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언론에 보도되지 않은 숨겨진 1인치 기사] 최순실과 우병우의 검은 커넥션이 사건의 핵심

 ‘박근혜가 대통령이 된 것은 대한민국의 재앙이다’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검찰 수사가 박근혜 대통령을 향하고 있다. 본국 언론들은 현재의 검찰이 대통령에 대한 수사를 제대로 하는데, 박근혜 대통령이 꼼수를 쓰는 것처럼 보도하고 있다. 하지만 제대로 뜯어보면 그렇지 않다. 청와대와 검찰은 미르와 케이스포츠 재단의 모금 과정에서 있었던 강압에 대해서만 수사할 뿐 최순실 씨가 국정을 농단했다는 여러 의혹들에 대해서는 […]

[의혹취재]최순실 입김 의혹 ‘전대주’ 전 베트남대사 둘러싼 미스터리 ‘후폭풍’

2011년 최순득부부 만난 후 ‘전대주 베트남 대사에 임명됐다’ 국정농단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조카 장승호씨의 후견인이었기 때문에 최씨의 입김으로 베트남대사에 발탁됐다는 의혹이 일고 있는 전대주 전 베트남대사가 퇴임과 동시에 주식회사 효성의 베트남법인 고문으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전씨는 공직자윤리법에 정해져 있는 취업승인절차를 거치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공직자 윤리법을 위반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주식회사 효성은 공직자윤리법이 정한 […]

[한국 언론에 보도되지 않은 최순실 게이트에 가린 실세들] 최경환-최재경 최순실 빠진 빈자리 꿰차고 앉아 朴 쥐락펴락

결국 그들 兩최 때문에 박근혜는 몰락할 수밖에 없다 지난 3년 3개월 기간 동안 박근혜 대통령을 꼭두각시 삼아 호가호위하던 최순실 씨가 검찰에 구속됨에 따라 박 대통령은 사실상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 상황에 빠져 버렸다. 이전에도 혼자 무엇인가를 할 수 있었다는 말이다. 다만 수십 년간 주변에서 모든 의사결정을 내려준 것이나 다름없는 최순실 씨가 없다는 것은 […]

[최순실사태 와이드大특집1] <선데이저널> 최태민 일가 만행 10년 추적의 기록들

최태민에 농락당하고도 모자라 이젠 딸들에게까지… ‘유사 이래 이런 후안무치한 막장 대통령은 처음’ 최순실 게이트가 대한민국이란 나라의 정체성을 밑바닥부터 흔들어놓고 있다. 과연 대한민국이 국민에게 주권이 있는 민주공화국인지, 국민들의 선택을 받은 대통령이 과연 정상적인 업무 수행 및 판단이 가능한 사람인지 국민들을 자괴감 속에 몰아넣었다. 본지가 2012년 12월 대선 한 주를 앞두고 “박근혜는 대통령이 되지도 않겠지만, 되면 나라의 […]

[와이드大 특집1] 사실로 드러난 반기문 조카 국제적 사기행각 전모

반 씨 조카 사기행각으로 반기문 대권행보 발목 잡히나? 본지가 단독으로 보도했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조카 반주현 씨의 국제 사기극이 본국 법정 판결을 통해 사실임이 드러났다. 본지는 그동안 몇 차례에 걸쳐 반 씨가 가담한 사기 행각을 보도해왔는데, 이 사건과 관련해 최근 본국에서 의미심장한 판결이 나왔다. 서울북부지법 민사합의12부(부장판사 박미리)는 경남기업 법정관리인이 반 씨를 상대로 낸 59만 달러의 […]

[안치용기고] 스팀청소기 출시로 대박 친 성공신화 ‘한경희’ 4800만달러 손해배상소송으로 짚어 본 문제점

안팎으로 사면초가 한경희 ‘이건 저건 말 많더니…’ 흙 수저 성공대박 한경희씨, 황당한 사기사건에 휘말린 내막 스팀청소기외 히트상품 없어 압박감에 자충수와 무리수 지난 2013년 스팀청소기를 출시, 히트시킴으로써 평범한 주부에서 자수성가한 한국대표 여성기업인반열에 오른 한경희씨. 한씨가 운영하는 한경희생활과학이 탄산수시장진출을 위해 미국 탄산수기업과 계약을 체결했다가 2014년 이후 약1200만달러 (한화 140억원상당)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한씨는 이 […]

<한국 언론에 보도되지 않은 숨은 1인치 기사> 묻혀가는 최경환 의혹의 진짜 내막과 권력투쟁

친박실세 최경환의 생존 로드맵에 권력투쟁 벌이던 ‘우병우’만 희생양 되다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과 관련한 각종 의혹으로 시작된 본국의 정치권 파워게임이 현재로서는 일단락되는 분위기다. 하지만 한 발 물러나 이번 사건을 돌이켜 보면 분명 우병우 게이트로 인해 이득을 본 세력도 존재한다. 대표적 인물이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다. 이번 사건이 터지기 전 그는 롯데로부터 50억원 수수의혹을 받았고, 총선과정에서 공천에 개입했다는 이유로 위기 […]

[단독] 재단법인 미르 – 스포츠 K 철저해부…공익법인공시서류-법인등기부 입수

‘재단법인 미르- K스포츠 재단’ 재벌기업들 기부현황 상세보도 전두환 一海재단 모금 내용 판박이… 안종범 수석 전화 한 번에 재벌기업들 알아서 기부 지난주 본보가 보도한 재단법인 미르와 재단법인 케이스포츠의 모금내역 등을 상세히 점검한 결과 전두환 전대통령을 백담사로 몰아넣은 일해재단과 보면 볼수록 판박이인 것으로 드러났다. 재벌기업들이 기업자산순위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기금을 출연하는가 하면 청와대 안종범 정책기획수석이 관여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

[집중취재] 재외공관 개인신상정보 불법열람 미국서 집단소송위기 전말

재외공관 개인신상정보 불법열람은 중대한 국가범죄 김기환 뉴욕총영사가 여류화가 천경자씨의 개인정보를 불법 열람하려한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외교부를 비롯한 재미동포를 비롯한 해외동포들의 개인정보를 엿보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데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재외공관이 해외동포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전체를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정부가 재외공관을 이용해 국내 인사들을 불법사찰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특히 감사원이 이미 외교부와 재외공관 감사를 통해 […]

[단독]한국 언론에서는 보도되지 않은 숨인 1인치 기사…암묵적 대권 출사표 던진 ‘반기문 X 파일’ 의혹 검증

“潘, 카타르국왕에게 랜드마크72 투자관련 언급 있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관련한 검증 공세가 서서히 물밑에서 시작되고 있다. 그가 지난 5월 말 본국 방문에 발 맞춰 사실상 대권 주자로서 발돋움한 이후 불과 1개월 남짓 만에 반기문 X파일이 정치권에서 회자되고 있다. 어떤 문건 형태로 돌아다니는 것은 아니지만 그동안 반 총장에게 제기된 의혹의 종합판처럼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루머를 모아놓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