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특집] 반기문, 대선출마선언 20일 만에 전격 낙마한 진짜 내막

‘아…반기문’ 링에 올라가 싸워보지도 못하고 기권 패 박연차 23만달러-랜드마크72-부정여권발급 연루의혹  ‘혹독한 검증 칼날 피해나갈 자신이 없었을 것’ 반기문 유엔 전 사무총장이 전격적으로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반 전 총장은 지난 1일 본국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각종 가짜 뉴스로 인해서 정치교체 명분은 실종됐고, 오히려 제 개인과 가족, 10년 봉직한 유엔의 명예에 큰 상처만 남겼다”며 “결국 국민들에게 큰 […]

특검 칼날 피하려는 박근혜의 마지막 눈물겨운 발악…이재용 구속영장청구 기각에 거센 후폭풍 몰아칠 듯

박근혜-최순실, 참회는 고사하고 뻔뻔하게 꼼수 피며 악다구니  ‘그녀들은 인간이 아닌 악귀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과감한 압수수색과 거침없는 피의자 소환으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가 이재용 부회장의 영장청구 기각으로 박대통령 수사에 차질을 빗고 있지만 구속만 피했지 기소는 확실해 수사에 별다른 영향은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특검수사가 거듭될수록 최순실씨가 나라 곳곳에 대통령에 버금가는 영향력을 행사한 사실이 드러나고 있다. […]

[기자의 눈] 이명박이 차기 대권 ‘킹메이커’로 나선다고?

이명박이 차기 대권 ‘킹메이커’로 나선다고? 이명박 전 대통령이 오는 13일 전격 LA를 방문하는 행보를 두고 최근 발언인 “차기 정권을 반드시 내 손으로 창출하겠다”고 말했다는 것과 관련해 주목이 되고 있다. 특히 ‘최순실 사건’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자신의 사퇴 문제를 국회에 던진 직후라 이 전 대통령의 LA행보가 심상치가 않다. 현재 새누리당의 ‘비박’ 의원들 중에는 이명박계가 많다. 따라서 국회에서의 […]

[안치용기자 후속 취재] 김기환 뉴욕총영사 아시아나항공 특혜 확인 징계 초읽기-외교부 감사팀도 조사 불가피

황교완 국무총리실, 카드-무료승급알고도 ‘문제없다’ 혈세로 장인친구 관저초청 오찬, 사기업으로 부터 금품수수, 부인의 공관직원 멱살잡기 등 개인비리의혹은 물론 광복절 취지 왜곡, 개인정보 불법조회시도등 공직자 자질논란을 불러온 김기환 뉴욕총영사가 아시아나항공으로 부터 특혜를 받았음이 확인됐다. 아시아나항공은 YTN과의 인터뷰에서 김총영사에게 특혜를 제공했음을 공식 시인했고 김총영사 부인의 한국행 좌석을 이코노미석에서 비지니스석으로 무료 승급, 3백만원상당의 혜택을 준 사실이 밝혀졌다. 시크릿오브코리아가 지난 […]

[최순실 정국] 한국 언론에 보도되지 않은 숨은 1인치 기사…박근혜-최순실 커넥션 의혹의 숨은 실체 ‘미르-K스포츠’ 재단은 박 정권의 BBK

그물에 걸린 미꾸라지 崔순실 이번에도 빠져 나갈 수 있을까? <선데이저널>이 특종보도한 최순실 씨의 문화재단 미르 개입 의혹이 본국에서 이른바 ‘미르 게이트’란 이름으로 비화되고 있다. 본지는 8월 18일과 8월 25일 이어지는 보도를 통해 미르 및 K스포츠 재단의 거액 모금 배후에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 최순실 씨가 있다는 의혹과 함께 K스포츠 재단 이사장이 스포츠 마사지 전문가라는 사실을 특종 보도했다. […]

[안치용 단독 취재] 김기환 뉴욕총영사 부부 ‘갑질’ 논란 시끌벅적

 ‘지금이 어느 때인데…’ 김기환 뉴욕 총영사 부부의 황당 스토리 ‘부부가  돌아가면서 해도 해도 너무 심했다’ 김기환 뉴욕총영사가 지난해 10월말 유명여류화가 천경자씨 일가의 주민등록과 가족관계 등을 불법 조회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본인의 동의 없는 개인정보조회는 명백한 불법이다. 당시 민원담당영사가 불법이라며 불가입장을 밝히자 김총영사는 화를 내며 수차례에 걸쳐 조회를 지시했고 민원담당영사가 끝까지 거부함에 따라 […]

[와이드특집] 박근혜 측근들의 권력투쟁 이전투구 비하인드 전말

 ‘朴 등에 업고 막강한 무소불위 권력 휘두르더니…’ 여왕의 남자들…파렴치한 권력투쟁 암투 청와대 우병우 민정수석이 궁지에 몰렸다. 본국에서는 지난 한 주 우 수석과 관련한 각종 의혹들이 언론을 통해 흘러나오며 우 수석을 곤란스럽게 만들고 있다. 처음에는 법적대응을 운운하더니 이제는 통제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그는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취임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신임을 등에 업고, 막강한 권력을 […]

LA한인회 지난해‘광복 70주년 기념사업’공로 대통령 표창

세계 각지역 한인회 중 유일하게 선정 LA한인회 지난해‘광복 70주년 기념사업’공로 대통령 표창 LA한인회(제임스 안)가 지난해 8월 광복 70주년 행사를 빛낸 공로로 세계 각지역 한인회 중에서 유독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지난 9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광복 70년 기념사업 추진 관련 유공자 63명과 7개 단체에 훈•포장 및 표창 등을 수여했다. 포상 종류별로는 훈장 8점, 포장 9점, […]

[한국 언론에 보도되지 않은 숨은 1인치 기사] 확전되는 네이처리퍼블릭 정운호의 추악한 법조 게이트

개업 2년만에 250억 벌고 꼬리 잡힌 ‘홍만표-우병우’ 커넥션 지난주 본지는 최근 본국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는 정운호 게이트와 관련해 정 씨의 변호를 맡은 바 있던 홍만표 변호사와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간 커넥션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홍 변호사는 우 수석과 검찰에서 함께 일한 관계를 주변에 자랑하며 사건 수임에 나섰던 것으로 본지 취재 결과 드러났다. 특히 홍 […]

[한국언론에 나지 않은 숨은 1인치 기사] 허준영 용산개발비리 비자금수사 급물살 막후

본지, 허준영 비자금 검찰 수사 촉발…청와대 탄원서 단독 입수 김무성에 충성맹세…오지랖 떨던 허준영<전 경찰청장> 자총회장<한국자유총연맹>  당선 ‘부메랑’ 되나? 새누리당의 공천권을 놓고 이른바 친박과 비박 간 전운이 고조되고 있다. 청와대와 새누리당 친박 의원들은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심사위원장을 전면에 내세워 김무성 대표를 공격하는 모양새다. 김 대표도 여기에 물러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세우면서 새누리당은 현재 일촉즉발의 사태다. 어느 쪽이든 여기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