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세리프 수사반, 한인 유학생 상대 불법 하숙 행위 철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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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 전 LA지역과 산가브리엘 지역에서 학교를 운영하면서 불법적인 I-20 발급 등으로 많은 한인 유학생들에게 피해를 주어 물의를 일으켰던 한인 학교운영자가 최근 유학생들을 상대로 하숙집을 불법적으로 운영해 급기야는 최근 경찰 수사반에 체포되었으며, 이에 따라 피해 유학생들이 속출하여 문제가 커지고 있다.  이번 수사로 한인타운의 불법적인 학교비리와  유학원들의 비리가 다시 도마 위에 오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산가브리엘 세프리 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LA지역에서 웨스트레이크 컬리지(Westlake College, 1930 Wilshire Bl. LA)를 운영하는 한인 카니 김씨(사진)는 불법적인 학교 운영 이외에 주로 한인 유학생 들을 상대로 불법적인 하숙 영업을 실시해 불법적인 학교운영과 함께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피해 학생들은 집단 소송을 위해 타운의 변호사 사무실 등에 자문을 구하고 있는데 일부 피해자들은 23일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라디오코리아 등에 김씨가 게재한 과대광고를 보고 하숙집을 찾다가 피해를 받았다”면서 “현재까지도 이 광고들이 라디오코리아 사이트에 버젓이 게제 되고 있다”고 밝혀 최근 웨스턴병원의 허위광고 게재에 이어 또 다른 방송사이트의 피해를 노출시키고 있다.   <특별취재반>












 ▲ 불법적인 하숙영업을 위해 건물 내부를 개조했다.
지난 5월 14일 새벽  LA카운티세리프 수사반은 위스트레이크 컬리지를 운영하는 카니 김씨가 소유하고 있는917 S. Muirfield Rd에 위치한 하숙집을 수사해 수색영장을 제시하고 김씨를 연행하고 관련 증거물 등을 압수했다. 이날 10여명의 수사관들은 현장에서 웨스트레이크 컬리지 관련 서류들을 포함해 4대의 컴퓨터와 전화번호 리스트 등을 압수했다.
문제의 김씨는 726 S. Mullen Ave.에서도 주택을 하숙집으로 개조해 불법적으로 유학생들을 상대로 운영하다가 지난 1월 경찰의 적발 당했는데 4개월 만에 또다시 같은 혐의로 적발 당한 것이다. 당시 피해 학생 중의 한 학생은 “경찰은 우리보고 5분 이내에 퇴거하라고 하여 황당했다”면서 “당시 퇴거통보를 미리 통보받은 김씨가 우리들에게는 알리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불법적인 하숙영업을 버젓이 운영한 김씨는 미국 사정을 잘 모르는 유학생들에게 금전적인 피해는 물론 정신적인 피해를 주었다고 피해 학생들은 털어 놓았다. 일부 학생들은 이 하숙집에 들어 왔다가  자신이 만족치 않아 1개월 만에 나가려고 하자 김씨는 ‘일단 하숙집에 들어 왔으면 적어도 3개월은 의무적으로 살아야 한다’면서 ‘3개월 치를 내지 않을 경우 당국에 신고해 ‘추방’ 시키겠다’ 고까지 협박을 일삼았다고 털어놓았다.














 ▲ 세리프 수사반이 불법 하숙집을 적발하면서 관련 증거물들을 압수했다.
최근에는 한국에서 1년 차 인턴으로 미국에 와서  H 일보에 근무한 학생도 하숙집에서 나가려하자 김씨가 ‘신문사 편집 관계자를 잘 안다’며 정신적으로 학대를 하기도 했다고 주위 학생들이 말했다.
현재 세리프 당국의 조사를 받고 현재 풀려난 상태의 카니 김씨는 3년전에도 불법적인 1-20 발급 등 학교운영 부실혐의로 사법당국의 적발을 당해 크게 사회문제가 된 인물이다.
당시 한인유학생센터(소장 김인수)는 피해 유학생들을 대신하여 카니 김씨와 공범 장 모씨 등을 상대로 집단소송을 준비했다. 유학생센터 측은 당시 동포사회에 고지를 통해 “10여년동안 유학비자 사기로 수많은 유학생을 불법체류자로 만들어 눈물로 밤을 지세우게 한 카니 킴과 공범자 장 실장을 집단 소송을 하고자 한인사회 피해자들의 신고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유학생세터는 또 “연방이민세관단속국 ICE에 피해자증거자료와 일부 직원의 양심선언과 각종  불법사례들이 모여지고 있다.”면서  “당시 플러턴에 신학대학 학장 오 목사 구속사건도 용기 있는 학생들의 제보로 유학비자 사기가 발각된 사건”이라며 “더이상 유학생 상대로 사기치는 문제 용납할 수 없다.”면서피해 학생들의 신고를 당부했다. (별첨 박스 기사 참조)



웨스트레이크 학교 자료에 따르면 설립자 카니 김씨가 1998년에 학교를 설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00년부터 컴퓨터 관련을 2005년부터 의료 관련 코스를 시작했으며, 2006년에 산가브리엘 시에 분교를 설립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래 학교 명칭이 맨하탄 컬리지였으나 지난해 명칭을 웨스트레이크 컬리지로 변경했다.
또 자료에 따르면 김씨는 캘리포니아 플러턴 대학을 졸업했으며 어카운팅을 전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캘리포니아주 교육국(Bureau for Private Postsecondary Education) 자료에 따르면 웨스트 레이크 대학은 주교육국 방침에 따른 사립대학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편 본보는 위스트레이크 컬리지를 운영하는 카니 김씨에게 전화 연결을 했으나 ‘건강상 이유로 해외여행중’ 이라며 통화가 이루어 지지 못했다.








한인유학생권리센터(ISRC)는 유학생의 권익신장을 위해 활동하는 미국에 있는 비영리단체이다.
이 단체는 여러 학교로부터 부당한 일로 피해를 호소하는 유학생들을 구제하기 위한 활동도  펼치고 있다.
그동안 부당한 일로 인해  많은 유학생들이 피해를 보고 있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한 유학원에서 어떠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학교 측의 입장만을 유학생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유학원의 역할을 다하여 유학원에 대한 유학생들의 불만이 적지 않았다.
특히 유학생들이 가장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이 환불 문제이다. 학교에서 정한 환불정책을 학교 스스로 지키지 않아 피해를 보는 경우도 있고 학교에 유리한 환불정책으로 인해 수강하지도 않은 수업료를 환불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부당한 환불 정책으로 인해 이익을 보는 것은 학교와 유학원이다. 학교와 유학원의 커미션 계약으로 인해 환불되지 않는 금액은 학교와 유학원의 수익이 되는 구조로 인해 유학원에서는 피해 유학생을 외면해 왔다.
 유학원 스스로 부당함과 불합리함을 정화 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유학원에 대한 유학생의 신뢰를 회복하지 못한다면 외면 받게 된다. 피해 유학생을 위해 유학원이 유학생의 입장에서 학교와 싸우는데 한계가 있을 수 있다.
유학생센터에서는 피해 유학생들을 줄여 나가기 위해 신고 된 학교들뿐만 아니라 미국 어학연수 학교에 대한 환불정책을 조사해 발표하기도 했다.
유학생에게 불리한 환불 정책을 변경을 요구해 나갈 것이며 환불정책을 바꾸지 않는 학교에 대해서는 미국과 한국 정부기관에 계속 고발할 것이라고 했다.
지난 2011년 2월 당시 S 대학에 재학하고 있던 8명의  유학생과 이 학교에 재학했던 유학생 들이 학교운영의 불법적인 사례를 고발했다.
당시 S 대학은 주립대나 사립대에 편입 또는 입학시 학점이 인정 안 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에게 학점에 인정 없는 것처럼 학생들에게 알리고 있었으며 의무적으로 1년을 등록해야 다른 학교로 전학을 할 수 있도록 신입학생들에게 의무적으로 요구하였다.  또한 현재 재직 중이지 않은 교수를 재직 중인 것처럼 홍보물을 제작하여 유학생들에게 오도시켜 재정적, 시간적 손해를 입혔다는 것이다.
유학생센터가 나서서 공동 기자회견으로 이를 고발하자, 학교 측은 2명의 유학생들에게 환불 조치하도 하였으며, 또한 1년 동안 의무적으로 수강해야 하는 계약을 철회하게 하여 한 학기를 수강하면 원하는 학교에 자유롭게 전학을 갈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또한 S대학은 WASC에 가입이 안되어 주립대나 사립대 편입 또는 입학시 이수한 학점이 이수되지 않음을 학생들에게 알리기로 하였으며 재직하지 않는 교수들에 대한 홍보 자료는 수정조치토록 하였다. 그리고 재발 방지를 위해 S 대학으로부터 서면 약속을 받았다.
한편 S대학 측은 당시 WASC가입 승인 단계에 있었으며, 단 한번도 WASC에 가입되어 있는 학교라고 광고한 적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대학 특성상 편 입학시 학점인정은 WASC가입에 상관 없이 대학 고유의 교칙으로 진행됐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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