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페즈, 맘 안드는 사람에게 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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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페즈, 맘 안드는 사람에게 저주?

로페즈의 전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로페즈가 자신에 대한 공개적인 비난을 중단하지 않는다면 책을 써서 로페즈의 비밀을 폭로하겠다고 밝혔다고 영국 인터넷 뉴스사이트 아나노바가 14일 보도했다.

케이트 허드슨, 우마 서먼 등 톱스타들과 일했던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4년간 로페즈의 전속으로 일했던 스콧 반스는 로페즈의 사생활 관련 정보를 언론에 흘렸다는 이유로 해고됐다. 반스는 그러나 이같은 혐의를 부인하며 로페즈가 이를 고집하겠다면 신앙요법 치료가(Faith Healer)와의 비밀을 공개하겠다고 선언했다.

문제는 이때문에 로페즈가 신앙요법 치료가인 메를 곤잘레스와 벌인 각종 미신적인 행동들이 만천하에 공개될 수 있다는 점. 로페즈의 한 측근은 “벤 애플렉이 로페즈를 떠난 뒤 메를이 나쁜 기운을 없애기 위해 집을 정화했고 최신작인 영화 ‘쉘위댄스’ 세트에는 축복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어 “로페즈가 메를을 시켜서 자신에게 잘못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저주를 내리도록 했다는 사람들도 있다”며 반스는 이 모든 것들을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대해 로페즈의 대변인은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은 채 “우리는 개인사에 대해 언급할 것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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