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디스크전문 자생한방병원이 지난달 4일 LA Olympia Medical Plaza(Olympic/Fairfax)에 오픈했다.
LA 자생한방병원은 한국강남본원의 전문의료진이 파견되어 추나 약물요법, 특수 침요법을 시술하며 한국 본원의 비수술 디스크 치료법 그대로 환자의 증상에 맞는 맞춤식 진료를 시행하게 된다. 한국본원의료진과 함께 미국현지 재활의학전문의와 카이로프락터 등 총 10여명의 의료진이 양한방협진 시스템을 시행하게 된다.
자생한방병원은 축구국가대표팀 공식지정병원으로서 박지성 선수의 건강관리를 책임지고 있으며, 피겨 스케이터 김연아 선수, 프로 골퍼 최경주, 양용은, 신지애 선수 등 유명 스포츠 선수를 치료하여 한국에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미국에서도 UCI, 하버드,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추나약물과 특수침(동작침법, MST)에 대한 논문을 발표하였고, 디스크와 관절염의 치료제의 핵심성분인 ‘신바로메틴’은 미국물질특허도 획득한 바 있다.
20년간 55만명의 환자가 다녀간 자생한방병원은 현재 미국 플러튼 이외에 한국 강남, 강북, 영등포, 목동, 부천, 분당, 일산, 수원, 대전, 안산, 잠실, 울산, 부산 등 2,000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대규모의 초대형 한방병원으로서, 올해 2010년 10월, LA 자생한방병원을 개원하면서 총 15개의 자생 네트워크 병원을 구성하여 자생의 비수술 치료를 보다 가까운 곳에서 한층 전문화된 맞춤식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승윤 인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