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선거에서 미 정계 진출에 성공한 한인 정치인들과 앞으로 도전할 정치인들을 위한 ‘영광과 도전을 위한 코리안 나이트’ 축전이 지난 5일 저녁 LA총영사관저 정원에서 200여명의 한인단체장 및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의 행사는 한인여성으로는 최초로 캘리포니아주 하원에 입성한 김영(Young Kim, CA. State Assembly)의원과 오렌지카운티 제2지구 수퍼바이저로 당선된 미셀 박 스틸(Michelle Park Steel, OC Supervisor)수퍼바이저, 최석호 캘리포니아 얼바인 시장의 재선 등 여러 지역에서 한인들이 주류 사회 진출이 활발하게 열리는 것을 남가주한인사회 70여 단체가 범동포적으로 축하 해주는 행사 였다. 이날 행사는 제임스 안 한인회장과 정용봉 국군포로송환위원회장, 김현명 LA 총영사의 초청으로 새역사를 창조해 나가는 자랑스러운 재미한인들의 앞날을 축복하고 후세들에게 자긍심을 심어 주기위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약 40명의 차세대 젊은이들도 참석하여 영 김 의원과 미셀 박 스틸과 앞날을 위한 대화 모임도 가졌다. 한편 이날의 축하연은 노정윤 (UCLA연극영화과)님의 사회로 이서령 남가주 고르예술단장의 힘찬 식전 북소리로 시작해 김현명 총영사의 환영사, 제임스 안 LA한인회장의 대회사, 정용봉 국군포로송환위원회장의 축사에 이어 박윤숙 LA한인축제재단이사장의 자랑스러운 한인당선자들 소개로 김 영 의원과 미셀 박 스틸 슈퍼바이저의 벅찬 당선 소감과 “꿈과 포부”를 들었다. 이들은 한인들의 격려와 성원에 감사하며 한인사회를 위해 필요한 정책 등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별첨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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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과 도전을 위한 코리안 나이트’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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