코건설의 각종 의혹에 대해 국세청이 조사에 나섰다. 본지 보도 1주일 만이다. 본국 언론에 따르면 국세청이 포스코건설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6일 확인됐다. 서울지방국세청은 이날 오전 인천 송도 포스코건설 사옥으로 조사관을 보내 회계자료 확보에 나섰다. 이번 조사는 서울국세청 조사4국이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50여명의 인력이 동원됐다. ‘국세청의 중앙수사부’로도 불리는 […]

도산 안창호 유산보존 ‘범 동포 캠페인’ 확산

자칫 사라질 위기 ‘도산 우체국’부터 보존하자 LA한인사회는 지난 1일 미주이민의 초기 시절 한인 독립운동의 총연합체였던 대한인국민회 (Korean National Association) 창립 109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도산 안창호의 날’ (Dosan Ahn Chang Ho’s Day)제정과, 현재 코리아타운 6가와 하바드에 위치한 ‘미연방 도산우체국’(Dosan Ahn Chang Ho Post Office) 보존운동을 위한 캠페인을 범동포적으로 벌이기로 다짐했다. 특히 코리아타운의 명소이기도 한 ‘도산우체국’이 새 […]

[단독] 다시 주목받는 2014년 미국법원 판결, 누가 뭐래도 ‘다스주인은 이명박’ (2편)

연방법원 – 주법원, ‘다스 140억 회수는 불법’ 판결 현직 대통령 MB, 범죄수익금 나눠가진 꼴 이명박 전 대통령 다스 실소유주 밝히기와 특활비수사 등은 노무현대통령의 죽음에 대한 정치보복이라고 주장, 문재인 대통령이 분노한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미국법원은 이미 지난 2014년 1월 ‘다스의 140억원 회수는 불법이며 다스가 회수한 돈 140억 원을 불법’이라고 판결했었다. 미국법원이 일찌감치 다스의 140억 원 회수에 […]

CIS, 비자공장 55개교 발표명단…건국대운영 PSU 대학 등 3개 한인대학 실태취재

‘돈 나올 구멍 있나’ 학생들 상대 비자공장 운영 무늬만 대학교 알고 보니 비자장사 건국대가 운영 중인 LA 코리아타운의 퍼시픽스테이츠유니버시티가 본보보도대로 학생비자를 제공하는 비자공장이라는 사실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미국에서 가장 권위있는 이민연구소인 이민연구센터는 건국대가 운영하는 퍼시픽스테이츠유니버시티, 지난해 파산보호신청을 한 세퍼드유니버시티, 캘리포니아경영과학대학등 한인들이 운영하는 대학3개를 포함해 55개 대학이 비자공장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특히 퍼시픽스테이츠유니버시티는 최근 5년간 총장 2명을 […]

[긴급특집] LA한인상의, 서울국제공원에 한인커뮤니티센터 건립안 추진 ‘앞과 뒤’(1)

LA 한인상의 LA시와 교섭은 물건너 갔는데…갑자기 들고나온 이유는? ‘어떤 단체도 독자추진은 불가능’ LA한인커뮤니티센터는 미주한인 이민사에서 줄기차게 숙원사업으로 논의되어 온 과제다. 현재 LA한인회관이 최초로 커뮤니티센터로 존재했지만, 시대변화에 따른 한인 커뮤니티센터는 그 기능상 재미한인사회의 구심점의 역할로 한인정체성과 미국속의 ‘코리아’를 위한 역사,문화, 공연, 교육 등 복합기능을 위한 공간으로 동포 사회의 여론 소통의 센터 기능상으로도 중요한 공간이 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

무주공산 연방하원39지구 한인후보 등 16명 출마

영 김(공화), 수지박 레게트(민주)…두 여성후보 출사표 맞장대결 양상 둘로 쪼개질 한인표…‘반갑지만은 않다’ 친한파 의원인 에드 로이스 연방하원외교위원장이 올해 11월 연방하원 선거에 재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혀 지금 연방 39지구에 오는 6월 5일 예선전부터 공화 민주 양당 소속은 물론 소수당과 무소속 인사들 16명이 대거 출사표를 던져 전국적인 관심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현직 의원이 재선을 하지 않겠다고 하는 바람에 39 […]

[단독 공개] 다스, 미국자회사 다스존슨컨트롤스 수상한 폐업 숨긴 이유는 무엇?

■ 매출 1천억대 미 합작회사 폐업하고도 감사보고서에서 숨겨 ■ 금감원 국내 감사보고서 ‘2016년 말 현재도 보유하고 있다’ ■ 2013년 매출 1315억원서 2016년 4억원대 급감 ‘청산신고’ ■ 다스 경쟁사 박근혜조카 박영우 소유 대유에이텍, 다스 꺾어 ■ 대유, 2004년 매출 100억서 11년만에 박정부들어 백배성장 자동차시트업계 양대산맥… 이명박 일가 ‘다스’-박근혜 일가 ‘대유’ 둘 다…‘물들어올 때 노 졌다’ 다스는 […]

다시 주목받는 미국재판서류들 누가 뭐래도 ‘다스주인은 이명박’

▷아무리 돈에 한이 맺힌 인간이라지만… ▷다스는 MB소유사실 드러나도 손사래… ‘세상에서 가장 가증스런 인간이 이명박’ 다스의 실제주인 찾기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명박의 집사인 김백준과 김진모 등이 전격 구속되면서 이제 그 화살이 이명박을 향해 정조준 되고 있다. 이명박 전대통령은 ‘다스는 형님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실제 운영을 맡고 있던 MB측근 김성우 다스 전 사장은 검찰 자수서에서 ‘MB가 다스설립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사실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