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국 문화원장 “권위의식 문제 있다”

 ⓒ2005 Sundayjournalusa LA 한국문화원(Korean Culture Service)이 미국사회에 한국문화를 전파 시키는데 한인사회 문화 예술단체들의 협조를 얻기보다는 오히려 소외시키고 있다는 비난이 고조되고 있다. 이 같은 지적은 현재의 C 원장이 부임하면서 더 심화됐다는 것이다. 여기에 LA 총영사관 측도 문화원을 두둔하고 있어 정부기관끼리의 편들기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한국문화원은 본국의 문화관광부 소속이지만 LA지역 활동에서는 LA 총영사의 지휘 감독을 받게 되어 […]

‘닌자거북이’ 김현영, 8살 연상과 태국서 결혼식

그동안 ‘닌자 거북이’라는 애칭으로 많은 인기를 모은 KBS 개그우먼 김현영은 오는 25일 1년 6개월의 연애기간을 끝으로 태국 푸켓 현지에서 하종철씨와 태국 전통혼례식으로 결혼식을 치른다.지난해 5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행복한 만남을 지속하던 김현영은 “마흔이 되기 전 결혼하고 싶었다”며 너스레를 떨고는 “촬영이 있을 때마다 의상 코디해주고 마치 딸을 보살피듯이 자상하게 대해줘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덧붙여 김현영은 “섬세하고 […]

조수미, 라스베가스100년 기념무대에 선다

한국이 나은 세계적 소프라노인 조수미가 라스베가스 창립100주년 기념무대를 수놓는다. 라스베가스 힐튼 호텔에서 오는 11일 기념공연을 갖는 조수미는 오페라 아리아 ‘공주는 잠못 이루고’ ‘아 그대였던가’ 등을 비롯해 한국 가곡인 ‘진달래 꽃’ ‘동심초‘ ‘신아리랑’ 등 우리에게 잘 알려진 곡들을 선서하게 된다.최근 조수미는 지난번 47년만에 새물을 맞이하는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열린 새물맞이 행사에 출연해 피날레를 장식해 다시 인기를 […]

골프 문외한 ‘이재정’ 평통 수석 부의장 데려다 난데없는 「기금모…

 ▲ 때만 되면 한인 단체들이 개최하는 ‘호화골프’ 기금모금 행사를 놓고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위 사진은 지난해 3.1절 날 ‘호화골프’ 행사를 개최해 물의를 빚었던 LA 단체장들의 행사현장 모습. 이번 이재정 평통 수석 부의장의 LA 방문기간 동안에도 ‘수석 부의장’배 골프대회가 캘리포니아 컨츄리클럽(C.C.C.)에서 열렸는데 이를 놓고 구설수가 들끓고 있다.  ⓒ2005 Sundayjournalusa 제1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평통)가 출범하면서 크게 달라진 것은 “구태를 […]

‘LA 꽃뱀’들의 요지경 현장 실태 취재

최근 LA의 불경기 여파 탓인지 이른바 ‘꽃뱀’ 여성들이 돈이 많다고 소문이 나있거나 유명인 또는 공관원, 지사원들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 거액의 돈을 뜯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지난호 본보에서 보도한 ‘LA 꽃뱀들을 조심하라’는 제하의 일부 피해사례가 보도되자 수 십 건의 피해 제보들이 줄을 잇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들어 부쩍 LA를 무대로 한 꽃뱀들이 기승을 […]

인천공항 SK 텔레콤 바가지 요금 횡포 고발

돈 벌이에만 혈안… 관광한국 위상 추락 SK 텔레콤 상대 피해 공익소송 줄이어 부당 이득금 연간 수천억이동통신 범죄행각 법원에 제소 휴대폰 서비스가 실용화되면서 피해사례도 날로 증가하고 있다. 미국에서 한국을 방문하는 재미 동포들이 멋 모르고 달콤한 선전술에 휴대폰을 빌렸다가 낭패를 보는 수가 많아 이에 대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최근 한국을 방문하고 돌아 온 동포들 중에서 본보에 휴대폰 […]

한국민 25%가 친북세력…미주에도 친북성향 바람 일어

▲ 14일 오후 평양시ㅐ 대동강변 능라도 5.1경기장에서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인 ‘아리랑’이 열리고 있다. “노정권의 친북정책·추종 좌경세력이 한국사회 혼탁으로 몰고가고 있다” 한국의 현실이 친북, 좌경화로 달리고 있는데 이제는 일본 언론인조차 “김정일 통일 대통령 될 것”이란 우려의 기고문도 나올 정도다. 최근 북한은 노무현 정권의 친북 성향을 최대로 이용해 갖은 수단으로 대남 선전과 친북 세력 확장에 광분하고 있는데 남한 […]

‘소돔과 고모라’ 와 ‘Death Valley’

1831년 Swiss 이민자들이 ‘Gold rush’의 시작을 알리는 이민행렬이 그 당시 잠자는 항구(Sleepy Port)인 ‘San Francisco’에 정착하게 된다. 이들은 남하를 계속하면서 금맥 캐기를 열중하게 되는데 1840년도 중반에 이르러 국내 곳곳에서 우마차를 이용해 California로 모여들기 시작한다.최근 유래 없는 겨울철의 큰 비로 Death Valley가 야생 꽃 만발로 때아닌 관광객 행렬을 맞고 있다. 160년 전 노다지를 발견키 위해 이 […]

김재원 “나도 ‘한류 열풍’ 주역”

김재원은 한국과 아시아 국가의 관계 수립 15주년을 맞아 외교통상부는 마련한 ‘한류 스타 아세안 국가 순회 프로그램’의 첫 주자로 나서 지난 20일 말레이시아과 미얀마를 연이어 방문했다. 김재원은 이번 방문과 관련해 “아직 한류의 바람이 미치지 못한 말레이시아와 미얀마에서 한류를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 한국에 대한 좋은 인상을 남기겠다”고 말했다. 김재원은 21일 말레이시아 언론과 기자회견 및 […]

김윤규 前 현대아산 부회장 LA에서 기자회견

 ▲ 김윤규 현대 아산 前 부회장이 지난 14일(한국시각) LA 평통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북사업과 관련 심경을 밝히고 있다. 김윤규 前 현대아산 부회장이 지난 14일(미국시각) 이곳 LA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계속 대북 사업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은근히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현대 아산의 대북 사업문제와 관련해 온갖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김 前 부회장은 “독자적 대북 사업 추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