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꽃 뱀들 때문에 풍비박산 나는 한인가정 많다’

본보는 그 동안 지속적으로 ‘LA 한인여성 꽃뱀 출현’에 대한 요주의 실태보도를 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꽃뱀’들에 대한 피해가 속출, 이로 인한 한인가정들이 파탄위기에 처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기 요망되고 있다.  이른바 ‘꽃뱀’ 여성들은 LA한인타운에서 돈이 많다고 소문이 나있거나 유명인 또는 공관원, 지사원들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 거액의 돈을 뜯기는 피해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

라스베가스 거액 망국도박 30대 후반 한인은 누구?

최근 라스베가스에 거주하는 한인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는 인물이 있다. 30대 후반의 젊은 한국인에게 줄을 대기 위한 치열한 물밑 공세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라스베가스 유명 카지노의 호스트들은 ‘이 사람’과 접촉하기 위해 온갖 인맥을 동원한다. 그러나 일부 인사들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그를 접촉하지 못할 정도로 호텔측의 각별한 배려로 철저하게 차단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얼마나 ‘큰손’이길래 라스베가스의 유명호텔이 […]

2008년 미주한인사회 변화만이 살길이다-(3편)

이제 코리아타운도 여러 업종에서 1.5세와 2세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들은 한인회 등 커뮤니티 봉사단체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자신들이 타운을 배경으로 비즈니스를 하는 관계로 커뮤니티의 이슈에 대해 무관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이들 1.5세와 2세들도 한결같이 ‘한인회 같은 단체도 변해야 한다’는 데는 적극 동감을 표명하고 있으나, 그 방법론에는 다양한 의견들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변화의 바람을 무색케하는 […]

폴 김 전LAPD 커맨더, 한인회장 출마설 보도 ‘글쎄~’

LA경찰국(LAPD)에서 커맨더를 지내고 현재 LA시교통위원회 폴 김 커미셔너를 오는 5월로 예정된 제29대 LA한인회장 선거에 회장 후보로 추대하려는 코리아타운의 움직임이 활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당사자인 폴 김 전 커맨더는 신중한 자세를 보이면서도 “여러분들의 조언을 경청한 다음 조만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해 이 같은 움직임을 부인하지는 않았다. 그는 지난 2년 전 당시 한인회장 선거 때, 하기환 […]

2008년 ‘미주한인사회, 변화만이 살길이다’ (제2편)

본보가 지난 호에서 ‘한인사회는 변해야 한다’라는 기사를 보도하자 각계에서 공감을 표명해왔다. 많은 독자들은 “새천년을 맞이한지도 8년째가 되어가는데 한인 커뮤니티가 변화에 둔감하다”면서 “지금 미국사회도 ‘변화’에 소용돌이에 있고, 한국도 MB시대를 맞아 ‘변화’와 ‘실용’을 추구하고 있는 것처럼 미주 한인사회도 ‘변화’의 시기가 다가왔다”고 호응했다. 한인사회가 변화하려면 과거에 집착하지 말고 내일을 열어야 한다. 무엇보다도 기득권 세력들이 새로운 물결을 받아 들여야 […]

정권 교체로 한인타운 뭉칫돈 유입 ‘뚝’

 미국의 경기침체가 계속되면서 한인은행들의 주가하락도 계속되어 심리적인 불황이 겹치는 가운데, 코리아타운은 한국으로부터의 ‘뭉칫돈’을 기다리고 있으나, 대선 결과 정권교체로 ‘뭉칫돈’이 관망하고 있어 당분간은 경기호전을 기대할 수 없는 실정이다.하지만 “국민경제를 살리겠다”는 이명박 당선자의 경제정책에 대한 코리아타운 경제권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코리아타운 경기는 미국경기의 영향을 입는 것은 당연하지만, 한국과의 특수한 여건관계로 한국경제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한국의 고성장은 코리아타운에게도 […]

한인사회 크루즈 관광의 선두주자 <나라관광>

“2008년 미주한인의 날 기념하는 ‘미주 한인의 크루즈 데이(Princess’s Korean-American Cruise Day)’가 세기적 크루즈 선사인 스타 프린세스(Star Princess)와 한인사회 크루즈 관광의 선두주자인 나라관광(대표 변동영)이 공동으로 주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오는 5월 12일 스타 프린센스 호에서 한미관계 인사와 언론사 그리고 알라스카 크루즈 관광 참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린센스 호 대극장에서 선장의 환영사로 기념행사의 막이 오른다. 크루즈 호 선상에서 미주한인의 […]

LA한인회장 선거 ‘17대한국대선 후속판’

오는 5월 제29대 LA 한인회장 선거와 3월의 OC 한인회장 선거를 두고 말들이 많다. 그리고 지난해말에 치루어진 샌디에고 한인회장 선거는 후유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최근 LA한인회장 선거에 거명되는 출마예상자들 중에서 지난 28대 회장 선거에 격돌했던 당사자들이 다시 나올 가능성이 많아 타운에서는 벌써부터 비난이 나오고 있다. 현재 LA한인회장 출마예상자로 거명되는 사람으로는 지난번 회장 선거에 나섰던 스칼렛 엄 […]

2008년 한인주택차압 사상최고 기록 전망

2008년 새해가 되어도 한인들의 주택 차압이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와 이에 대한 대책이 절실하다. 부동산 전문업체 김희영부동산의 김희영 대표는 “지난해 서브프라임 파동 여파와 한인은행들의 주가하락 등이 계속되어 신년초에 들어 부동산 융자가치도 오르게 되어 불경기가 더 심화되면 차압도 증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김희영부동산이 LA 오렌지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카운티 등 남가주 4개 카운티에서 지난해 5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년 5개월 […]

“한인은행 최고의 경영자”-민수봉 윌셔은행 전행장

  민수봉 전 윌셔은행장의 2008년 새해 아침은 은행장에서 사업가로 변신하는 또 다른 도약의 기회로 맞이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말 48년 간의 은행가 생활을 “전격적인 사퇴”로 마감하고 새로운 변화를 위해 택사스주에 마련한 자신의 골프장에서 2008년 새해 설계와 함께 황혼의 꿈도 마련했다. 그의 48년간 은행 생활 성적표는 개근상이다. 개인적인 이유로 단 한번도 업무를 쉰적이 없을 정도로 지독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