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집에서 배출한 천연항생제 ‘프로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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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우리의 삶이 조금씩 여유가 생기면서 건강을 생각하게 되고 시간을 내어서 운동을 하고 또 여러 가지 건강보조식품을 이용하기도 한다. 이런 건강식품들은 분명히 효과도 있을 것이나 대부분의 상품은 연구 개발된 것이 수년에서 수십 년에 불과하고 한때 유행처럼 많이 쓰이다가 또 다른 히트 상품이 나오면 몇 년을 못 넘기고 잊혀져 가는 것이 요즈음의 건강식품 행태이다. 그리고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건강 식품이 한국 또는 일본에서 개발되고 유통 되어 동아시아 외의 다른 나라 사람들은 거의 모르는 상품들이라 할 수 있다.
요즈음의 유행 건강식품이 아닌 아시아 전체는 물론이고 동서유럽과 아프리카, 남북아메리카와 호주를 비롯한 오세아니아 등에서 5천 년 이상 온 인류에게 쓰여졌던 자연이 주는 최고의 선물 또는 천연 항생제라고 불리는 ‘프로폴리스’라는 물질에 대해 소개한다.


‘프로폴리스’라는 이름 자체가 고대 그리스 로마어로써 최소한 고대 그리스 로마시대, 또는 그 이전부터 사람들이 이 물질을 사용했음을 알 수 있다. 한국에서는 조선시대 명의인 허준선생이 쓴 동의보감에 봉교(蜂膠)라는 이름으로, 또 중국에서는 노봉방(露蜂房) 이라는 이름으로 오래 전부터 약재로 쓰여왔으며 고대 이집트 시절에는 환생을 믿었던 당시의 풍습에 따라 피라미드 안에 장사지낼 죽은 왕의 시신을 썩지 않게 하기 위하여 시신에 ‘프로폴리스’를 발라서 방부 처리를 하여 근세에도 세상을 놀라게 하며 썩지 않고 발견 되었던 ‘미이라’ 들은 바로 ‘프로폴리스’의 역할이 컸기 때문 이라 할 수 있다. 고대 로마시대 병사들은 전장에 갈 때는 반드시 ‘프로폴리스’를 휴대 했다고 한다. 이후에 유럽을 중심으로 전래가 되어 중세 시대에는 이미 전세계에 그 효과가 알려졌다.
기원전 부터 민간요법으로 사용해 왔던 ‘프로폴리스’지만 근대 의학에 밀려 거의 잊혀져 가다가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된 것은 세계적으로 봐도 불과 40~50년 전이며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효능을 연구하는 학자들이 현재 전세계에 수십 만명이라 할수 있다. 현재도 ‘프로폴리스’를 활용하여 다양한 상품을 만들고 있는 나라는 많으며 특히 독일, 영국, 프랑스 등의 유럽 각국은 상당히 앞서 나간다 할 수 있다. 유럽 여러나라 에서는 짜는 치약, 가루치약, 비누, 로션, 샴푸, 고약, 화상 연고, 구충제, 발모제, 관절염연고 등의 다양한 상품이 사용 되고 있다. 품질의 연구나 개발면에서 본다면 일본이나 한국은 많이 뒤처져 있다고 할 수 있다.
이같은 ‘프로폴리스’는 첫째 항균과 살균 작용에 특성이 있다. 상처가 곪거나 음식물이 썩는 것을 막아주는 ‘프로폴리스’의 항균,살균 작용은 오래 전부터 알려져 이용되어 왔다. 그 작용이 미치는 범위는 대단히 넓으며 각종 박테리아와 병원균 등에 대한 많은 효과는 인정 받고 있다. 이로 인하여 B형, C형 간염과 비염, 중이염, 편도선염, 후두염, 구강염, 십이지장염, 위염, 간염, 대장염, 폐렴, 기관지염, 피부염, 관절염, 전립선염, 아토피성 피부염 등 각종 염증에 효능을 보이고 최근에는 ‘에이즈’ ‘에볼라 출혈열’ ‘랏사열’ 등의 예방과 치료에도 효능이 있을 것으로 보고 많은 연구자들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둘째는  진통 작용으로 ‘프로폴리스’는 다른 말로 ‘천연 아스피린’ 이라 불리기도 한다










진통,항생제로 탁월한 효능













먼저 ‘프로폴리스’는 벌집에서 추출하는 물질이다. 대부분의 한국동포들은 꿀벌이 인간에게 만들어 주는 이로운 것 하면 꿀과 로얄제리 까지는 알아도 ‘프로폴리스’에 대하여는 잘 모른다. 그러나 본국에서는 수년 전부터 ‘프로폴리스’의 효능이 많이 알려졌다. 일본인들은 집집마다 프로폴리스 한두 병은 상비약으로 갖고 있는 것이 상식이 되어있다고 하며 중국, 러시아, 체코, 루마니아, 영국,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과 이스라엘, 이집트를 비롯한 아프리카와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의 남미와 미국과 캐나다, 호주 , 뉴질랜드에서도 사용을 하고 있다.
벌들은 산과 들을 다니며 꿀을 따 오면서 여러 곳에 접촉하며 온갖 병균과 바이러스를 몸에 묻혀서 벌집까지 갖고 오게 되지만 벌집 안으로 들어오는 순간 100% 멸균이 되고 정화된다. 세상에 존재하는 유일한 천연 무균실이 벌집 속 이라 한다. 벌집 속이 무균실이 될 수 있는 것은 바로 ‘프로폴리스’의 효과 때문이다. 이러한 ‘프로폴리스’의 성질이 우리 몸에 적용 되었을 때 바로 항생효과를 나타내며 각종 염증(폐렴, 위염, 십이지장염, 대장염, 간염, 식도염, 편도선염, 중이염, 관절염, 피부염, 잇몸 염증, 등)에 탁월한 저항을 하고 베이거나 긁힌 상처와 뜨거운 것에 데인 화상의 환부에 직접 바르면 병균의 침입을 막아주는 것은 물론이고 놀라울 정도로 흉터가 거의 생기지 않고 빨리 났도록 도와준다.
이러한 효과는 ‘프로폴리스’가 우리 몸에서 우리 몸의 세포가 원래의 기능과 모양이 변형 또는 파괴 되었을 때 이것을 원래의 모양으로 바꿔 주려고 하는 강한 힘을 발휘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성질은 외상에 만 국한 된 것이 아니고 복용을 하면 우리 몸 속에서도 똑같이 잘못된 세포들을 강하게 원형복구를 하여 기능을 잘 못하던 여러 장기 등을 정상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예를 들자면 먼저 위장에서는 위벽이 헐었을 때는 잘못된 위벽 세포들을 정상으로 복원 시켜주며, 위산이 비 정상적으로 나오면 위액분비를 적당하게 하여 위장 기능을 돕고, 위산이 역류를 하여 식도나 십이지장에 염증이 생겨서 명치가 쓰리거나 화끈거릴 때 이것을 바로 잡아주며, 췌장이 인슐린을 생산하는데 이상이 있어서 당뇨가 생겼을 때 췌장기능을 원상으로 복구 하려는 강한 힘을 보이기도 한다.
암세포도 원래는 내 세포였으나 어느 순간 어떤 외부의 자극이나 스트레스 혹은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하여 세포 속 물질을 주지는 않고 받기만 하는 세포로 바뀔 수가 있는데 이런 세포가 점점 커져서 암세포가 되는 것이다. ‘프로폴리스’는 이러한 잘못 변형된 암세포에도 강하게 작용하여 잘못된 세포를 건강한 내 세포로 복원 시키려는 작용을 하여 암의 성장을 억제하고 나아가서 암의 크기를 점차 축소 하여 암환자들의 생명을 연장시키기도 한다.
더욱 재미있고 놀라운 것은 ‘프로폴리스’를 쓰고 있는 그 여러나라에서 각각 다른 용도로 쓰고 있다는 것이다. 어떤 나라에서는 감기 예방이나 기관지 치료에, 다른 나라에서는 위장병에, 또 무좀에, 탈모 방지에, 지방간이나 간염에, 아토피성 피부염에, 각종 암 치료에, 암 치료 시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자꾸 토하는 등의 부작용을 막아주는 용도로, 피부 미용에, 입속 병에, 치통에, 아침 저녁 콧물나고 재채기를 하는 알러지에, 전신 무력증이나 만성 피로증, 또 콩팥의 기능 저하로 손발과 얼굴이 붇는 증상에 등으로 나라마다, 사용자마다 각기 다른 이유로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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