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무새

새해에도 ‘황우석 쇼크’는 계속된다 0…해가 바뀌어도 ‘황우석 쇼크’는 가실 줄을 모른다. 코리아타운에서 송년파티장 마다 화제는 온통 ‘줄기세포의 진실게임’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줄기세포의 존재보다는 ‘왜 황 교수가 10년을 속여 왔는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편 줄기세포 논문조작과 바꿔치기 의혹의 중심에 서있는 김선종 연구원이 지난달 귀국하기 전 미국에서 자살을 기도했던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았는데 최근 미국 언론이 당시 “황우석 […]

역사에서 심판받을「친북리스트」공개

최근 한국에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훼손하고 북한 김정일 집단을 적극 옹호하는 반대한민국과 친북인사들 명단이 발표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국민행동본부와 자유넷, 독립신문, 나라사랑어머니연합 등 자유진영들은 지난달 21일 오후 2시, 서울 정동에 위치한 ´세실 레스토랑´에서 ´反대한민국 친북인사 1차명단´과 ´反대한민국 친북단체´ 및 ´2005년 10대 반역사건´을 발표했다. 이 날 ‘친북인사’ 1위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선정됐다.  이들은 선정기준에 대해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

“미래가 결정되지 않은 나라”

2006년 새해가 밝았다. 대한민국은 내년에 대선을 치루게 된다. 대한민국은 지난 60년간 북한정권과 전근대세력의 방해를 극복하고 국민국가 건설의 네 단계를 성공적으로 거쳤다. 한 손에 망치 들고 한 손에 총을 들고 ´일하고 싸우면서´ 유럽에서는 수백년이 걸린 건국-호국-산업화-민주화의 과정을 60년만에 해치운 위대한 한국의 개발세대는, 세계 10위권의 부국강병한 민주국가를 만들어 후배세대에게 넘겨주면서 “우리는 어려운 가운데서도 근대화를 성공시켰다. 너희들은 우리의 […]

‘황우석 쇼크’는 2005년 최대의 톱 뉴스

2005년 한 해를 보내면서 터져나온 “황우석 충격” 사건은 단연 올해 톱뉴스이면서 국내외로 관심을 모았다. ‘황우석 충격’은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면서 진실게임을 벌여 뜨거운 논쟁의 대상이기도 했다. 2005년 한 해의 가장 영향을 준 10대 뉴스들을 모아본다. 포털 사이트 들에서 선정한 뉴스를 소개한다. 편집자 다음’, ‘2005년 10대뉴스’ 발포     포털사이트 ‘다음’의 뉴스 섹션인 미디어다음(http://media.daum.net)은 미디어다음 선정위원단 평가, 뉴스 […]

영화 ‘실미도’는 왜곡된 작품이다

한국에서 공전의 히트를 친 영화 ‘실미도’(감독 강우석)는 사실에 근거를 두지 않고 편향된 시각과 왜곡으로 일관된 작품이라는 지적이 다시 제기되고 있다. LA에서 지난 22일 개최된 애국사상 강연회를 위해 코리아타운을 방문한 북파공작원 출신 박수천씨는 “영화 ‘실미도는 사실에 근거를 두지 않고 기간병이나 훈련병들 모두를 왜곡시켰다”면서 “영화가 교묘하게 좌익성향을 부추겼다”고 지적했다. 문제의 작품이 극영화라는 점을 이용해 국군의 이미지를 조작에 […]

“태극기를 백두산에 휘날리고 김정일을 민족법정 세우자”

 ⓒ2005 Sundayjournalusa 최근 LA동포사회를 포함해 뉴욕 등 주요도시에서 보수진영을 주축으로 한 단체들이 대한민국 안에 친북반미 세력과 좌경세력을 규탄하는 시위와 애국단체 결성모임들이 일어나 조국에 대한 애정을 행동으로 나타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조국 대한민국에서 ‘강정구 망언’이나 ‘맥아더 동상 철거사건’을 비롯해 반미사상과 친북공조에 우려감을 나타내기만 했던 동포사회는 “더 이상 모국의 사태를 걱정만 하고 있을 때는 지나갔다”면서 […]

“평양 「봉수교회」는 가짜교회다”

평양의 ‘봉수교회’는 북한 측이 북한에도 종교가 있다는 것을 과시하기 위해 만들어 논 건물이다. 이 같은 건물을 만들어 논 것은 1980년대부터 해외 기독단체들이 북한선교라는 명목으로 북한 돕기운동에 나서자 기독교계의 각가지 구호기금을 받고, 또 이를 통해 북측의 선전도 전파할 목적으로 풀이되어 왔다.  최근 이 봉수교회에 대해 한기총의 인권위원장인 서경석 목사가 “봉수교회는 가짜다”라고 선언해 내외에 충격을 주었다. 지난달 […]

KCC 통곡 기도대회, 1만여명 참여로 열기고조

ⓒ2005 Sundayjournalusa 북한의 인권개선을 위한 ‘KCC-LA통곡기도대회’가 지난달 27일 LA컨벤션센터에서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기도회에는 한국과 미국의 종교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해 북한의 열악한 인권사항을 고발하면서 ‘더 이상 북한의 인권에 대해 침묵하는 것은 죄악’이라고 선언했다. 이날 연사들의 북한참상 고발과 김정일 집단의 잔학상을 들으며, 또한 영상을 통한 북한 어린이들의 비참한 장면을 본 수많은 참석자들은 눈물을 흘리며 기도로 “동족을 […]

[칼럼] ‘국민의 알 권리’와 ‘저승사자’

우리가 경험한 공산당들은 위장 선동술에 아주 능하다. 북한의 김정일이 아주 좋은 예다.그는 윤리라는 의식이 없으며, 거짓말을 함부로 하는 인간이다. “선군 정치”라며 군과 “위대한” 당을 등에 없고 주민들을 위협하고 공갈하면서 호위호식하며 살아간다.평양의 TV방송은 그가 지시하고 조작하는 대로 뉴스나 드라마를 내보내고 있다. 그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는 PD들은 TV를 보는 주민들의 요구가 아니라 “지도자 동지”가 좋아하는 그림과 말을 […]

유종호 원로 교수의 쓴소리 “친일행위 규정은 시대 상황 이해해야”

 ▲ 유종호 연세대학 특임교수. 한국의 원로문학평론가인 원로 문학평론가인 유종호(71·사진) 연세대 특임교수가 지난달21일 발간된 문예지에 현 정권의 ‘친일청산’ 운동을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일제 식민지 40여년 동안 온전하게 항일운동을 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면서 “일제 부역자들에게 남겨진 죽음, 망명, 부역의 선택지 중 죽음과 망명을 택하는 지사들도 있지만 그런 선택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