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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서울대총동창회(회장 김상찬)가 연례적으로 개최하여 오는 합창단공연회를 두고 일부 동창 회원들이 집행부에 대해 공개건의를 하고 나섰다. 최근 동창회원인 지종근씨는 김상찬 동창회장에 공개편지를 작성해 동창회가 연례적으로 디즈니 홀에서 개최하는 합창단 공연에 대하여  총동창회 주최 사업으로 확고한 책임을 갖고 집행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지종근씨는 최근 ‘동창회 이사들, 합창단원, 동창회 회원 전원에게 건의한다’면서 이메일을 보냈다.
지씨는 공개편지에서 ‘서울대 합창단 공연은 동창회의 가장 큰 행사로 지난 6년간 전임 회장들과 임원, 합창단, 본 동창회 회원 전체가 하나가 되는 단합과 문화 창조의 전례와 전통이 된 것’ 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그는 ‘그 행사는 우리만의 행사가 아니라 미주사회에 공헌하며, 서울대의 명예와 권위 그리고 자부심과 단합을 가져다준 수준 높은 본 동창회 합창단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김상찬 회장이 이를 계승치 않고 외면하고 책임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씨는 공개서한에서  ‘총동창회 회장이란 명예를 수반한 막강한 권리와 절대절명의 의무를 부여 받은 김상찬회장이 진정 무엇이 가장 중요한 의무와 책임인가 재고하여, 늦은 감이 있지만 이를 시정하고 재건하기 바란다고 건의했다.
그는 ‘총동창회장이 합창단 공연은 합창단원이 알아서 하라는 2012년도와 2013년도 회장단의 발상은 참으로 황당한 것으로, 합창단 공연은 합창단원 누구에게도 총동창회장과 같이 이를 총괄 할 권한이 전혀 없기 때문에 불가능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 같은 발상은 총동창회와 합창단 정관(By Law)에도 위배되는 것으로 김회장님께서는 책임 전가나 회피에서 벗어나, 정관법과 전통과, 정의에 입각하여 합창단 재건의 총력을 다하여 주기 바란다고 했다.
그동안 동창회 합창단 공연의 문제점의 하나는 합창단 회기와 총동창회 회기가 같음으로 신년에 들어서야 4~6개월 연습하게 됨으로, 자연히 연습시간 부족 등이 동반 하였던바, 이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합창단을 재구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현 회장단이 정관과 전통에 따라 이사회 소집하시고, 현 부회장이 합창단 이사장으로 하도록 하고, 음대 동창회가 적국 나서게 하여  7년 전 합창단 창단 정신으로 돌아가 창단 회원들이 적극 참여케 하는, 총동회장의 역량을 보여 달라고 요구했다.
지종근씨는 지난 6월 21일에도 공개편지를 보냈음에도 아무런 조치가 없어 이번에 2차 공개편지를 보낸다고 밝혔다. 서울대남가주총동창회의 합창단 공연은 1회부터 6회까지 성공적인 공연을 했으나 지난해 7회는 취소됐다.














 
제16기 민주평통LA협의회(회장 최재현) 출범식이 지난 1일 시크릿 가든에서 열렸다.
이날  16기 LA평통 위원 등을 포함해 평통 서울본부의 박찬봉 신임 평통사무처장을 포함해 신연성 LA총영사, 김기철 북미주 부의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이날 출범식은 통일강연회, 정기회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근혜 대통령을 대신해 신연성 LA총영사가 173명 전체 LA자문위원들을 대신해 4명(최창준 위원, 이규성 위원, 제니스 김위원, 송유진 위원)에게 대표로 위촉장을 수여 했다.
이날 출범회의에서는 1부에서 최재현 회장 인사, 박찬봉 평통 사무처장•신연성 LA총영사• 김기철 평통 미주 부의장 등의 축사 등이 이어젔고, 이어 2부에서는 구본태 남북사회 통합 연구원 이사장의 통일 강연회, 3부는 LA평통 정기회의로 진행됐다.
15기에 이어 유임된 최재현 16기 회장은 출범회의에서 평통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소통과 교류를 위해 ‘열린 평통’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 앞서 이날 정오에는 박찬봉 사무처장 초청 동포 간담회가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열렸다. 박 사무처장은 전날 기자 간담회에 이어 통합성 제고, 전문성 및 해외 지역 강화 등 16기 구성 배경과 취지를 설명하고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추진을 위한 한인 커뮤니티의 지원을 부탁했다.
박 사무처장은 “한국이 먼저 통합을 하고 북한의 변화를 유도한 뒤 통일하는 게 순서인 것 같다. 해외 동포사회가 이를 위한 지적과 조언으로 통합의 촉매역할을 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한인 단체 대표들은 통합, 화합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연구•제시할 것, 서로 다른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줄 것, 차세대를 위한 정기 통일 교육 및 세미나를 개최해줄 것 등을 요구했다.
이에 박 사무처장은 “평통과 커뮤니티 간 쌍방향 소통이 이뤄지고 한민족 공동체 추진을 위한 여건과 환경을 만드는데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회장도 “한인 커뮤니티와 함께 하는 행사 들을 통해 적극적으로 다가가겠다”고 다짐했다.
박 사무처장은 16기 평통에서는 해외 자문회의를 강화하는데 역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그는 해외 자문위원 구성에 이어, 조직적, 전문적, 통합적인 면을 고루 고려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16기 LA평통 위원 임명에서도 거의 30년 동안 유임하는 평통 위원을 포함해 10년 이상 장기간을 연임 위촉하는 부조리한 선정을 했으며, 조직적, 전문적, 통합적인 면을 고려했다는 박 사무처장의 설명은 명분만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무엇이 ‘조직적이고 전문적이며 통합적’인 의미를 제대로 부여하지 못했다.
이번 16기 LA평통의 임원진이 11개 운영집행부와  감사, 고문단,18개 분과위원장에 전문위원 포함해 담당 고문까지 무려 90여명에 이른다. 전체 위원의 수가 173명인데 조직, 임원진이 60%를 넘는다는 것은 조직의 활성화의 기본지침도 모르는 행태이다.
이 같은 대거 임원진을 선정한 것은 회비를 징수하기 위한 직책 부여가 가장 큰 이유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과연 이들 임원들이 회비를 자발적으로 납부할지 의문시 된다. 평통은 지금까지 회비 납부 실적을 공개한 적이 한 번도 없다.
한편 LA평통과 이웃한 오렌지-샌디에고 평통(회장 권석대)은 출범부터 평통본부의 지침에 따라 ‘참여하는 평통’의 이미지와 함께 생산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있어 대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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