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Search results for 이재용 (Page 9)
‘언론사 회장’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홍석현은 대권출마위해 트럼프 당선자와 만나려 했었다 홍석현 전 중앙일보회장이 대선출마를 위해 지난 1월 비밀리에 트럼프대통령 면담을 추진, 뉴욕의 트럼프타워까지 방문했으나 마지막 순간 면담이 무산됐던 것으로 밝혀졌다. 홍전회장은 트럼프대통령 당선직후, 트럼프의 핵심실세로 부상한 조지아주라인을 통해 면담을 추진했으며, 지난 1월 중순 한국에서 리셋코리아를 정식 출범시킨 직후, 극비리에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와 뉴욕을 방문했던 것으로 […]
우병우 오른팔 ‘이영상’을 영전시킨 ‘문무일’의 속셈은 뭘까? 박근혜 – 최순실 게이트 정국에서 살아남았던 정권 실세가 있다면 바로 떠오르는 인물이 있다. 바로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다. 그는 1차 검찰 수사, 최순실 특검, 2차 검찰 수사의 칼날을 절묘하게 피해가면 구속되지 않았다. 검찰의 주장만 들으면 검찰이 우 전 수석의 수사에 최선을 다한 것처럼 보이지만, 검찰이 사실상 우 전 수석에 […]
‘삼성 경제 기여론’언급…흡사 이재용 재판부에 던진 메시지 삼성 로비력, 문재인 청와대까지? 문재인 대통령의 최근 삼성을 두둔하고 나선 듯한 발언을 해 법조계에 미묘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그는 최근 기업인들을 불러 간담회를 하는 자리에서 이른바 ‘삼성 경제 기여론’을 제기했다. 삼성이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대단하단 것이다. 이런 논리는 궁지에 몰려 있는 기업인들이 내놓는 논리와 같은 것으로써, 이재용 […]
‘사우디아라비아는 박근혜 정권 해외 비자금의 곳간 이였다’ ‘열려라 참깨, 닫혀라 콩깨’ 포스코룰 둘러싼 전 정권의 해외비자금 의혹이 점차 구체화 되어 가고 있다. <선데이저널>은 1078호 <‘최순실게이트’ 보다 백배 위력 ‘포스코게이트’ 분화구가 열리고 있다> 기사를 통해 보수정권 9년 간 포스코와 관련된 정권형 비리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본지의 추가 취재 결과 포스코 그리고 포스코건설을 둘러싼 석연치 않은 […]
차세대 전투기 사업 선정 과정 ‘보이지 않는 손’ ‘우병우-김관진’이 방산비리 숙주다 문재인 정부가 전 정권 사정 작업의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아이러니하게도 문재인 정부의 1호 타깃은 지난 정권에서 그렇게 척결하려 했던 방산비리다. 박근혜 정부는 방산비리를 때려잡겠다고 방산비리 합수단까지 만들어서 대대적 수사에 나섰다. 하지만 박근혜 정권의 수사는 철저하게 자신들의 관점에서 유리한 것들에만 메스를 들이댔다. 공포 정국만 조성해 […]
도덕성 마비 홍라희, 이재용 구속 뒤에도 아랑곳 않고 하와이에 또 초호화콘도매입 ‘그들, 洪씨 일가는 대한민국을 조롱하고 있다’ 이건희 삼성회장의 부인 홍라희 여사의 하와이 별장 쇼핑행각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광적’이라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다. 홍라희여사는 지난해 6월 하와이에 5백만 달러를 주고 산 별장을 넉 달 만에 매입가보다 싸게 팔고, 아들 이재용이 검찰수사를 받은 다음날 두 배나 비싼 […]
안철수 재산 불리기는 이재용 판박이 5월9일 시행되는 19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간의 공방이 점차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양강을 이루고 있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간 공방이 점입가경이다. 문 후보의 경우 아들 준용 씨의 특혜 취업 의혹과 부인 김정숙 씨의 고가 가구 구입 의혹에 대해 상대후보들이 물고 늘어지고 있다. 안 후보는 지난주 본지가 […]
法꾸라지 우병우 봐주기 위해 세월호 수사외압 적시하지 않아 ‘범죄사실 대폭축소해 영장 신청했다’ 역시 예상대로 우병우 청와대 전 민정수석에 대한 구속영장이 본국 시간으로 4월 12일 새벽 기각됐다. 법원의 범죄 혐의에 비추어봤을 때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영장을 기각했다. 하지만 우 전 수석의 영장 기각은 사실상 검찰의 부실 수사에 기인한 측면이 크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세월호 수사외압과 관련한 직권남용 […]
세월호 7시간…문건유출 파동…십상시 인사개입…해외사업 이권개입 곳곳에서 정윤회 개입한 흔적이 역력히 드러났는데도… 박근혜 –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박영수 특검의 수사가 본국시간으로 2월 28일 정식 종료됐다. 황교안 국무총리가 수사 기간 연장에 승인하지 않으면서 추가적인 의혹에 대한 수사는 다시 검찰의 몫이 됐다. 특검은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을 구속하는 등 나름의 성과를 내기는 했지만 박근혜 대통령과 연관된 각종 의혹 수사에는 […]
우병우는 대통령보다 성역이었다 비선실세 최순실 씨가 박근혜 정부에서 마음껏 권력을 휘두를 수 있었던 이유는 정권의 ‘사정’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검찰과 국세청은 권력의 개가 되어 정권을 비호했고, 국세청은 국민이 아닌 정권에 부역했다. 국민을 위해 일해야 하는 공직사회가 최순실이라는 개인을 위해 움직였다. 이런 공직사회 전반에 걸쳐 일어나는 부정부패와 부조리를 감시해야 하는 역할을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